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2/14 10:04:50
Name BTS
File #1 67578966_1547_44B8_B401_2CA4837AF566.jpeg (43.6 KB), Download : 32
출처 온라인서점
Subject [기타] 중견 시인의, 슬픈 신작 시집 제목



등단 20년 된 김민정 시인은 이번이 네번째 시집.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라인업으로 출간된 것은 두번째인데,

10년전 첫 문학과지성사 시집 제목은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제목으로 낚시하시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때도 꽤 후끈거렸던 기억이...

주문은 했는데 다음주에나 도착하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4 10:07
수정 아이콘
음...뭐 그럴수도 있죠 쿨럭...
19/12/14 10:09
수정 아이콘
꿈과 희망, 뭐 그런게 크다 작다 하는거겠죠?
19/12/14 10:09
수정 아이콘
ㅠㅠㅠ
지니팅커벨여행
19/12/14 10:10
수정 아이콘
하... 유비님의 그것은 큰데
장가갈수있을까?
19/12/14 10:19
수정 아이콘
야망말이죠?
공부하는해
19/12/14 10:13
수정 아이콘
저를 비롯해 어깨에 걸치거나 허리에 두른다는 피지알러분들은 큰 분들과 사귀겠네요
피터 파커
19/12/14 10:17
수정 아이콘
배포나 마음이겠죠? 하하
19/12/14 10:19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지금까지 노빠꾸로 들이박는 시인이죠. 단순히 야한소재 써먹는 게 아니라 이미지 메시지 양쪽에서 숨막힐 때가 있어요. 이분이야말로 진짜 건강한 페미니즘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고...
시 관심있는 분은 데뷔 시집인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부터 한번 읽어보세요.
19/12/14 10:22
수정 아이콘
작아서 슬픈 짐승이여
로즈 티코
19/12/14 10:35
수정 아이콘
시적 화자가 남자일 수도 있죠!!
19/12/14 10:38
수정 아이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대한 답가인가
박근혜
19/12/14 10:48
수정 아이콘
씹는 맛이 있네요. 읽어봐야지.
쿠크다스
19/12/14 12:04
수정 아이콘
야 세르게이!
19/12/14 13:14
수정 아이콘
매운 고추가 작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7081 [기타] [후방?] 기생충 소파씬 스토리보드 [11] BTS10732 20/02/13 10732
376862 [기타] 기생충에 자꾸 질척대는 영화 [11] BTS9655 20/02/11 9655
376815 [기타] 보험공단에서 온 이메일 제목 오타 [12] BTS8113 20/02/11 8113
376726 [기타]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3] BTS12402 20/02/10 12402
376714 [기타] 오스카 시상식 타임라인 한눈에 보기 [9] BTS8626 20/02/10 8626
376709 [기타] 기생충 영국 버전 포스터의 비밀 [3] BTS7131 20/02/10 7131
376642 [기타] 변신하는걸 왜 기다려줘야 하지? [8] BTS9162 20/02/10 9162
375585 [기타] 우한 교민 수용법 [24] BTS9546 20/01/31 9546
374808 [기타] 괜찮은 해외 축제 소개합니다 [14] BTS9326 20/01/22 9326
374430 [기타] 에, 그러니까 그 글 쓸 시간에 [21] BTS10465 20/01/17 10465
373197 [기타] 2020년 1호 종이 낭비 [29] BTS12177 20/01/02 12177
373034 [기타] [후방] 7년전 표지모델 펑크 사태의 비밀 [주의] [45] BTS16761 19/12/31 16761
372726 [기타] 드라마 '위쳐' 제작자 인터뷰 - 준비된 인터뷰어는 인터뷰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하는가 [4] BTS8863 19/12/27 8863
372709 [기타] 기술의 진보가 그릇된 목적지를 만나 빚은 대참사 [11] BTS10028 19/12/27 10028
372559 [기타] 가증스러운 그녀 [13] BTS11067 19/12/25 11067
372485 [기타] PGR의 정직함 [25] BTS7236 19/12/24 7236
372473 [기타] 톰 후퍼의 숨가빴던 1박 2일 [6] BTS8103 19/12/24 8103
372448 [기타] 술자리 여우짓 [7] BTS12241 19/12/24 12241
372439 [기타] 영화 '캣츠'의 감독인 톰 후퍼의 입장을 이해해보자 [17] BTS8735 19/12/24 8735
372364 [기타] 미국 세대간 성별간 갈등 봉합의 선봉장 [14] BTS12857 19/12/23 12857
371848 [기타] 다시 봐도 선녀같았던 펀딩 [28] BTS11834 19/12/16 11834
371676 [기타] 중견 시인의, 슬픈 신작 시집 제목 [14] BTS8283 19/12/14 8283
371635 [기타] 제가 스케이트 보드를 안 타는 이유 [10] BTS7980 19/12/13 79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