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코벳.

식인 동물들을 퇴치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 구제에 신경을 써서 당시 인도인들이

감사를 표했던 인물.



위 감사비석은 루드라프라야그의 식인표범을 잡은 것에 대한 감사비석임.



당시 125명을 참혹하게 살해한 루드라프라야그의 식인표범은 여느 식인 동물들과 달리 인간에게 두려움을 느끼지도 않았고 낮에는 철저히 숨어지내다가 오직 밤에만 출현했고 정글 인근이 아니면 모습을 보기조차 힘들었음.



그래서 짐코벳은 표범이 건 게임에 흔쾌히 응하기로 함.

불빛 하나 없이 정글에 잠복하기로 하고

한 나무 위에서 식인 표범이 접근하기를 기다렸음.

만약 표범이 나무를 타고 아래쪽에서 습격하면 사실상 대처할 수가 없었기에 나무 중간에는 가시덩굴을 휘감아 나무를 타지 못하게 차단하고



혼자서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표범을 기다렸다가 놓치지 않고 사살했음.




여기서도 풀타임 차면 자주 거론되는 바로 그 이름 갓 코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