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1/22 01:37:3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51 MB), Download : 5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다음 영화 중 최악의 조폭 미화 영화는?.jpg


다음 영화 중 최악의 조폭 미화 영화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슬리미
20/01/22 01:41
수정 아이콘
친구..
Chasingthegoals
20/01/22 01:41
수정 아이콘
실화 기반이었던 친구가 아무래도...
20/01/22 01:43
수정 아이콘
너무나 잘 만들었던 대부 아닐까요?
興盡悲來
20/01/22 01:44
수정 아이콘
조폭마누라 어디갓죠
카르페디엠
20/01/22 01: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 기억으로는 원조격이라고 보는데... 크크크
뭐 그전에도 있었을수도 있겠지만요.
오프 더 레코드
20/01/22 01:46
수정 아이콘
신라의 달밤
두사부일체 어디있죠?
미트볼스파게티
20/01/22 01:57
수정 아이콘
라스트 갓파더..
나뭇가지
20/01/22 01:58
수정 아이콘
장군의 아들 어디감?
20/01/22 01:59
수정 아이콘
친구죠
20/01/22 02:01
수정 아이콘
약속 어디갔죠
20/01/22 03:06
수정 아이콘
박신양의 건달과 양아치의 차이를 설명하는 씬은 정말이지 ,,,
The)UnderTaker
20/01/22 02:05
수정 아이콘
아니 뭔 지들끼리 죽이고 하는게 뭔 미화리스트에 들어가 있는지..
치토스
20/01/22 0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열한거리,우아한세계는 미화가 아니라 오히려 조폭은 정말 해먹을게 못되는 쓰레기 라는걸 보여줬다고 느꼈습니다만.
킹이바
20/01/22 02:16
수정 아이콘
그냥 조폭 나오면 다 미화라고 생각했나보네여
20/01/22 02:2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대부
의도적으로는 보스
WeakandPowerless
20/01/22 02:30
수정 아이콘
미화가 아닌 것도 섞여있는데요 크크
Sinister
20/01/22 02:52
수정 아이콘
대부 원탑 아닌가요. 대부는 마피아의 행동 방식을 만들어준 영화인데
후치네드발
20/01/22 04:12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니죠. 72년에 개봉한 1940년대를 조명한 영화가 행동 방식을 만들어 줬을 리가요.
Sinister
20/01/22 04:16
수정 아이콘
제가 헷갈리게 쓰긴 했네요. 실제 마피아들이 대부 영화 속 마피아의 겉모습이라던가 신사적인 행동들을 따라한 건 꽤 유명한 이야기인지라
후치네드발
20/01/22 04:25
수정 아이콘
확실히 브라이언 드 팔마나 스콜세지 갱스터 보다는 퍽 신사적이긴 합니다만 그게 미화라고까지 할만한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편 기준으로 말론 브란도는 피의 복수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으려 했지만 결국 알파치노가 흑화하면서 끝난 이야기라.
이건 미화라는 단어의 개인 해석 차이로 볼 수 있겠네요.
醉翁之意不在酒
20/01/22 10:33
수정 아이콘
영화는 본지 오래돼서 잘 생각이 안나는데 원작에서는 돈 콜레오네도 사실 영원한 평화같은거 바라는게 아니고 싹 쓸어버릴 때가 안왔기때문에 그냥 참은거였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후치네드발
20/01/22 11:22
수정 아이콘
원작은 제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에선 세력별로 각각 한 명씩 아들을 잃고 나서는 돈 콜레오네가 5대 마피아 수뇌부를 모아놓고 더이상 복수하지 말자고 중재에 나서죠.
20/01/22 03:02
수정 아이콘
범죄와의 전쟁, 우아한 세계, 심지어 친구도 딱히 미화라 보긴 어려운데 좀 제목 만들때만큼은 성의 있게 지으시면 안되나요?
