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투쿠만 주에 사는 플로렌시아 로보는

산책 중에 죽은 성체 곁의 암수 한마리씩 고양이 발견

집으로 데리고 와 두 마리 잘 보살폈으나 암컷은 죽고

수컷만 한마리 삶, 이름을 티토로 지음

너무 활동적이어 다리를 약간 다침,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고양이가 아니라

남북아메리카의 소형 토종 야생고양이인 재규어런디 푸마'였다고...

너무 활동적인 고양이였지만 그녀는 전혀 의심해보지 않았다고

3달 정도 된 티토는 아르헨 동물구조대에 인계되어 야생훈련을 거쳐 자연으로 되돌려보낸다고 함...

https://www.eltucumano.com/

...나름 어릴적부터 만화보다 동물다큐를 더 좋아했고, 지금도 관심이 많지만...

이름도 생소하고 처음 보는 종입니다..진심... 고양이+족제비+퓨마네요.. 생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