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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31 23:13:45
Name 피쟐러
File #1 s05Bih85ebvbnsijn7d.jpg (190.7 KB), Download : 57
출처 slr클럽
Subject [서브컬쳐] 우한 폐렴 때문에 결혼식 못간다는 친구들.jpg


시국이 형 때문에 신부는 씁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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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팬
20/01/31 23:16
수정 아이콘
2월에 사촌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저도 이거때문에 어찌해야될지 고민이긴 합니다
과천댁임다
20/01/31 23:17
수정 아이콘
저분들 직장도 안가겠죠...?
감전주의
20/01/31 23:18
수정 아이콘
담주에 딸이 졸업하는데, 학부모 없이 학생끼리만 졸업식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처구니 없다가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바로 수긍이 갔습니다.
Janzisuka
20/01/31 23:19
수정 아이콘
염려가 되는건 알지만...
진짜 집안에서 나가는거 아니면....어디도 못가실꺼 같네요
왠지 저러다 인스타같은거에 어디 놀러가거나 그런거 뜨면 난리 날듯...
Jon Snow
20/01/31 23:19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호들갑 같네요..
파랑파랑
20/01/31 23:2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치사하다.
20/01/31 23:23
수정 아이콘
대학 졸업식도 유투브로 하는 세상.. 크크
https://twitter.com/nahyon88/status/1223151274557755393
기무라탈리야
20/02/01 07:38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졸업식은 아프리카던데요 크크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776636
Dirk Gently
20/01/31 23:23
수정 아이콘
바이러스 걸린 사람보다 로또 1등 걸린 사람이 수십 배는 더 많다.
플리트비체
20/01/31 23:29
수정 아이콘
끔찍한 친구들이네요 아직까지는 교통사고 날 확률과 비슷하다고 보는데 너무 치사하네. 그와중에 남편탓.. 에휴
타란티노
20/01/31 23:31
수정 아이콘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니 불참하겠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저러는 게 호들갑인 것 처럼 보여도 지금 식사 한 끼 같이 했다가 가족한테 전부 옮긴 사례도 있으니
아무래도 가족을 이룬 사람 입장에서는 걸릴 확률이 로또급이라고 해도 불안하겠죠.
신랑신부는 대체 무슨 죄 흑흑
55만루홈런
20/01/31 23:32
수정 아이콘
우한폐렴이 조심해야하지만 공포를 가질 정도는 아니라 보는데 크크 전 그냥 마스크도 안끼고 잘만 돌아다니거든요... 확률이 교통사고날 확률도 안될것 같은데....
곽철용
20/02/01 00:30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서로를 위해서 착용하는거에요
배글이
20/02/01 00:42
수정 아이콘
남들이 쓰니 홈런님이 안써도 괜찮은거죠..
인생은서른부터
20/02/01 04:49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그래도 착용하시는게..
천사루티
20/02/01 09:48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님 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위해서 하는거예요
재미있지
20/02/01 10:13
수정 아이콘
드립이나 농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상당히 위험한 사고 방식입니다...
20/02/01 11:02
수정 아이콘
뭘 이걸 자랑이라고
20/01/31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난 인것같긴한데
stoncold
20/01/31 2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걸리면 누가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쓸데없는 확률 드립은.. 섭섭할 수는 있어도 이해 못할 일이 아니죠. 학교 졸업식도 학부모들 없이 교실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1/31 23:36
수정 아이콘
저희 엄마도 내일 결혼식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그러고 계시더군요
이해갑니다
원펀맨
20/01/31 23:37
수정 아이콘
축의금은 받고 손절 할듯
나이스후니
20/01/31 23:37
수정 아이콘
집에 아기가 있거나 하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좀 오바고요.
아르네트
20/01/31 23:37
수정 아이콘
회사 다니지 않으면 인정.
더치커피
20/01/31 23:37
수정 아이콘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마스크 벗으면 되지 않나요;
저건 좀 아닌듯
larrabee
20/01/31 23:39
수정 아이콘
하필 피크기간이라 ㅜㅜ 가슴아프네요
그릉가
20/01/31 23:42
수정 아이콘
현 상태에 대한 불안감은 사람마다 다른거고.. 이게 불안해서 참석이 어렵다면 억지로 참석시킨다고 즐거운 기분도 아닐텐데요. 유난인것 같긴 하지만 이해는 갑니다.
쿵광쿵쾅
20/01/31 23:46
수정 아이콘
서운한 것도 이해가고 불참도 이해갑니다. 회사랑 비교하는 건 좀 갸우뚱하네요.
허저비
20/01/31 23:49
수정 아이콘
마스크 쓰고 사진 찍으면 되는데...
20/01/31 23:49
수정 아이콘
회사같은 소리....
불특정 다수랑 접촉하는거랑 회사랑 같나요..?
지금 일본도 무증상 확진자도 계속 나오는 시국에...저 정도는 이해해줘야죠.
20/02/01 00:48
수정 아이콘
회사는 무슨 감염안되었다고 확인받은 사람만 나오나요. 얼굴 안다는 거이외에는 감염여부에는 불특정다수인건 동일하죠. 거기다 지하철로 출퇴근한다하면 만나는 불특정다수의 사람은?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가서 만나는 불특정다수는? 출장가라그래서 만나는 불특정다수는?
20/02/01 01:32
수정 아이콘
[회사는 무슨 감염안되었다고 확인받은 사람만 나오나요.] 네 감염확인되면 못나옵니다
[얼굴 안다는 거이외에는 감염여부에는 불특정다수인건 동일하죠.] 매일 다른곳으로 출근하는 일하시나봐요. 정규직 안해보신듯
밑에 글은 반론할 논리도 안되서 무시합니다
20/02/01 02:29
수정 아이콘
회사에 나오는 사람은 감염되었는지 감염되지 않았는지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절대다수죠. '회사에 나오는 사람들도 감염/비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에 대해 '감염 확인되면 못 나온다'는 반응은 동문서답입니다.

