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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4 00:07
제가 겨울왕국으로 덕질에 입덕해 겨울왕국 팬심이 훨씬 큰가 봅니다. 엔드게임때 흐믓했다가 오늘은 너무 아쉽네요. 1만명 차이. 새벽관객도 나중에 집계한다지만 겨울왕국 특성상 많지는 않을테니
19/11/24 00:32
2회차 하실거면 더빙 보세요.
더빙이 확실히 감정이입이 잘 됩니다. 단 더빙을 보려면 애들 없는 시간대로 잘 선택하시구요. ^^ 전 조조로 작은관에서 더빙보고 연달아 자막으로 큰관에서 봤어요.
19/11/24 00:46
더빙 노래 부분은 주요 국가들 입모양 다 나눠서 처리했나요?
원곡 알고 갔는데 으이 부분이 한국어로 어 처리 부분인데 입모양 그대로 어 하더라구요.
19/11/24 01:37
더빙을 할 때는 입모양도 신경써서 더빙을 하니까요.
그리서 자막 번역이랑 더빙 번역이 단어 선택이나 이런게 좀 다릅니다.
19/11/24 00:35
영화가 짧은 상영시간으로 인해서 좀 불친절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집중하고 집에와서 곱씹어 보고 분석하거나 다회차를 안하는 이상 스토리가 좀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죠. 또 어차피 영상미가 좋으니 권해드립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rozen&no=314773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링크는 누군가가 2편 보고 자주 나오는 궁금점들을 정리한 것인데 100%답은 아니더라도 2회차 보실 때 훨씬 도움 되실 겁니다.
19/11/24 00:39
저도 영상에 집중하느라 백퍼센트 즐기진 못한거 같은데
경험상 이런 느낌이 든 작품들은 다회차로 보면 2회차 다르고 3회차 다르더군요 링크 참고해서 보겠습니다 감사해용
19/11/24 00:38
갠적으로 1회를 자막으로 보시고 2회를 더빙으로 보는걸 진짜 추천드려요
1회보고 내심 제가 기대했던거랑 달라서 실망한것도 있었는데 하루정도 지나닌까 다시 생각나더니 더빙으로 2회차 보닌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노래들도 렛잇고처럼 익숙한상태가 아니라서 그런거였는지 몇번 들으닌까 엄청 중독적이고 임팩트있고 show your self(보여줘)는 오히려 다시보면서 전율을 더느꼈네요.. 특히 보여줘 같은경우 더빙으로 들을때 감정적으로 더 몰입됐어요..
19/11/24 00:44
(수정됨) 목금 이틀간 좌석판매율이 27%대라서 화제성에 비해 좀 저조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토요일에 얼마 모으지도 않은 원기옥이 대박으로 빵 터지네요 크크크 참고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는 1,660,350명으로 집계되어있습니다. (엔드게임은 1,662,469) 그나저나 하루동안 총 판매좌석수가 270만석... 그중에서 61.3%나 팔아치웠습니다 크크크
19/11/24 00:53
그 사이에 1,661,005명으로 증가. 이거 잘 하면 진짜 넘을 수도 있겠는데요? 크크크
저거 진짜 한참은 넘기는 커녕 근처에 가는 영화도 없을줄 알았는데 이걸 설령 못 넘는다쳐도 1년도 안돼서 거의 따라잡다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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