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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7:11
우지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가 가장 중요할듯. 다음 시즌이 거의 우지 커리어의 한계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거의 우지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까요.
19/11/27 17:13
강아지 볼 때마다 개빵터지네 진짜
아니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중국은 롤드컵 나가기가 매년 엄청나게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내년엔 RNG도 롤드컵 진출 장담 못할 듯
19/11/27 17:14
확실히 지금 전력으로는 펀플 막기가 쉽지 않겠네요. 펀플이 RNG 이길 때마다 드립 터져 나올 듯... 크크
그리고 강아지가 우지 별명이었군요. 그런데 중간에 우리 개새끼 보고 터졌습니다. 크크크
19/11/28 02:00
본인들은 재밌게 쓸 수도 있죠. 단지 남이 쓰는 건 불편할 수 있다는거죠.
뭐 까놓고 저런 밈은 누가 프레임만 안잡으면 상관이 없습니다. 뭔가 안좋을때면 프레임을 잡으니 문제지.
19/11/27 17:20
순혈도 전력이 강할때나 의미가 있는거죠.
탑에 369 미드에 띵구 정글에 티안 사오고 순혈이라고 하면 모두 인정할겁니다. 로컬 플레이어라고 그냥 전력감도 아닌 선수 쓰려고 하니 문제인거지
19/11/27 17:21
RNG는 원래 순혈과 별 관계없죠. 팀에서 한국인 선수들과 재계약이 안됐고,
중국인 5인 (그리고 카사)이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서 강해졌을때 LCK가 힘떨어지며 리그 파워가 역전되는 현상이 겹치면서 순혈 인상이 강해진거지...
19/11/27 18:16
저게 좀 순화된 거입니다...
우지가 선수커리어 초창기에 하도 성질이 더러워서 솔랭에서 개XX로 유명했습니다. 크크 저게 좋은 의미에서 시작한 별명은 아니에요.
19/11/27 18:35
우지가 한창 막나갈 때는 솔랭에서 건드리면 막 던지고 그러니까 미친개 소리 들을 때가 있었는데 이게 우지 커리어 길어지면서 우지가 성숙해지고 그러니 팬들이 애칭으로 바꿔진 흐름이라고 알아요.
19/11/27 21:46
밍이 자국리그 국제대회 어느 쪽으로 봐도 리헨즈보다 보여준 게 많고요
거기에 리헨즈가 당장 중국어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확실히 다운그레이드죠
19/11/27 22:55
최근 기준으로 해야죠. 롤드컵 때 리헨즈는 못한 적이 없는데 rng는 우지빼고 별로였습니다. 결국 조별탈락된거고요.
물론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19/11/27 18:00
뭐 플랑드레가 현재 LPL 순혈 탑 중에선 최고기는 하죠... 샤오후도 정규시즌에선 나름 에이스 역할이었고, 현재로서는 LPL 순혈 슈퍼팀을 뽑으라면 플랑드레-티안-나이트-우지-크리스프 정도겠네요. 문제는 이런 팀을 만들 수 있는 자금력이면 한국 S급을 데려오고도 남는다는 점이겠지만요.
19/11/27 18:04
도인비가 없다면 플랑드레 카사 나이트 우지 밍이 최고라고 보는 편이긴한데, LPL은 확실히 슈퍼팀 만들기가 까다로운듯해요 다들 팀별로 최고 스타는 왠만하면 안놓치려고하니...
19/11/27 18:03
- 우지가 강아지인 이유
예전에(시즌 2~3) 중국에서 원딜 몰빵 전략을 개 키우기 라고 부르던 유행이 있었음. 그래서 우지도 강아지가 됨. - 왜 개 키우기 인가요? 저도 모름.
19/11/27 18:26
원래 우지 별명이 미친개 였죠 狂小狗
S2~S3때 웨이샤오 뛰어넘는 진퉁배기 원딜러 있다는 소문이 한국에서도 돌았었는데... 뭐 쿠로나 크라운 등등 수많은 No.2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롤판의 진짜 주유는 역시 우지가 아닐련지... 왜 하필 페이커랑 동시대부터 나와서
19/11/27 19:01
오버워치도 순수한국인팀 보다도 섞인팀인 쇼크가 우승했고 롤도 최근우승한 두팀다 한+중 섞인걸로아는데
대세가 그런쪽으로가는건지 모르겠네요.
19/11/27 19:03
자주 이야기하지만, 우지가 LCK행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인 4명! 정 필요하면 하나 더 데려오셔도 되고요. 한국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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