논리는 둘째치고 말을 함부로 하시는군요.
20/02/01 05:01
수정 아이콘
결혼식 불참하는 사람들 이해는 가지만, 결혼식과 회사의 비교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감염 확인되면 결혼식에도 참석할 수 없습니다. 격리조치 되니까요. 결혼식에 참석한 불특정 다수와 마찬가지로, 회사 동료들도 감염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했을 수도 있고, 감염자와 같은 아파트에 살 수도 있고, 우한에 다녀온 사람과 만났을 수도 있고 등등 감염과 관련해서 불특정다수인 것은 동일합니다.
cruithne
20/02/01 08:35
수정 아이콘
감염 획인되면 못나오는건 회사나 결혼식장이나 같습니다.
정규직이건 비정규직이건 "아는 사람"이라는 건 감염 위험성과 무관합니다.
20/02/01 13:05
수정 아이콘
전문직이니 걱정마시고
논리가 허접한거보니 제대로된 직장은 아니실둣
디스커버리
20/01/31 23:53
수정 아이콘
양쪽다 이해가는 안타까운 현 상황이네요
20/01/31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서운한것도 이해하고 불참도 이해는 가네요.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진짜 친한 친구나 고마운 사람이라면 참석하고 일반적인 친구라면 축의금만 보낼거같네요.

