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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5 10:29:53
Name 미메시스
File #1 Screenshot_20191215_102027_Chrome.jpg (1.75 MB), Download : 43
출처 뽐뿌
Subject [기타] 미혼남과 유부남의 의견이 갈리는 짤.jpg (수정됨)


미혼남:역시 남자는 atm 이구만 쯔쯔..
유부남:남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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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합니다
19/12/15 10:31
수정 아이콘
사정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그럴듯..
쵸코하임
19/12/15 10:32
수정 아이콘
애 데리고 여향가는거 졸 힘듭니다. 남편이 개이득
19/12/15 10:34
수정 아이콘
엄마분이 대단하시네...
19/12/15 10:36
수정 아이콘
갓난쟁이 하나만 데리고 가도 힘들텐데ㅜ
실제로 휴가는 남편인거 아닙니까?
크낙새
19/12/15 10:37
수정 아이콘
14박 15일간 자유네요. 미혼남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크킄
걸그룹노래선호자
19/12/15 11:22
수정 아이콘
결혼을 안 하면 종신자유!
물맛이좋아요
19/12/15 11:51
수정 아이콘
자유를 누리고 있을 때는 그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지 못합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9/12/15 12:08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저의 경우는 2014년 12월말 본가에서 공간적, 금전적으로 독립하며 누리게 된 자유를 아주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내가 뭘 해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없다" 라는 안정감과 평화로움을 사랑합니다.

내가 지금 이거 하고 싶으면 이거 하고 저거 하고 싶으면 저거 하고 타인 눈치 볼 필요가 전혀 없는 완전한 자유로움..
지름뱅
19/12/15 12:44
수정 아이콘
억압 받고 고통 받아야 소중함을 알지요. 아 소중했지.
Foxwhite
19/12/15 12:47
수정 아이콘
역시 진정한 비혼주의의 완성은 결혼이라더니...
세츠나
19/12/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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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있음
19/12/15 19:21
수정 아이콘
와이프님이 보고 계시다면 점 세개를 달아주세요
Chandler
19/12/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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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나이생각하면 이건 남편이득이 마따
초코아리
19/12/15 10:41
수정 아이콘
3살 하나 데리고 제주도 다녀오는데도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 아빠가 얼마나 부러운지, 미혼남들은 진짜 이해 못할거에요 크크크.
19/12/15 10:42
수정 아이콘
2주면 개이득이죠. 딱 좋은 기간
2년이면 얘기가 다름
19/1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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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셋을 혼자 케어하는 난이도도 보통은 아닐 거 같네요.
srwmania
19/12/15 10:45
수정 아이콘
다른 가족이 같이 가는 거겠죠. 그게 아니라면 엄마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희 와이프한테 저렇게 하라고 하면 왕복 싸닥션을 수십차례는 맞지 싶습니다 (...)
빠독이
19/12/15 10:45
수정 아이콘
유부남은 아니지만 애 데리고 가는 부분에서 이미 뭐..
그보다 친정이 외국에 있다거나 하신 걸까요?
19/12/15 10:45
수정 아이콘
애 하나도 아니고 셋을...??
남편에게 큰 죄를 지으신건가...
유료도로당
19/12/15 10:48
수정 아이콘
애 셋 혼자 케어하는게 엄청난 노동인건 미혼자도 알수있을것같은데요..
솔로15년차
19/12/15 10:49
수정 아이콘
애 셋이면 평소에도 혼자 케어하지 않을까요? 전담으로. 비용도 혼자 전담하고.
박근혜
19/12/15 10:51
수정 아이콘
미혼남도 이정도는 알 듯
날아라 코딱지
19/12/15 10:54
수정 아이콘
다른가족 시부모나 친정 혹은 형제자매쪽과 같이 가겠죠
아이 셋 그것도 하나는 젖도안뗀애를 엄마혼자 어떻게 돌보며
여행을 합니까 하기는 불가능이예요
19/12/15 10:58
수정 아이콘
여행지에 처가식구가 먼저 가있던가 하는게 아닐까요
남편은 게임타이틀하나사고 치맥사서 귀가하면 천국 크으
Available ID
19/12/15 11:01
수정 아이콘
여자 부모님이나 자매나 친구분들이랑 같이 가겠죠. 얘가 하나도 아니고 셋인데요.
