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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17:32
(수정됨) 자기는 아니라는 믿음이나(중국의사가 양품판정을 내렸다던지) 바램이 있었을겁니다.
만약 실제로 걸렸다고 스스로 느꼈다면 한국에서 치료받는게 나쁠수는 없죠..공포의 신종바이러스로 아픈채로라도 방해 안받고 관광 더하겠다는 생각은 하기 힘드니까...
20/01/30 17:35
중국 유학 유튜버 말로는 중국인들은 춘절 휴가 하나 보고 돈 모아서 해외여행 간다고 하네요. 아픈건 둘째치고 1년동안 기다린 기회가 날아가는게 싫어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20/01/30 17:55
여성이 거짓말 한 내용은 없지 않나요?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폐렴으로 진행하는건 아닐테고 호흡기 증상마저 없어서 놓칠뻔 했던 케이스 같아보입니다 약을 검역 직전에 복용했으면 증상/발열이 없어 놓치기 더 쉬웠을텐데 다행히 발열이 확인되어 격리한것 같습니다
20/01/30 17:37
(수정됨) 제생각이지만 애초부터 수틀리면 한국에서 치료 받으려고 의무기록까지 다 챙겨온 걸 수도 있지요 흐흐, 보통 시디안에 다 들어있으니까요.
20/01/30 17:50
다른 사이트에서도 보고 궁금한건데 폐사진이 조작이 아니라면 저 여성분의 주장은 지지받아야할 행동 아닌가요?
당시 기준으로 폐렴 증상이 없으면 코로나로 규정 지을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럼 당연히 폐렴 사진을 증거로 보여주는게 합당한데요.기사에 사례정의 나와있는데 왜 거기는 또 밑줄을 안 친 걸까요 기준에 따라서 준비해왔음에도 별종취급하는게 제 눈에는 더 이상합니다.
20/01/30 17:56
대단하십니다.
별개로 지금 첫 2차 감염자가 나타났군요...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365900&act=view#
20/01/30 18:01
3차 확진자가 증상 나오고도 서울등을 이동해서 지금 난리가 난거 같더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4435447 ----- 세 번째 환자는 증상이 발현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의료기관인 '글로비 성형외과'와 역삼동 소재 '호텔뉴브' 그리고 'GS 한강잠원 1호점', 강남 일대 음식점인 '본죽'과 '한일관'을 들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 거기다 2차 감염까지 일으켰으니..
20/01/30 17:59
열심히 읽어봤는데 검역관이 잘한 것과 별개로 중국인이 크게 잘못한 건 모르겠는데...
거짓말을 했다는 둥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건지 잘 모르겠네요 타 출처가 있는 이야긴지...
20/01/30 18:22
그러게요.
저 중국인은 신종코로나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중국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호흡기 무증상으로 감기로 판단했고 여행중 신종코로나로 오해(?) 받고 싶지 않아 진단자료를 가지고 여행을 왔다가 발열로 검역에 잡히자 오해(?)를 풀고자 진단자료를 보여준거고 검역관의 메뉴얼에도 호흡기 무증상은 신종코로나가 아니라고 나오나(중국의 병원이 오진한 이유) 킹리적갓심이 발동하여 격리/정밀검사 수행 후 신종코라나 양성을 밝힌 부분인데.. 중국인이 스스로 발병사실을 알면서 검역대를 거짓으로 통과하려고 한 것 처럼 이야기들 하시네요. 제노포비아도 아니고..이러지들좀 마세요..
20/01/30 18:55
서글픈 일이네요.
혹여 마음속 깊은곳에 그런 생각이 있더라도 배울만큼 배운 교양인들이면 안그런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나를 괴롭히는 상사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과. -죽이겠다고 공언 하는 것과. -죽이는 것은. 사실 법적/도덕적 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요.
20/01/30 22:25
덮어놓고 타국인 혐오는 둘째치고 미국 한 개 주보다도 작은 나라 안에서도 갈라놓고 지역혐오 하는데요. 심지어 배웠다는 사람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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