느조스
20/01/22 03: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분은 댓글 신경도 안씁니다. 퍼오는게 땡이라.
이호철
20/01/22 03:30
수정 아이콘
대부요.
andeaho1
20/01/22 03:37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요 농담이고 친구..?
동방불패
20/01/22 03:49
수정 아이콘
보기에는 없지만 두사부일체
후치네드발
20/01/22 04:15
수정 아이콘
조폭 미화 영화는 캐릭터를 단순 이해 관계에서 벗어나 일종의 정의의 사도처럼 묘사한 영화겠죠. 두사부일체나 조폭마누라 같은.
대부가 왜 미화인지는 모르겠네요. 말론 브란도가 멋있어서 미화인가...
스토리북
20/01/22 04:30
수정 아이콘
가족을 사랑하고 의리를 중시하고 더러운 거래는 하지 않는 게 콜레오네죠.
마피아를 미화한다고 개봉 당시에도 말이 많았습니다.
후치네드발
20/01/22 04:42
수정 아이콘
마약 거래 건은 핵심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니 논외로 치고 단순 가족과 의리를 중시했다고 미화라고 하긴 좀 애매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가족과 의리를 위해선 어떤 범법 행위도 서슴치 않는 모습도 보여줬으니까요.
자신에게 존경을 표한 이를 위해 청부 살인을 하거나, 자기 아들의 영화 출연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제작자의 침실에 목을 자른 말 시체를 갖다놓는다던가.
개봉 당시야 워낙 오래된 일이고 제가 겪은 것도 아니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이게 마피아 미화 영화냐? 하면 별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영화 자체보다 대부의 명성을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는 관객들의 영향이 더 큰 게 아닌가 싶네요.
the hive
20/01/22 04:55
수정 아이콘
사실 야인시대를 빼놓고 논하기가 그렇죠. 함께 폭4하자
탈리스만
20/01/22 06:06
수정 아이콘
두사부일체
요기요
20/01/22 06:48
수정 아이콘
우아한 세계
지니팅커벨여행
20/01/22 07:57
수정 아이콘
친구죠.
내가 저 영화를 왜 봤을까 하고 후회했던.
생각나는 건 하와이랑 많이 묵었다 이거 말곤...
스티프너
20/01/22 08:11
수정 아이콘
몇몇 영화는 조폭미화라고 하는게 감상차이가 아니고 그냥 이해부족인데
파쿠만사
20/01/22 10: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비열한거리도 제 기억엔 미화가 아니었고 특히 달마야 놀자 같은 경우는 미화 하구는 거리가 멀죠..
달마야 놀자는 그당시 범람하던 조폭영화하고는 다른 구성이라 꽤 좋게 봤던 영화여서 미화라고 하면 좀 그렇습니다.
카페알파
20/01/22 09:19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니고 드라마, 그것도 좀 오래된 드라마이긴 한데, '모래시계' 가 방영 당시 조폭을 미화한다고 말이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당시 초등학교에서 장래희망 조사를 할 때 '조폭두목' 이 1위를 하는 등 한동안 순위권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당시 모래시계를 비롯한 몇몇 조폭을 다루는 드라미의 영향이 없었다고 하기도 힘든 상황이기도 했구요.
SCV아인트호벤
20/01/22 09:39
수정 아이콘
비트요. 정우성이 사람 패는 거 정말 멋있게 나와요.
콰트로치즈와퍼
20/01/22 09:47
수정 아이콘
비열한 거리는 오히려 비정한 조폭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라 여기 후보에도 못 낄것 같은데....
20/01/22 11:21
수정 아이콘
두사부일체 조폭마누라
-안군-
20/01/22 11:35
수정 아이콘
레알 최강들이 빠졌네요. 윗분들도 많이 언급하신 두사부일체랑 조폭마누라...