참석해도 밥은 안먹고 소맥이나 먹으면서 기다리고요.
치킨은진리다
20/01/31 23:54
수정 아이콘
둘다 이해갑니다.
라라 안티포바
20/01/31 23:56
수정 아이콘
둘다 이해가네요. 뭐 그래도 축의금은 보내지않을지...
카와이캡틴
20/01/31 23:57
수정 아이콘
애기가 있으면 더 조심하긴 해야죠
20060828
20/02/01 00:02
수정 아이콘
섭섭하긴 하겠네요.
오연갈
20/02/01 00:06
수정 아이콘
왠지 시국님+가기 귀찮음도 한몫하는게 아닌지..
근데 당사자 입장에선 많이 섭섭할듯요
위원장
20/02/01 00:14
수정 아이콘
애기 있는 집 아니면 이해 못하죠
오쇼 라즈니쉬
20/02/01 00:21
수정 아이콘
합성해야죠 뭐 쩝
공대장슈카
20/02/01 00:35
수정 아이콘
절친이라면 노이해
나머진 이해
가을의전설
20/02/01 00:37
수정 아이콘
확률적으로 따지면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지만 저러는게 딱히 이상한건 아니죠.
일단 사회적 분위기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드는게 큰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농협 갔는대 직원들 마스크 끼고 일한다고 안내문 붙었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보인곳을 잠깐 들리거나 지나가는게 아니라 머물러야 한다면 충분히 불안할 수 있죠.
미카엘
20/02/01 00:38
수정 아이콘
좀 유난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평소에 집 밖으로 전혀 나오지를 않는 건가..?
20/02/01 00:38
수정 아이콘
결혼식이 아니라 장례식으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절레절레죠.
정말 걱정이면 아이 놔두고 혼자가서 얼굴만 비추고 올수도 있는거예요..
stoncold
20/02/01 00:46
수정 아이콘
본인이 걸리는 경우의 수가 있죠. 확률이 낮고 젊은 성인에게 위험성이 덜하다 해도 걱정하는게 이상하진 않구요.
20/02/01 0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밥먹고 사진 좀 찍고가라고 하지 않는 이상, 일상 생활하는거랑 감염 확률은 별 차이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가서 얼굴 비추고 인사하고 신부랑 사진 몇판만 찍고오면 30분도 안걸리죠.
대중교통 타거나 카페만 가도 길게는 한시간 이상 불특정 다수랑 같이 있죠.
stoncold
20/02/01 02:02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에서도 불특정 다수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는걸 알고, 저도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그것도 개인 차이죠. '어차피 담배도 피면서 술은 왜 안먹느냐' 묻는거랑 비슷하잖아요?
피쟐러
20/02/01 00:48
수정 아이콘
장례식은 미신 때문에 안가는 사례도 있어서.....
20/02/01 00:44
수정 아이콘
대신 축의금 따블로~
MissNothing
20/02/01 00:47
수정 아이콘
회사는 가야하는거고 소거법으로 하나씩 치우면 친구 결혼식은 결국 선택의 영역이죠
자연재해 같은거라 섭섭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걸리든 안걸리든 리스크의 문제니까요
In The Long Run
20/02/01 00:52
수정 아이콘
축의금만 보낸다면야 밥값 안내니 땡큐 아닌가요?
Supervenience
20/02/01 01:0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맞죠 개이득임 크크
수플레
20/02/01 01:51
수정 아이콘
넌 10만원 부주했지만
난 밥안먹으니깐 5만원부주할게 크리 크크
20/02/01 02:12
수정 아이콘
축의금 아예 안 받는 경우도 있는 거 생각하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참석과 축하 자체에 의미를 두는 사람도 충분히 많죠.
20/02/01 03:33
수정 아이콘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면 하객알바같은 괴상한건 이세상에 없겠죠
데릴로렌츠
20/02/01 06:08
수정 아이콘
너무 사람 없으면 또 위축되죠...
페로몬아돌
20/02/01 09:27
수정 아이콘
축의금 필요없으니 머리수나 채워 달라는 사람도 많아요. 고작 5~10만원 보다 사진 찍을 때 친구 지인이 더 필요한 케이스도 많죠.
푸른호박
20/02/01 00:56
수정 아이콘
길을 어찌 걸어들 다니시나 몰라요들. 싸구려 우정
Nasty breaking B
20/02/01 01:01
수정 아이콘
사진 찍을 때 그 잠깐 벗으면 되는 걸 가지고 참... 친구라면서 뭐 저런 경우가 있나 싶네요.
20/02/01 01:21
수정 아이콘
매우매우 섭섭할듯;
친절겸손미소
20/02/01 01:22
수정 아이콘
서운한 게 친하다 생각하고 자기는 다 했는데 상대는 아니니까 그런거죠 서운한거 이해됩니다

안 가는 심리도 이해못할 바 아닙니다만 결혼식 가서 신랑신부랑만 인사하고 사진 안 찍고 바로 나오면 되는데 사진 핑계는.. 그만큼 안 중요한거죠
여자좀만나세요
20/02/01 01:41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댓글들 보면...참 신기해요
20/02/01 01:52
수정 아이콘
안 가겠다는 사람도 이해는 하는데, 아주 소중한 사이라면 그래도 갔겠죠. 그냥 친밀도 인증의 순간 아닌가 싶네요.
달달한고양이
20/02/01 01:58
수정 아이콘
진짜 친한 사이면 가야죠. 마스크 쓰고 있다가 사진 잠깐 찍는 사이 벗는 정도도 안되나요? 그냥 먼저 결혼해서 손절하는거죠 귀찮아서.
냠냠주세오
20/02/01 02:11
수정 아이콘
보니까 신부랑 신부친구들 대화창같아보이고
그룹채팅있고 결혼식때도 갔던 여자들끼리라면 베프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친구들일텐데
섭섭할거같아요. 안오면 손절이죠 뭐...
믜븨늬믜
20/02/01 02:18
수정 아이콘
에휴
-안군-
20/02/01 02:25
수정 아이콘
몇년째 쉬지도 못하고 과로에 시달리시는 이시국니뮤ㅠ
feel the fate
20/02/01 02:29
수정 아이콘
보통 때도 만나는 사이면 가고 결혼식 정도에나 연락하는 사이면 축의금만 보냅니다. 어짜피 그 정도 사인데.
本田 仁美
20/02/01 02:40
수정 아이콘
이해는 하겠는데 제가 당사자면 이기회에 정리 하겠습니다.
헤이즐넛주세요
20/02/01 02:55
수정 아이콘
이틀 전에 병원장례식장에 조문 다녀왔는데,당연하겠지만, 마스크 아무도 안 쓰고 있더군요.
간김에 같은 병원에 입원하신 아는 분 병문안도 했었는데 병원에서는 다들 마스크 썼네요.. 병원 입구에서 마스크 무료로 주더라구요.
배고픈유학생
20/02/01 02:57
수정 아이콘
어지간해서는 갑니다. 제 생각엔 확률이 그렇게 안높을거 같아서..
여우사랑
20/02/01 03:13
수정 아이콘
친구들 다 못온다고 한것 보니까 좋은 핑계로 들리네요.
20/02/01 03:20
수정 아이콘
이해는 무슨 이해인지 전혀 이해 안됩니다 마스크만 써도 되는걸
무슨 마스크 쓰면 죽는 병이라도 걸리셨나?
껀후이
20/02/01 05:05
수정 아이콘
둘 다 이해 간다니..제가 이상한가 보네요;
친한 친구면 이해불가라서 그냥 그정도 사이인가보다...하고 내렸네요
20/02/01 05:06
수정 아이콘
제가 신부 입장이면 많이 섭섭할 것 같네요.
브레드
20/02/01 05:48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던 존재들이 단체로 저러는 거면 작정하고 맥이는 중인 것 같은데요
꽃돌이예요
20/02/01 06: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것 같은데요 글쓴이가 뭔가 실수한게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친한 친구라면서 저 단톡을 인터넷에 올리는것 자체가 정상적이지는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쌩판 모르는 네티즌들에게 자기 친한 친구들이 이렇게 무개념이니 조리돌림해주라고 올린건데 여기서 인성 나오는거죠 뭐
20/02/01 06:37
수정 아이콘
머 이런걸로 싸워요. 각자 알아서하면되지
섭섭하면 친한친구 안하면 되는거구요
20/02/01 07:12
수정 아이콘
오바 오졌네오
구디구디
20/02/01 07:39
수정 아이콘
이게 이해가 되나요...?
맥이는거죠. 애초에 저럴사이니까 저러는거고,
가끔 피지알을 보면 내가 잘못된건가 싶기도하고..;;
이라세오날
20/02/01 08:01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잘못했는지는 아직 모르고 저렇게 손절하면 이득일 수도 있죠

