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1/20 22:50:22
Name 불같은 강속구
출처 https://www.metacritic.com/
Link #2 https://www.metacritic.com/feature/best-movies-of-the-decade-2010s?ref=hp
Subject [기타] 지난 10년간 최고의 영화들 (수정됨)

메타크리틱에서 지난 10년간 베스트 무비 기사를 올려놨길래 가져와봤습니다. 

1. 개봉 당시 평점 기준
ATXaOlT.png

10위에서 끊으려다가 제가 놀란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하는 덩케르크가 15위에 있길래 15위에서 컷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현재 메타크리틱 2019년 최고평점 1위이고 이 순위에는 8위에 있네요. 
제가 이 리스트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그래비티인데 96점 이지만 소숫점 단위에서 밀려서 6위에 랭크 된 듯 합니다. 

이해가 안가는 것은 보이후드의 50개 모든 리뷰를 열어보면 90점, 80점, 75점의 리뷰들도 있어서 평균100이 나올 수가 없는데 
어떻게 100을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영화들도 실제 리뷰 평균보다 스코어가 높더군요. 





2. '지난 10년간 최고의 영화 Top10'  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영화
12Zihm0.png


이 목록은 2019년 말 여러 영화,엔터테인먼트 관련 출판물들이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서 언급된 영화들을, 
메타크리틱측에서 자체 기준으로 종합한 것입니다.  
각 매체에서 1위로 뽑힌 영화는 3포인트, 2위인 영화는 2포인트 이런 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합산 했더군요. 
위 1번 리스트는 개봉 당시 비평가들의 평점을 종합해서 반영한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진 현재의 추세를 보기 위해 작업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가 가장 많은 포인트로 1위 이고 문라이트는 여기서도 역시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생충은 2포인트로 동률14위더군요. 

 https://www.metacritic.com/feature/best-movies-of-the-decade-2010s?ref=hp 에서 더 많은 리스트를 볼 수 있고 
선정 기준이 된 출판물 목록및 각 매체들이 선정한 베스트 무비 순위도 올라와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대가리
19/11/20 22:58
수정 아이콘
FYI
12위 세퍼레이션은 한국 영화명: 나데르와 시민의 별거입니다
순위에있는 다른작품만큼 좋은 영화인데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것같아서
못보신분들은 한번 꼭 보시라고 남겨봅니다
톨리일자
19/11/21 00:15
수정 아이콘
정확한 개봉명은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입니다.흐흐
도들도들
19/11/21 00:52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가장 완벽한 영화입니다.
크리스 프랫
19/11/20 23:00
수정 아이콘
문라이트, 겟 아웃, 스파이더맨 인투더스파이더버스 다 재밌게 봤어요! 어쩌면 난 흑인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건가
세인트루이스
19/11/20 23:14
수정 아이콘
맨체스터 바이더 씨가 참 담백해서 좋았네요
강미나
19/11/20 23:35
수정 아이콘
문라이트는 참 평론가가 좋아할만하게 만들어놨죠.
19/11/20 23:44
수정 아이콘
흑인 감독이 흑인 배우들과 찍은 영화인데, 제가 좋아하는 왕가위의 향기가 나서
극장에서 처음 볼 때 깜짝 놀랐네요 크
치토스
19/11/20 23:59
수정 아이콘
저는 인셉션이요.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21 00:01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버스는 개인적으로 히어로 영화 중 다크나이트 바로 다음에 놓는 영화입니다. 아무 기대도 없이 보러 갔는데 베놈을 만든 회사에서 저런 걸 내놨을 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도들도들
19/11/21 00:55
수정 아이콘
한국 개봉명은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였죠. 저도 굉장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 재기발랄함이 묻어나는 영화였어요.
19/11/21 02:35
수정 아이콘
르윈 데이비스는 정말 명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9944 [동물&귀욤] 세상에 나쁜 펭귄은 없다. [2] 시나브로7513 19/11/22 7513
369943 [LOL] 트롤러 : 접속하자마자 뿌듯 [6] 삭제됨8057 19/11/22 8057
369942 [유머] 아주 튼튼한 유리창을 끼운 테슬라 픽업 트럭의 방어력.jpgif [17] VictoryFood9955 19/11/22 9955
369941 [동물&귀욤] 카스트 권력 서열 1위 [9] 시나브로9329 19/11/22 9329
369940 [유머] 귀귀한테 광고를 맡긴 결과.jpg [17] 은여우9781 19/11/22 9781
369939 [유머] 요즘 2030의 이상한 경제관념.jpg [67] 삭제됨16357 19/11/22 16357
369938 [LOL] 국내최초유일무이 [13] roqur9587 19/11/22 9587
369937 [유머] 돈 넣으면 움직임 [14] 길갈10622 19/11/22 10622
369936 [유머] 삼국지.. 약속을 지킨 의리남..jpg [6] 삭제됨10541 19/11/22 10541
369935 [LOL] 스틸에잇 근황 + @국민정론지 유튜브 [20] 하이재킹11476 19/11/22 11476
369934 [LOL] 상윤 버스광고.jpg [12] 이정재8774 19/11/22 8774
369933 [게임] 삼14 유관장 공개 [73] Cand10320 19/11/22 10320
369932 [LOL] 강남 필라테스에서 발견된 더 샤이 [24] 어강됴리23084 19/11/22 23084
369931 [유머] 중국기업..아트고 홀딩스..주식.jpg [16] 삭제됨11067 19/11/22 11067
369930 [스타1] E스포츠 정론지 국민일보 이다니엘 기자의 아쉬운점 [5] 지성파크10547 19/11/22 10547
369929 [LOL] 이스포츠 참언론, 민족정론지 근황2 [27] 하이재킹8696 19/11/22 8696
369928 [유머]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 죽음 [28] 길갈11237 19/11/22 11237
369927 [기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폐지 결정 [14] 興盡悲來10093 19/11/22 10093
369924 [LOL] 이 시대 참언론,민족정론지 [44] 카바라스9898 19/11/22 9898
369923 [유머] 100% 확률로 므흣짤 [10] 아기다리고기다리10134 19/11/22 10134
369922 [연예인] 극한직업 일본 포스터 [6] 물맛이좋아요9684 19/11/22 9684
369921 [유머] 아빠인가 [7] OrBef7902 19/11/22 7902
369920 [유머] 테슬라가 공개한 픽업트럭 [57] ZZeTa10707 19/11/22 107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