로즈 티코
20/01/22 11:46
수정 아이콘
대부3의 가치가 여기서 이렇게...대부3편은 꼴레오네 폭망결말인데 대부 시리즈가 조폭 미화는 아니죠. 결국 다 X된다는 결말인데.
Supervenience
20/01/22 12:23
수정 아이콘
결말만 중요한게 전혀 아니라서..
로즈 티코
20/01/22 12: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패밀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더러운짓 다 하면서 고상한 척 다 해놓고서 결국 남는건 아무것도 없고 딸마저 자기탓에 죽는 결말이 전혀 아니라고 하기는 어렵죠.
대부 2편까지는 모를까, 시리즈 전체로 보면 마이클 꼴레오네 망하는 이야기잖아요.
뭐,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유유자적 이탈리아에서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는 결말도 어찌보면 분에 넘치는 죽음일 수도 있으니 이런면에서는 미화일 수도 있겠군요.
Supervenience
20/01/22 12:37
수정 아이콘
느와르 이야기하면서 엔딩만 보자는 건 아주 무리죠
장르 구성에 전혀 중요한게 아니라서
The)UnderTaker
20/01/22 13:40
수정 아이콘
자기 편 아닌애들 다죽이고 자기 친형도 습격받고 죽고 하는게 뭔 미화입니까
Supervenience
20/01/22 13:50
수정 아이콘
'남주여주가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나지 않는 영화는 멜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실 건가요? 대부는 그럼 다큐멘터리였나??
Supervenience
20/01/22 13:53
수정 아이콘
아저게안죽네
20/01/22 16: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조폭인 사람이 본인 미화한 보스가 원탑이죠.
안녕하세요
20/01/22 21:35
수정 아이콘
비열한 거리는 미화가아니라 조폭까는영화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80852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5393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6738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9225
499397 [기타] 100인분 예약 당일 취소사건 결말 톰슨가젤연탄구이109 24/05/03 109
499396 [유머] 대머리여서 좋은 30가지 [7] 데갠1193 24/05/03 1193
499395 [스포츠] 오타니 단점 발견 [17] 무딜링호흡머신1918 24/05/03 1918
499394 [유머] 아프리카 오지가면 만날수있다는 애들.gif [7] Myoi Mina 2135 24/05/03 2135
499393 [유머]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16] 남행자2567 24/05/03 2567
499392 [게임] 페르소나5 더 팬텀 X를 시작하세요! [10] STEAM1308 24/05/03 1308
499391 [기타] 학생을 울렸습니다 [4] 타츠야3680 24/05/03 3680
499390 [LOL] 기록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T1 [20] Leeka4665 24/05/03 4665
499389 [기타] 목이 말랐던 개 [10] 묻고 더블로 가!3975 24/05/03 3975
499388 [유머] 일본에서 10배 가격을 주고서라도 사먹는다는 음식 [31] 무딜링호흡머신7844 24/05/03 7844
499387 [유머] 아재들의 과거미화 4가지 [94] 마라탕6123 24/05/03 6123
499386 [기타]  영원히 고통받는 폰.. [29] Lord Be Goja4621 24/05/03 4621
499385 [유머] 미슐랭 8년 연속 선정 덴뿌라 집에 들어가는 일이 쉽지않은 이유 [12] EnergyFlow5235 24/05/03 5235
499384 [유머] 왠지 기분이가 나쁘네에 [5] DogSound-_-*4499 24/05/03 4499
499383 [유머] 의외로 정직했던 불법장사 [19] DogSound-_-*5736 24/05/03 5736
499382 [유머] 대만공군 파일럿 패치 [7] DogSound-_-*3619 24/05/03 3619
499381 [유머] 요즘 AI가 그리는 숨은인물 찾기 [15] DogSound-_-*3548 24/05/03 3548
499380 [유머] 어쩌다 보니 성공함 [6] DogSound-_-*3342 24/05/03 3342
499379 [유머] 강제납치후 조교 세뇌 결말 [15] 주말5021 24/05/03 50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