아름다운이땅에
19/12/15 11:04
수정 아이콘
뭐 같이 가는 사람이 있겠죠 어쨌든 남편은 개꿀이라는 거
한사영우
19/12/15 11:12
수정 아이콘
저거 요즘 여자분들 많이 하신다는 제주 한달살이 일듯 하네요
울 마눌님도 내년 3월달에 계획 잡고 계십니다 6살 아들놈과 함께요 아~ 한달동안 혼자 외롭게 있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사다하루
19/12/15 11:41
수정 아이콘
웃음소리가 들리는 이유가 뭘까요 크크크
올드아일랜드
19/12/15 11:46
수정 아이콘
???: 오빠 보고 싶어 그냥 일찍 왔어
19/12/15 12:15
수정 아이콘
표정관리 잘 하셔야 됩니다 크크크
쵸코하임
19/12/15 12:30
수정 아이콘
즐거워 보입니다
19/12/15 13:17
수정 아이콘
저희 와이프도 제주 한달살기 이런 검색하고 있길래 내가 돈 많이 벌어서 꼭 보내줄께라고 이야기했죠 흐흐
19/12/15 13:34
수정 아이콘
아~ 하실때 표정 관리 잘 하세요. 크크크크크
19/12/15 13:39
수정 아이콘
왜 문장이 완성이 안 되어 있는거죠?크크크
박근혜
19/12/15 14:04
수정 아이콘
드라이한 텍스트에서 떨림이 느껴진다?
5막1장
19/12/15 16:27
수정 아이콘
문장에서 오묘한 힘과 감정이 느껴지는 건 처음이에요
19/12/15 18:58
수정 아이콘
아내분께서 꼭 이 댓글을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프로그레시브
19/12/16 21: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강미나
19/12/15 11:16
수정 아이콘
애 셋 데리고 가주면 완전 쌩큐죠(....)
아스날
19/12/15 11:16
수정 아이콘
애 둘 키우는것도 힘든데 셋 키우면 쓰러질듯..
해외여행은 가고싶고 애는 볼 사람없으니 같이 가는거죠..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내년에 와이프랑 애들 보낼거라서..
유부남
19/12/15 11:2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남편이 개꿀이죠. 아마 해외에 누군가 계시는 상황 같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19/12/15 11:21
수정 아이콘
친정이 제주도인갑죠
19/12/15 11:41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는 보내준다고 해도 안가는 쪽이라서..
제발 좀 가라..
데릴로렌츠
19/12/15 11:48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철인이자 천사입니다.
19/12/15 11:49
수정 아이콘
엄마가 대단하네요.
예루리
19/12/15 12:10
수정 아이콘
만족감은 결핍과 제한에서 비롯되는 거죠. 쇼미더머니 치고 자원 무제한으로 컴까기 해봤자 금방 질리는 것처럼요.
19/12/15 12:18
수정 아이콘
아내가 진짜 대단한거죠..
언젠가는 아이들 데리고 그 유행한다는 한달살기를 꼭 해보라고 아내에게 설득하고 있어요.
저는 휴가를 짜내봐야 일이주정도니까.. 한달살기 중간에나 참여할텐데.. 2,3주는 혼자 있어야 할텐데.. 그게 너무 기대가 돼서.. 크
19/12/15 13:49
수정 아이콘
와 와이프분 초인이신듯..
19/12/15 13:5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제주도 출신이실듯. 저기에 처가 있으시다거나..
5막1장
19/12/15 16:24
수정 아이콘
아아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안프로
19/12/15 16:46
수정 아이콘
어릴때 부모님 시골집만 다녀오신다고 해도 뭔가 일탈의 전주곡같아서 설렜는데 그거에 몇배는 설렐듯
볼리베어
19/12/15 17: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휴가중이라 이번 주말에 막내 조카(1살) 맡아서 하루밤 보냈는데,
이거 진짜 쉽지가 않네요. 아기 달래느라 마냥 어화둥둥~ 했더니 지금 팔은 끊어질 것 같고 허리도 아프고...
조카가 돌아가고 나니 올해는 그만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내년이 얼마 남지 않았...)
모나크모나크
19/12/15 19:56
수정 아이콘
애들이 꽤 큰데 댓글에서 왜 이렇게 힘들거라고 하지... 해서봤는데 갓난애가 하나 더 있네요. 후덜덜...
19/12/15 23:55
수정 아이콘
유모차 딸려서 애 셋데리고 간다니 엄마가 대단하네요. 아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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