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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1 21:12
사실 진주만만 싹 날렸으면 적어도 43년까지 시간을 주니까 그게 아프죠. 미드웨이 기준으로 한타 병력 차이도 생길테고요.
미국이 태평양전선에서 숨을 돌리는게 43년 후반부인거 생각하면 문제는 역시 시간입니다. 맛깔나게 뺨따구를 때리면 적당하게 조약맺겠지?가 성공 할뻔도.... 다시 생각해보면 역만없이지만 아 일본제국군 지도부가 썩어서 안될것 같기도 하고요.......
20/01/31 21:08
두 번째 영상에서 나오는 데 일본은 '미국은 유럽에서 일어난 전쟁때문에 태평양에는 전력의 1/3밖에 못 보낼 것이다'라고 예측, 실제로 미국은 전력의 1/5만 보내고.....
20/01/31 21:30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이래도 안되네 했지 싶어요. 그리고 이 에피소드 전체적으로 추천인게 단순히'내가 앗쌀하게 싸다구를 쎄리면 저놈이 나한테 반해서 협상하겠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세계 뷰 차원에서 어떤 상황인지를 보여주더라고요. 개인적인 결론은 나라도 걸만했다. 꼭 저걸 해야했다면. 정도겠네요. 일본으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도 했고요.
20/01/31 23:45
개전반대에 공세유지 기간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 걸 보면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일본군부답지 않게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01/31 23:47
비록 테러의 형태지만 빈라덴의 탈레반도 있었...
한 놈은 핵 두방맞고 다른 놈은 정말 끝까지 응징당했던 걸 보면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할 사자의 콧털이 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죠. 요새 이란이 대사관 공격하는 등 불안한데, 제발 선넘지 않기를...
20/02/01 00:51
저 판단을 내리기까지 간 상황을 종합하면 어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묘수엿고, 생각대로만 풀리면 참 좋았을텐데
문제는 이미 상황이 크크크 그리고 미국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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