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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31 10:26:37
Name 동굴곰
File #1 격리.jpg (341.0 KB), Download : 76
출처 루리웹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772711?view_best=1
Subject [유머] 한국정부의 격리능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jpg


초고급 인력들을 매년 2달씩 격리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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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0/01/31 10:30
수정 아이콘
20/01/31 10:31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어
동년배
20/01/31 10:35
수정 아이콘
군대도 어쩌면 강제 격리라.. 당하는 쪽도 (남자는) 익숙함
니나노나
20/01/31 10:36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있어!!
Conan O'Brien
20/01/31 10:46
수정 아이콘
삼청 교육대 시절부터 갈고 닦아온 클라스
20/01/31 10:47
수정 아이콘
물리적인 접촉 뿐 아니라 연락도 거의 못하게하는 클라스
Chasingthegoals
20/01/31 10:49
수정 아이콘
크크 스마트폰 쓰는 지금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피처폰 시대였던 저 고딩때 선생님들 후기 들었는데, 문자는 금지였고, 전화 통화 시간도 되게 제한적이었다고 들었네요. 물론 교사로서 되게 명예로운 기회이기도 하고, 교사 봉급 생각하면 경제적 보상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20/01/31 10:52
수정 아이콘
수능은 아니지만 2주 격리되서 있어봤는데 리얼 아날로그 라이프였습니다. 유일한 사회와의 소통은 티비뿐. 그래도 나름 특별한 기억이네요.
Supervenience
20/01/31 11:23
수정 아이콘
훈련소만 가도 그런데요 뭐
밥 먹는거 화장실 가는거 밤 중에 물 마시는 거 다 통제당함 크크
20/01/31 11:00
수정 아이콘
2년 격리도 당함
까리워냐
20/01/31 11:09
수정 아이콘
신종플루때 군생활 했는데 휴가통제직전 막차타고 연차휴가 다녀온다음 2주간 달달한 격리 받았었습니다.
목화씨내놔
20/01/31 11:17
수정 아이콘
수능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 같은 것도 격리 할겁니다 흐흐
방향성
20/01/31 11:26
수정 아이콘
엄청 건강해 지죠
껀후이
20/01/31 11:30
수정 아이콘
대학 때 교수님이 저거 매년 가셨었었죠 크크
되게 자랑스러워하셨던 기억
던파망해라
20/01/31 12:1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독일어 선생님이 거의 매년 저렇게 갖히신거로 기억합니다 크크
저는 일본어 골라서 수업은 안들었지만
지니팅커벨여행
20/01/31 12:47
수정 아이콘
군시절 격리 감독의 업무를 해 봤는데, 대상자들 무료하지 않게 DVD, 책, 만화책 등등 빌려오고, 밥도 격리시켜서 보급하고, 운동시에 따라 다니며 감시하고 그랬던 게 기억나네요.
20/01/31 13:04
수정 아이콘
군복문 시절에 군무원(군공무원) 시험 출제위원으로 차출된 적이 있었는데, 소문으로만 듣던 수방사 지하벙커에 2박3일 동안 햇볕도 못보고 감금되었습니다. 출제해야 하는 과목이 많아서 잠도 거의 못잤죠.
Judith Hopps
20/01/31 13:28
수정 아이콘
오!! 저도 그런 생활 들어봤어요..
뭐라더라 영창이란 곳에서 그런다던데...근데 거기는 운동은 시켜준다고는 하더라구요. 잠도 잘 재우고
Silent-Movement
20/01/31 13:11
수정 아이콘
이래야하는데 제가 본 시험은 어째 사설학원 모의고사 문제를 복붙.. 숫자 오타까지 같은데 동일하지 않다고 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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