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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 15:55
3.3 = 뻔하다 생각해서 보는 사람이 적었다
3연병 = 스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생방봤다 그로 인해 임팩트는 3연벙이 압승입니다....
20/01/09 16:01
22222222222 여기에 한표...
그 당시에 3.3 은 생각보다 많이 안봤을겁니다. MSL 보급률이 떨어지기도 했고, 너무 뻔하다는 생각에... 결과 보고 놀란사람들 많았죠
20/01/09 16:22
저도 그런 이유로 안봤습니다
온겜넷 로얄로드로 본좌논쟁 마무리+종족상성+김택용의 상대적 낮은 네임밸류로 결과를 의심치 않았거든요 ㅠ 그런데....
20/01/09 17:47
저도 33은 챙겨볼 생각까진 안했던거 같긴 하네요 너무 뻔해서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라이브로 본사람한텐 그만큼 더 쇼킹강도는 쎄긴 했을듯
20/01/09 16:11
이건 3연벙. 그런데 정작 저는 당시에 아싸개꿀승하고 그냥 엄청 좋아하면서 학원갔는데 밤에 돌아와서 피지알 불타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든 이기는게 중요하지 날먹승이 뭐가 문제?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그래서 임요환팬이었던 것 같네요.
20/01/09 16:12
좀 어렵긴한데.. 게시판 불탔던건 두가지 다 엄청났지만,
3연벙은 비슷한급간의 대결에서 한쪽이 더 승부사였던 느낌이라면, 3.3은 뉴타입의 출현같은 느낌이라.. 3.3 한표 개인적으로 이 둘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충격적이었던건, 조병세 위너스리스 결승전 역스윕이었습니다. 이제동이 플옵 준결승 올킬, 결승 올킬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 쓰기 직전이었는데..
20/01/09 16:34
저도 3연벙
임요환팬이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그 전의 4강전이 명경기여서 엄청 기대를했었나? 그런 기억이 있는데 너무 허무하게끝나서 좋다기보다 그 아쉬운 기분이 오래갔네요
20/01/09 16:41
3연벙 자체는 2경기까지 보고 와 임요환이 홍진호를 저렇게도 잡을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스타 커뮤니티 들어왔다가 제 예상과 다른 반응에 ??? 했었고
3.3은 생방으로 못보고 (그냥 당연히 마XX가 이길거라 생각해서) 결과만 확인하러 스타 커뮤니티 들어왔다가 결과보고 ???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임팩트만 따지면 3.3입니다
20/01/09 17:17
3.3은 군대있을때라 나중에 알았고, 3연벙은 임팬이라서 그냥 덩실덩실이었는데 게시판 대폭발이라 좀 놀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은건 임의 스타리그 첫탈락과 질레트 4강 소위 5대0이라 불리는 박성준 대 최연성 경기네요.
20/01/09 18:05
3연병은 임요환 팬이었는데도 찝찝했던 기억이...
3.3혁명은 말로만 들어봤지 이제동 등장하기 전까진 올드게이머들 쇠퇴하는거 보며 스타에 대해 흥미가 좀 식었을때라 3연벙 선택합니다.
20/01/09 18:07
둘다 생방으로 봤는데....
3연벙은 대학때 친구 자취방에서 모여서 치킨 시켜 놓고 보는데 다 먹기도 전에 끝났습니다. 3.3은 근처 사는 친구놈들은 와우 한다고 했고 저는 와우를 안해서 혼자 보다가 2:0되서 놀래서 친구놈들에게 문자 보낸 기억이 납니다
20/01/09 18:40
둘다 라이브로 봤는데 시간당 데미지는 후자가 더 쌨네요
에버 2004가 역대급 대회에다가 매치업이 가지는 의미까지 더해져서 스타판에서 역대급으로 관심 받았던 경기였죠
20/01/09 20:23
둘 다 본방을 본 입장에선 이건 3.3 혁명입니다.
애시당초 시청 전제가 어떻게 그 양반이 토스 이기는지 보자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20/01/09 21:20
무조건 3연벙이에요. 3.3 혁명이랑 비교할게 아님
3연벙 이후에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 자체가 난리가 났습니다. 당시 스갤이 디씨 원톱인 시절이니 피지알도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죠 키배로 3.3 혁명 대단한거 맞고, 당시에 신예? 김택용이 결승하기 전에 푸켓 갔다오는 등 대다수가 마재윤 우승 예상하긴 했지만 3.3 혁명은 엠겜의 그 기적의 숫자계산 때문에 너무 뻥튀기가 됐음
20/01/09 23:59
3연벙은 충격이 별로 안컸던게, 일요일날 교회 갔다가 1시간인가 지나서 이제 1경기 끝났으려나 하고 티비 켰더니 결과가 나오던 상황이어서요.
뭘 봤어야 충격이지...;;;
20/01/10 00:01
3.3은 군대 짬찌 시절에 청소하다가 스코어만 봤는데
2:0이라고? 그럼그렇지 역시 마모씨 우승이구나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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