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토리 내내 엘사에게만 들리고, 길을 헤맬때 엘사가 자신을 부르는 정령과 소통하기 위해 부르던 목소리의 노래

제작진들은 이게 고대 스웨덴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장면이라고 기사에서 밝혔음

이 노래는 스칸디나비아 지방의 음악으로 컬닝(Kulning), 혹은 짐승 떼를 부르는 허딩 콜(herding call)이라 하는데,

높은 산악지대에 있는 목장에서 가축 떼들을 풀어놓은 뒤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라고 불렀고
추가로 늑대나 곰 같은 포식자들을 쫓아내는 효과도 있었다고 전해짐

주로 고음을 내기 쉬운 여자들이 불렀고, 남자들도 부른 기록이 있음



ps.
엘사가 소였다니... 소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