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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6 06:55:28
Name 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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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ogle finances
Subject [기타] 미국 주식 시장



올해 오른 퍼센트가 유머.
미국 주민으로서 확실히 경제가 좋은거 같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인가는 의문인데 요새는 매일 최고치를 갈아치워서 좀 무서운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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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6 07: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주가도 저랬으면 .. ㅠㅠ
볼레로
19/11/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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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른건 사실이지만 작년 말에 엄청 떨어졌던것까지 생각하면 2년 상승률은 평범한 수준이긴 하죠
조말론
19/11/16 08:16
수정 아이콘
잘 나가는 이유에 대해 여러 책과 논문을 보고 있긴 한데 신기하긴 합니다 우버 위워크같은 것도 잘되기만 할 줄 알았어서 미래가 기대됩니다
오스맨
19/11/16 08: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부동산 같네요
19/11/16 09:30
수정 아이콘
빅숏인줄 알았는데 단기 조정이었을 줄이야
19/11/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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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쪼개서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는데 이거 도입되면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Chasingthegoals
19/1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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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로 걱정입니다. 양적 완화의 결과물인데, 뭔가 하나 잘못 됐을 때 굴러올 스노우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조말론
19/11/16 09:54
수정 아이콘
그 '뭔가 하나'를 지금 시점에서 추론, 감지해내면 일약 스타가 될 수 있겠지만 양적완화가 오히려 미국 경제의 인프라를 실물, 금융 차원에서 더 견고히 만들어준 비기가 되어버려서.. 잘 모르겠네요
Chasingthegoals
19/11/16 11:35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양적 완화 자체가 이론상으로 검증이 안 된채, 실전에 투입한거라 그렇죠.
미시,거시경제학으로 설명이 안 되고, 행동경제학으로써 바로 적용이 된건데...막연히 돈을 찍어서 자산을 받쳐주는 형국이라 위험한데, 언제 폭탄이 터질지는 모르고...계속 위험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으니까요.
미국발 금융위기도 사실 괜찮다 괜찮다 하다가 결국 리만브라더스 도산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갔죠.
여기도 어느 한 곳(나라든 은행, 기관이든)이 망하던가 하면, 사후분석으로 원인이 나올겁니다.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는 것이구요.
절름발이이리
19/11/16 10:15
수정 아이콘
지표상 버블이긴 한데.. 어찌될지는 모르죠.
서린언니
19/11/16 10:24
수정 아이콘
미국주식은 미친듯이 오르면 또 미친듯이 떨어지기도 해서... ;
19/11/16 10:33
수정 아이콘
서울 부동산 같은거죠. 미국빼고 다 불황이니 미국으로 돈이 몰리는것..
던져진
19/11/16 10:55
수정 아이콘
미국 말고 다 나가리니까 돈이 몰리는거죠.
그랜즈레미디
19/11/16 11:01
수정 아이콘
미국 증시가 떨어지면 국내증시는 전멸인데 미국이 오를때는 전혀 반영이 안됨요.
19/11/16 11:41
수정 아이콘
이래서 미국발 주식투자 책이나 이론 못 믿겠어요.
아니 뭘사든 왠만하면 오른 거 아닙니까??
감전주의
19/11/16 11:51
수정 아이콘
거품이 터지기 직전이 가장 크게 부풀어 오르던데...
전 지난달에 미국주식 다 털었네요
19/11/16 12:17
수정 아이콘
작년에 같은 말들을 하며 빠진후에 실제로 주가가 20%가까이 빠지자 내말 맞쟎아 하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올해 다 회복하고 오히려 더 올랐어요.
언젠간 하강이 오겠지만 사실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이고 설사 오더라도 그냥 장기투자하는 사람들한텐 괜챦아요. 기다리면 어차피 평균적으로는 오르니.
크레토스
19/11/16 12:00
수정 아이콘
미국 실물경제가 나쁜건 아니고 좋지만 그에 비해서도 주가상승이 말도 안됨..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버블터지면 엄청 내려갈거 같은데..
19/11/16 13:38
수정 아이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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