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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7 02:38
15년 전쯤까지는 실제로 가능했읍니다만 그 후로는 포가 앞으로 나오질 못합니다... 지리 디버프의 비중이 너무 커졌어요. 그리고 맨앞엔 보통 모교가 들어가죠 크크크 잘 안보이는데는 경쟁력이 떨어진것도 있겠지만 전교생 수의 차이도 매우 크기 땀시 밈을 밀지 못하는 이유도 있죠 크
19/11/17 14:25
근데 해외에서 하는 조사도 성대가 연고대 이기는 결과 많이 나와서 중앙일보의 평가가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얘기할 수 없지 않나요?
저게 무슨 배치표처럼 수능으로 줄 세운 것도 아니고 재단 생각하면 오히려 당연한 결과 같은데..
19/11/17 14:52
그래도 중경외시는 나름 선방한 것 같은데
서성한에서 서강대랑 건동홍숙애서 홍익대는 무슨 지표로 저 모양 랭킹이 나온건지;;
19/11/17 15:49
서강대는 기본 정원이 적어서요. 의대도 없고... 홍대도 예체능이 많다보니 그런 거 아닌가 싶네요. 연구성과 같은 지표에서 밀릴 수 밖에 없죠.
19/11/17 17:40
서강대는 대학지표하면 밀릴 수밖에 없어요. 규모가 적으니까. 그래서 몇십년째 지표는 낮아도 서성한 서성한 하는거죠.... 시립대도 그렇고요.
19/11/18 10:18
그나마 저기에서 상승하는 학교들은 랭킹대책을 세우고 있는거죠. 약한부분 보완하고 하면서....
연고대는 별 대응을 하고있진 않는듯 싶군요. 연세대는 아싸 그래도 고대보단 위네... 고려대는 연대도 성한한테 제껴졌으니, 이 랭킹은 무효!
19/11/18 13:05
사실 연고대가 이런 랭킹에 별로 대응할 필요를 (혹은 성실하게 랭킹 평가에 임할 동기를) 못 느끼겠죠. 당장 고3 애들 붙잡고 너, 같은 전공이면 성대갈래 연고대 갈래 라고 물어 보면, 대부분 후자를 선택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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