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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4 18:01:12
Name BTS
출처 각종 인터뷰 기사 취합
Subject [기타] 톰 후퍼의 숨가빴던 1박 2일 (수정됨)
- 처음 한국에 와서 기쁘다. '레미제라블'에 대해 한국 관객들이 보여준 사랑과 환대가 뜨거워서 한국에 오고 싶었다.

- '레미제라블' 당시에 휴 잭맨이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에 너무 뜨거운 환대 받았고 멋진 나라라고 자랑을 많이 해줘서 그때부터 한국에 꼭 오고 싶었다.

- 한국은 영화와 문화에 있어서 대단한 나라다. 특히 내가 제작한 영화 '레미제라블'을 많이 사랑해주셨다. 그런 분들에게 '캣츠'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다.

- (배급사에서)영국 외에 한 나라를 고르라고 해서 한국에 오겠다고 해서 오게 됐다.

- 전세계 유일하게 공식 커버를 허락했는데 그게 옥주현인 이유도 여러분이 아실 것이다.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고 대단한 공연이라고 생각했다.

- '기생충'은 뛰어난 작품이라고 전세계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스카 후보에도 올랐는데, 나 역시 (아카데미 시상식)투표권을 가진 사람으로 지지한다, 후보에 오를 뿐 아니라 좋은 성적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저녁에 한국 고깃집을 가는데 기대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한국 고깃집을 방문했는데 현지에서 먹는 것은 다를 것이다. 기대하고 있다.

- 내한 첫날인 12월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차적응 등으로 정신이 없던 나머지 ‘김연아 언급을 깜빡했다. 김연아의 나라를 찾게 돼 더욱 뜻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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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남아났나 몰러~
그래도 안돼, 돌아가!!



근데 BT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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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18:07
수정 아이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19/12/24 18:13
수정 아이콘
이미봤지만 추천은 못한다..
서쪽으로가자
19/12/24 18:21
수정 아이콘
새벽에 라디오 출연한 인터뷰를 잠깐 들었는데, 앞쪽문단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야옹하고짖는개
19/12/24 18:22
수정 아이콘
다망해가는 뮤직컬 영화도 심폐소생 받고간다는 곳인대...
이것만큼은 못살리겠다...
及時雨
19/12/24 18:35
수정 아이콘
한국아 살려줘
스컬로매니아
19/12/24 19:30
수정 아이콘
아이고 헐겠다 그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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