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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8 09:32
아.. 설날 아침 당직때문에 우울하게 출근했다가 한바탕 웃습니다.
훈훈하다못해 뜨끈뜨끈하니 좋은것 같은 해충갤..-_-b
07/02/18 18:15
스타같이 겜하면서 딱한번 고향어디냐고 물었는데 집이 50m 밖에 차이가 안남 .... 우리아빠랑 그사람아빠랑 어릴때 친구 -.- 물론 주위에 집은 10채밖에 안됨 뭐 이건 해충겔이여서 조회수가 100 정도 넘겠지만 저는 1:1로 말하는도중에 ..;;
07/02/18 18:48
저는 예전에 포트리스를 많이했었습니다. 실력도 어느정도 되어서 아는사람과 같이 은관을 만들었죠. 그러다가 사정이 생겨 겜을 그만두고 한참있다가 심심해서 접속을했습니다. 그때는 24시간 풀로 교대로 부주들에게 맞겨서풀로 돌리는상황이었죠(아시는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때 제가 쓰던 아이디를 찾아서 귓말을해서 가치 게임을했습니다. 한참을 가치하다가 사는곳 나이등을 물었습니다. 나이는 동갑이고 어디사냐고 물었더니 초등학교때 잠깐살던동네이길래 이름을 물었더니 허거걱 옆집샆던녀석 ....
07/02/18 19:22
한6년전쯤 친한 친구랑 pc방에서 2:2 한판 하다가 옆화면을 잠깐 본후 갸우뚱 했습니다. 겜 진행상황이 너무 비슷하더군요.. 그러다가 어째어째 겜 끝나고 옆화면을 봤는데 같이 끝났더군요. 그걸보면서 이런 황당한 일도 다있군.. 하는데 제가 쳐다보는걸 느끼고 옆사람도 쳐다보는데 먼가 눈치챈듯한 느낌...순간 뜨끔했습니다.. 겜하면서 상대방한테 욕도하고, 저 쉐키들 맵핵아니가? 라고 큰소리도 치고 그랬는데..
07/02/18 20:45
그리고 혹시 이런적 있나요 -ㅁ-
1:1루나 초고수만 이라는 방에 들어갔습니다.[방제는 대충 저런거 -_- 그당시 공방에선 고수방 이상만 들어간지라 ㅠㅠ 잘하지는 못합니다만;] gg gl 치는데 제친구더군요........OTL
07/02/18 20:47
군에서 제가 병장이었을때였슴다 ^^;;
막내가 들어왔는데 리니지 폐인 녀석이었죠.. 이녀석이 입대할때 이야기를 해줍니다. 테섭에서 꽤 날린다는 혈에 있었답니다.. 같은 섭에 앙숙이던 혈이 있었는데.. 만날때마다 피바다는 기본이오, 가족에 3대까지 씹어대면서 서로 헐뜯었답니다.. 입대하면서도 자기 혈을 못잊어 춘천 한 pc방에서 마지막으로 접속한 이놈.. 역시나 앙숙 혈이 보이길래 열심히 pk질 하면서 씹어대고 있었답니다... 그때 누군가 그녀석의 어깨에 슬며시 올려놓는손... -_-;;; 그 피씨방이 앙숙 혈 아지트였다더군요...;;; 입대한다고 짜장면 사주고, 피씨방비도 안받더랍니다.. 옛일은 잊고 나올때 자기혈로 오라며...쿨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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