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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4 16:24:10
Name 불행
File #1 asd.png (2.18 MB), Download : 50
출처 구글 검색해서 만듦
Subject [기타] 영화/대한민국/2019년


구글에 한국영화 2019 쳐서 나온 리스트입니다

2019년 한국영화 어떠셨나요?
저는 기생충과 극한직업 엑시트 재밌게 봤고
엄복동은 안봤지만 (일련의 사태가) 재밌었네요

+없는영화도 있을수도 있지만 그건 구글이 잘못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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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키
19/12/24 16:27
수정 아이콘
쭉보니 장르적으로 이정도로 풍성했던 때가 있었나 싶네요
19/12/24 16:29
수정 아이콘
돌아보면 진짜 그렇긴하네요 재난,탈출물 역사극 드라마 로맨스 다큐 코미디 액션 공포
헤이즐넛주세요
19/12/24 16:33
수정 아이콘
SF와 애니가 없네요. 한국(korea)형 SF 나올 때 됐는데 언제 나올련지...
19/12/24 1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산 SF는 너무 인기없잖아요..
헤이즐넛주세요
19/12/24 16:37
수정 아이콘
황정민 나오는 sf영화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19/12/24 16:45
수정 아이콘
엎어진걸로 압니다..
헤이즐넛주세요
19/12/24 16:49
수정 아이콘
흠... 아쉽네요. 과거부터 유독 한국형 sf랑 판타지가 인기 없었는데, 최근엔 그래도 판타지 인기도 올라서
sf도 기대했는데 무리였던 걸까요...
할러퀸
19/12/24 16:51
수정 아이콘
인랑..은 한국형sf로 안쳐주나요 라고 물어봐놓고 스스로 소름돋았습니다. 없던걸로 쳐야..
헤이즐넛주세요
19/12/24 16:5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웬만큼 이름이 알려진 한국영화는 거의다 보는 편인데 인랑은 못 봤습니다. 강동원도 나오는데 말입니다. 근데 왜 그런지, 인랑은 포스터만 봐도 망작같은 거부감이 들어서 걸렀었는데 이게 한국형 sf물에 대한 저의 편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형 sf는 이런 편견을 일단 극복하는 게 첫 관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레드로키
19/12/24 16:55
수정 아이콘
승리호라고 송중기주연희 SF영화 제작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헤이즐넛주세요
19/12/24 17:01
수정 아이콘
유해진도 나오네요. 유해진 팬이라서 그런지 유해진씨 나오면 이상하게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네이버에 2019년이라고 나왔지만 아마 내년 여름쯤 개봉하겠군요. 기대되네요.
빨간당근
19/12/24 16:47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저 리스트에는 없네요;
헤이즐넛주세요
19/12/24 16:52
수정 아이콘
저 리스트 영화들 반 이상 보고 못 본 것들도 이름은 들어봤는데 언더독은 금시초문이네요.
웹툰에 좋은 작품 많아서 실제 애니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언젠간 유명 작품도 나오겠죠.
빨간당근
19/12/24 16:56
수정 아이콘
더빙을 엑소의 디오, 박소담, 박철민 이런 배우들이 맡은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연출한 오성윤 감독님의 신작이었던지라 나름 인지도 있는 작품이었는데 극한직업이 워낙 막강해서 뭍혔죠;
-안군-
19/12/24 17:00
수정 아이콘
성냥팔이 소녀가 재림을 하는데..
헤이즐넛주세요
19/12/24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영화가 한국형 sf물 저주의 시작일까요..
-안군-
19/12/24 20:20
수정 아이콘
제가 투자자라면 SF영화에는 투자 안할듯요 크크크..
갸랴도스
19/12/24 16:29
수정 아이콘
엄복동이 올해 나온 영화였구나. 너무 이펙트가 커서 오래된 줄 알았네요.
파이몬
19/12/24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초에 나온 줄..;
NoWayOut
19/12/24 16:30
수정 아이콘
기생충과 걸캅스, 엄복동이 공존했던 한 해...
아이군
19/12/24 16:3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깐 올해 한국 영화도 나름 선방했네요..
(왠지 기생충이 반은 먹어주는 것 같긴 한데...)

기생충, 극한직업, 엑시트..... 정도?
기생충은 그냥 논외고

나머지 흥행작은 확실히 장르작을 잘 만드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쓸데없는 반전이나 신파나 자극적인 소재이런거 좀 빼고...
(특히 비스트는 영화 안보고 리뷰만 봐도 역함...)
꼬마군자
19/12/24 16:33
수정 아이콘
기생충 극한직업 사바하 재밌었어요
빨간당근
19/12/24 16: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략 10편정도 제외(극장관람기준)하고 다 본거 같네요.
클로젯은 아직 개봉안했습니다;
더 있겠지만 대충 언더독, 어쩌다 결혼, 썬키스 패밀리, 크게 될 놈, 어린 의뢰인, 0.0 MHz, 기방도령, 카센타, 아내를 죽였다 정도가 빠진거 같네요.
Rorschach
19/12/24 16:44
수정 아이콘
전 말씀하신 세 편에 추가로 사바하도 괜찮았어요
제지감
19/12/24 16:46
수정 아이콘
기생충, 극한직업, 사바하, 엑시트 좋았습니다
19/12/24 16:56
수정 아이콘
기생충, 벌새가 제일 좋았는데 벌새는 없네요..
19/12/24 17:01
수정 아이콘
기생충같은 영화(걸캅스, 엄복동, 82년생)가 참 많았던 해인듯 합니다. 크크
19/12/24 17:10
수정 아이콘
전 기생충, 엑시트, 극한직업이 역대급 유잼이었고
걸캅스, 롱리브더킹, 사바하도 잼게 봤습니다.
악인전,뺑반,돈은 노잼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안봤네요.
19/12/24 17:22
수정 아이콘
뺑반은 부기영화로 봤습니다
하하하하
하하하하
19/12/24 17:37
수정 아이콘
저기서 대부분영화 봣는데
극한직업>가장보통의연애>엑시트>기생충순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tannenbaum
19/12/24 17:53
수정 아이콘
사바하는 아직 안봤는데 사자보다 나은가요?
사자보다 갠춘하면 보려구요.
사자보고 열이 뻗혀서
스위치 메이커
19/12/24 18:37
수정 아이콘
사바하는 잘 만들었고 사자보다도 훨씬 괜찮습니다

군데군데 개연성 부분에서 아쉬운 점은 있었어도 <검은 사제들> 감독이 만든 거라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빠삭했습니다
tannenbaum
19/12/24 19: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오늘밤은 이거닷!!!
클스마스엔 역시 장르물이죠. 넵넵.
19/12/24 18:02
수정 아이콘
악인전 크게 기대했는데 실망스러웠어요.
19/12/24 18:53
수정 아이콘
기생충 초반에 코믹스러운분위기로 가다가 가정부가 인터폰누른이후로 분위기 확 바뀌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19/12/25 05:13
수정 아이콘
사진의 마지막 영화는 예고편만 재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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