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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22:05
어쨌든 제 추억속에 1평정도는 영향을 끼치는 만화가이긴 하죠 크크크
제가 중학생때였나??만화대여점???에서 잘빌려봤는데 그때 당시 아이큐점프가 주간 연재했었고 점프 신권이 나오면 만화대여점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주인아줌마가 만화방가서 사오는 시스템이였는데 제가 주인아줌마 심부름으로 점프는 거의 만화방가서 사오고 무료로 보고 2시간 이내에 갖다주는 역활을 했는데 그때 걸푸도 같이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크 걸푸 일주일에 한권씩 나옴 크크 내용이 10위 이기면 9위 나오고 8위 나오고 이랬던게 기억 나네요.
20/02/03 22:06
표절 전에는 누가 뭐래도 좋아하는 작가였는데... 자기 식구들 밥그릇 챙겨주는게 한국 만화계에서는 no1. 미덕입니다. 그만큼 척박했으니까
20/02/03 22:22
으리 하나는 진짜 레전드인듯.. 평생 소원도 같이 동고공락한 동료분들이랑 70넘을때까지 같이 일하는 거라고 하셨고.. 집까지 사줄 정도라고 하시니 덜덜
20/02/04 00:34
96년이던가 한참 마계대전으로 잘나갈때 같이 일하기로 한 문하생이 급전이 필요해서 쩔쩔매자 같이 타고있던 차에서 내려 은행에 80만원 뽑아 주면서 일단 이걸로 급한거 해결하고 괜찮으니까 같이 일하자고 하시던 일화가 기억나네요. 적어도 자기사람한테는 정말 잘해주시던 분이었죠.
20/02/04 05:54
웃기기도 하지만 재밌기도 함...자기복제가 심하다보니 전체적으로 고평가는 힘든데 그 와중에도 새분야 개척은 계속 하고있으니...근데 그걸 또 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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