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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 01:46
영화가 흉작이긴 하네요.
흉작이라서 오히려 고만고만한 영화들이 안죽고 살아남은듯. 당장 백두산도 대박영화 하나 터졌으면 망했을 거 같은데.
20/01/06 02:45
걸캅스랑 김지영 성공보면 내년에도 페미니즘 주장 및 표방 영화 또 나오겠네요 어젠가 매드맥스 보니 퓨리오사 쩔던데 그런 영화는 안 나오겠지ㅠㅠ
20/01/06 02:53
솔직히 저에게 올해 한국 영화는 흉년이었습니다. 이중에서 극장 관람한건 가족용으로 극한직업, 백두산이고 제가 보러간건 기생충 총 3편입니다.
20/01/06 09:52
이건 작년 해외영화들 중에 대단한게 그리 많지 않았다는 뜻도 되는것 같습니다.
엔드게임이 봄에 개봉하고 파프롬홈 개봉한 후에는 겨울왕국 전까지 그냥 한국영화 세상이었으니.. 그저 그런 작품도 해외영화에 안밀리고 다 수익 뽑아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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