다른 것도 아니고 결혼식인데
알라딘
20/02/01 08:04
수정 아이콘
임산부거나 애기있으면 안갈수있다봅니다
Grateful Days~
20/02/01 08: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요.. 요즘같은 시국이면..

엄청 친한사이였다면 이해가 되고, 그냥저냥 친구라면 핑계일 가능성이 크죠 ^^
월급네티
20/02/01 08:17
수정 아이콘
어려운 문제지만 저라면 갑니다.
그리고 안 온다고 서운하지는 않을 거 같고
친구들이면 축의금 더블로 내라고 장난칠것 같고
지인들이면 축의금은 내려나 하고 걱정할 것 같음 크크
도라지
20/02/01 08:20
수정 아이콘
아기가 있으면 저럴 수 있습니다.
20/02/01 08:22
수정 아이콘
임산부나 아기는 이해하지만
다같이 짠 마냥 못 온다니 이건 뭐 크크
으휴 인간들아....
윤지호
20/02/01 08:40
수정 아이콘
그냥 그정도인 관계였던거죠
저라면 뭐 손절할것까지도 없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그렇게 선긋고 살겠네요
20/02/01 10:32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의 관계이죠.
정말 친했으면 마스크 끼고 사진찍는건 좀 그렇잖아 보다는 사진 찍을 때 마스크 껴도 괜찮을까? 식으로 물어봤을 겁니다.
물론 그 정도로 유난 떨 정도면 불특정 다수와 밥먹기도 그러니 밥도 안먹고 돌아가겠죠.
그냥 귀찮은거에요.
아기상어
20/02/01 10:38
수정 아이콘
걍 가기 귀찮았는데 핑계거리 하나생긴거죠
티모대위
20/02/01 10:40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는데, 마스크쓰고 사진찍을순 없지 않냐고 하는건 그냥 변명이네요.
사진 찍을때만 벗으면 될걸. 거 몇분이나 한다고...
진심으로 폐렴 걱정되는거면 저런식으로 이야기 안할 것 같네요.

안가는게 낫다고 분위기 조장하는듯이 이야기하는것도 참.. 갈사람도 안가게 만드는건 대체 뭔지.. 그것도 당사자 있는 톡방에서...
이건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마음에 상처를 대놓고 주는데요.
냥냥이
20/02/01 10:47
수정 아이콘
해당모임의 첫타 결혼이 아니라면 상당부분 애기 있음 혹은 임신중 혹은 임신계획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뭐라고 할 수 없죠. 섭섭한 마음 & 당연한 현상 둘다 맞지요.
바람의바람
20/02/01 13:12
수정 아이콘
요즘엔 그냥 서로가 이해됩니다.
사업드래군
20/02/01 14:22
수정 아이콘
그냥 그정도인 관계였던거죠 (2).
20/02/01 16:16
수정 아이콘
애매한 상황이긴하네요 마냥 욕할건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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