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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8 17:50:11
Name Heretic
File #1 32_9u64_t94twyrsgi_1_5_342yRHejej.png (54.4 KB), Download : 58
출처 https://artir.wordpress.com/2016/05/31/the-soviet-union-military-spending/defchart/#main
Subject [기타] 미국vs소련 GDP대비 국방비 비중.jpg




소련은 미국보다 잘쳐줘야 경제규모 50%수준이었는데 국방비는 미국보다 심하면 50%넘게 더 썼으니 무리가 가는게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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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enience
20/01/28 17:58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프에 범례가 없어!
화씨100도
20/01/28 18:00
수정 아이콘
1982년 소련 국방비가 2000억달러 정도,
2019년 중국 국방비는 1682억달러.
문문문무
20/01/28 18:04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크크크크

어떻게 그런식으로 써대고도 더일찍 멸망하지 않은거죠?
절름발이이리
20/01/28 18:11
수정 아이콘
오일쇼크 오기 전에는 나름 경제가 나쁘지 않았는데..
문문문무
20/01/28 18:47
수정 아이콘
소련의 경제는 뭘중심으로 돌아간건가요?
절름발이이리
20/01/28 18:54
수정 아이콘
중공업나 자원수출이 중심이었습니다.
동년배
20/01/28 19:04
수정 아이콘
지금 러시아 생각하면 안되는게 중앙아시아의 스탄들 동유럽에서 폴란드 앞까지 다 통합한 상태라 인구가 지금 2배/ 자원도 더 많고/우크라이타에서 빵 중앙아시아에서 목화 등등 필요한 자원은 죄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하나의 단일 경제권이었으니까요. 물론 공산체제 특성상 그 자원들이 효율적으로 쓰인게 아니라 위에 나오듯이 상당부분이 비민간경제-군수산업에 꼴아박아서...
20/01/28 18:12
수정 아이콘
소련은 애초에 별로 가난한 국가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아무래도 반공교육(...)의 영향으로 소련 = 북한이란 느낌이 강하죠 크크..
잉크부스
20/01/28 18:19
수정 아이콘
냉전시대에 미국이랑 소련이랑 군비 치킨런할때 미국이 소현경제가 이정도면 임계치일꺼라 예상했는데
냉전끝나고 만나서 보니.. 이미 소련이 한참전에 임계치를 돌파했었더라는...
그 임계치에서 페레스트로이카로 힐 걸려는 찰라에 체르노빌이 막타 궁을 날렸죠
DownTeamisDown
20/01/28 18:46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이 없었다면... 소련이 지금처럼 급격하게 무너지지는 않았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련이 체르노빌에 돈을 부어서 그나마 이정도에서 끝난거긴 한데...
일본이 그런거보면 무책임하다 라는 비판은 계속 나올것 같네요
the hive
20/01/28 18:57
수정 아이콘
책임을 지려고는 하는데.. 일본전역은 물론이고 전지구적 민폐를 끼치면서 하는게 문제죠;;
예를 들면 먹어서 응원하자라든가;;;;;;;;
DownTeamisDown
20/01/28 19:25
수정 아이콘
태평양에 방사능을 방류하자라던지...
잉크부스
20/01/28 19:42
수정 아이콘
페레스트로이카 선언하고 딱 일년있다 체르노빌이 터졌죠.. 체르노빌이 없었으면 중국처럼 개방개혁 경제가 연착륙 했을지도..
크레토스
20/01/28 18:48
수정 아이콘
중국이 소련 나가떨어진거 보고 국방비를 GDP 1~2% 선에서 지출 중이죠.
the hive
20/01/28 18:59
수정 아이콘
뭐 스타할때보면 서로 공격올 가능성이 없으면 돈 많이 모아두는게 이득이라는 것 정도는..
..사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서 좌절중입니다 OTL
대패삼겹두루치기
20/01/28 19:24
수정 아이콘
스타는 무조건 돈 빨리 돌리는게 이득 아닌가요?
한창 할땐 비는 시간에 질럿 퍼뜨리고 게이트 늘리라고 배웠는데
DownTeamisDown
20/01/28 19:26
수정 아이콘
정확히말하면 공장 적당히 지으면서 돈모아두고 테크 올려야죠
뭐 아예 쌓아놓기만 하면 안되고 펙토리 게이트 배럭 해처리 등등을 넓은공간을 확보하면서 지어야죠
the hive
20/01/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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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생산시설 최적화 하고 그다음 유닛시설 최적화죠 흐흐
생산기반 적을때 하는게 타이밍 러시인데 대부분 리스크가 적은 쪽(=생산력에 타격이 안감)이 선택을 받는 편이구요
Lord Be Goja
20/01/28 19:39
수정 아이콘
미국한테는 소련바깥에는 미국에 군사적으로 위협적인 소련 우방국이 없었는데,(쿠바정도)
소련한테는 유럽국가들이 위협적이였죠.중국도 잠재적적이나 마찬가지였고..

미국+서유럽 vs 소비에트 연합으로 하면 전자가 적게 쓰진 않았을겁니다
파란마늘
20/01/28 23:36
수정 아이콘
1980년엔 무엇이 있었죠...
퀀텀리프
20/01/29 08:48
수정 아이콘
그래프의 곡선이 동일하군요. 양국 스파이가 열심히 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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