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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0 10:50
잘됐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합니다. 트랜디함이나 특유의 간지는 분명 멋있는데... 가수로써 노래를 잘하거나 이런건 또 아니었던것 같아서...
근데 워낙 멋있어서... 광고모델 이쪽으로 잘 풀릴수도 있겠죠??
19/12/30 10:53
본인도 슈가맨 방송에서 그랬죠
나는 노래할때 목소리 10%, 몸동작 90%로 한다고 짬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시라 뭘 해도 잘 하실거라 봅니다 흐흐
19/12/30 10:56
사람들은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이분 서사가 너무 특이하고 확실해요. 캐릭터가 너무 독특한데 사람들이 원하는 순수함과 겸손함까지 가지고있어 잘될거 같습니다.
19/12/30 11:11
프로듀싱 제대로 들어가서 세팅 제대로만 하면 어느정도 가능은 합니다. 스토리기반의 마케팅은 언제나 흥하는 법이고 최소 그 흐름에 달려들 사람들은 많을거라서요.
무한도전 가요제 시즌2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유느님과 함께라면 최소 중박, 최대 연금권이라는게 눈에 들어온뒤를 생각해보면 좋은 작곡 작사가에 프로듀서까지 붙을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걸 롯데가 먼저?
19/12/30 11:11
슈가맨에서 처음봤을때, 관리안된 김원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 이슈되고 관리좀 하시니까 확실히 김원준 느낌도 나면서 개성있으시네요.
워낙 스토리가 좋고, 외모도 출중하셔서 한동안은 꽤 여기저기서 나오실거같아요.
19/12/30 11:29
이 형은 진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봐도 워낙에 선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게 보이죠.
팬미팅도 매진이고 화제성은 올라올 대로 올라왔으니 하고 싶은 만큼 활동하면서 잃어버린 세월을 보상받으셨으면 좋겠네요.
19/12/30 11:41
비자 심사 담당자가 꼴 보기 싫어서 쫓아냈다니 이게 참 지금 같으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긴데... 시대의 한계인지...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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