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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1 03:48:59
Name ZZeTa
출처 유튜브
Subject [서브컬쳐] 섬광의 하사웨이 트레일러


역시나 작화는 끝내주는 우주세기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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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 03:52
수정 아이콘
아니 영상화는 좋은데 이걸 끼워넣는다구요? 일단 극장판 역샤와는 약간 다른 벨토치카 칠드런 후속이였던 작품이고 이걸 유니콘하고는 어떻게 이을려고 하는지...;;;
20/01/01 03:55
수정 아이콘
최고의 해법은 [평행세계]
데릴로렌츠
20/01/01 04:27
수정 아이콘
일단 하사웨이 소설판 설정을 고치더라도 정사로 편입할 생각인 듯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그래서 UC-NT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배경 연도부터 조정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벨토치카를 삭제한 역습의 샤아 애니버전에서도 퀘스를 죽이는건 하사웨이가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랬으면 비장미 + 하사웨이 간지 +트라우마 가진 주인공이 성립되었을텐데,
이미 우주세기 최악의 찌질이 살인마로 만들어놓고 주인공이라니...
20/01/01 04:33
수정 아이콘
아버지를 죽인 퀘스와 아버지를 지키려다 우발적으로 퀘스를 죽인 하사웨이 정도의 프레임으로 가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가능했을텐데 현실은 나와서 히스테리 부리다 애먼 사람을 죽이는...
야옹하고짖는개
20/01/01 03:58
수정 아이콘
건담도 고자를 만드내...
미숙한 S씨
20/01/01 0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엥.... 섬광의 하사웨이는 퀘스를 죽이고 그걸로 괴로워하는, '아무로와 샤아의 싸움을 보면서 성장한' 하사웨이고, 역샤의 하사웨이는 첸을 죽이는 찌질이 하사웨이인데... 이거 어떻게 하려는거지..

영상화 해놓고 선더볼트처럼 그냥 딴세상 얘기라고 하려는건가...
20/01/01 05:27
수정 아이콘
벨토치카 칠드런도 언젠가 나올려나요...어차피 소설 쓴거도 토미노인데 이쪽을 정사화해도 괜찮을텐데...
HealingRain
20/01/01 05:42
수정 아이콘
역습의샤아의 명성과 상징성을 생각하면 벨토치카 칠드런 정사화는 힘들죠.
20/01/01 12:13
수정 아이콘
우주세기 건담은 영샹화 = 정사화라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 벨토치카 칠드런 영상화는 역샤를 흑역사화 시키는거라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데릴로렌츠
20/01/01 12:50
수정 아이콘
불가능합니다.
역샤를 부정하는 것과 같은데 역샤는 이미 우주세기 팬들에게 레전드 작품이고,
뉴건담 사자비의 상품성을 생각하면 절대로 불가능 합니다.
HealingRain
20/01/01 05:41
수정 아이콘
딴건 일단 보고 판단하는데 하사웨이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씨가 그대로 하겠죠? 바뀌면 적응 안될거 같은데...
20/01/01 06: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보니 또 생각났는데....건담 시드 극장판은 대체 언제 나오는지...진짜 후쿠다 죽기전에 나올거 같긴 한데...아직도 얘기가 나오고 있긴 하고 수요층도 분명 확실한데

온갖 작품 죄다 영상화되고 극장에 걸릴동안 시드 극장판 하나가 15년넘게 못나오고 있네요...
20/01/01 12:11
수정 아이콘
시드 극장판이 지지부진 한 건 모로사와 여사가 별세한 것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메인 각본가가 사라진 거니까요....
ArthurMorgan
20/01/01 23:21
수정 아이콘
후쿠다 감독 입장에서야 뼈가 깎이는 고통이겠으나, 팬 입장에서 작가 교체는 호재인데...
20/01/01 06:21
수정 아이콘
하사웨이가 역샤 마지막의 사람의 마음의 빛을 보고 각성했다고 하고 대충 넘어가지 않을까요. 그런데 솔직히 소설 읽고 그렇게 재미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어떻게 만들어낼지가 궁금하네요. 어차피 후기 우주세기 할꺼면 크로스본을 하세가와 테이스트를 쫙 빼고 만들어도 그럴 듯 할텐데.
HealingRain
20/01/01 16:46
수정 아이콘
시리어스한 크로스본 상상하니 소름이 돋는데.... 킨케두가...목소릴 내실 분이...ㅜㅜ
20/01/01 21:46
수정 아이콘
시리어스라기보다는 그냥 하세가와의 막나가는 디자인이나 (그 마지막에 핵을 잔뜩 실은 거대 MA라던가) 그런걸 좀 현재 우주세기에 어울리게 리파인만 해도 애니화 가능한 물건이 나올 것 같아서요. 저는 하세가와 유이치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크로스본 원작 그대로 애니가 튀어나온다면 욕을 거하게 얻어먹지 않을까요.

츠지타니 씨는... 명복을 빕니다 ㅠㅠ 한참 더 일하실 수 있는 나이인데 ㅠㅠ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01 09:17
수정 아이콘
기왕 이리된거 역샤부터 리부팅 가즈아!!
혜원맛광배
20/01/01 09:58
수정 아이콘
이걸 정사로 편입시키려면 역샤까지 건드려야 할텐데... 아님 찌질하게 첸을 죽인 트라우마+사이코 프레임 빛을 보고 깨닳음 을 갖은 복잡한 놈으로 케릭터 잡으려나.... 페넬로페는 나왔으니 크사이 팔아먹기 좋은 카달로그는 되겠네요.
데릴로렌츠
20/01/01 15:49
수정 아이콘
개찌질이 짓을 했던 뭐던 사람을 죽이고 전쟁을 겪고 첫사랑도 전장에서 죽는걸 본건 사실이니까요.
어쨌든 전쟁의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하고 넘어가면 하사웨이 스토리를 해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인공이 찌질이인게 짜증날 뿐이죠. 애초에 토미노가 섬광의 하사웨이를 영상화 할 생각이 없었다고는 하나,
하사웨이를 역샤의 찌질이로 만든 것도, 설정이 다른 소설판을 쓴 것도 토미노인건 맞으니 그냥 업보라고 보고 레드썬 해야죠.
HealingRain
20/01/01 16:49
수정 아이콘
찌질한 맛은 있는데 ptsd 생길만한 요소는 역샤로도 충분하긴 하죠. 가령 결국 퀘스를 설득하지 못해 죽게한 책임감 및 죄책감.
이성을 잃은 상태였지만 아무로의 연인이었던 첸을 쏘아죽인 죄책감같은...
지탄다 에루
20/01/01 10:11
수정 아이콘
기기 예쁘게 나왔네요.
겜돌이
20/01/01 11:4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이게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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