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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3 13:51:00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mlbpark
Subject [기타] 수능 최초 만점자 근황.jpg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2918702


2003년 7월 서울대 물리학과를 3년 반 만에 조기 졸업하고 유학길에 올랐다.
결국 세계 최고 학생들만 모인다는 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미국 하버드대 의대로 건너가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분야인 시스템생물학에 발을 들여놓았다.

1573603613897.jpg 수능 최초 만점자 근황.jpg

1573603563133.jpg 수능 최초 만점자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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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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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행시수석 덜덜
티모대위
19/11/13 13:53
수정 아이콘
노력도 환경적으로 유전되는 것 같아요.... 덜덜
그리드세이버
19/11/13 13:52
수정 아이콘
근황이라기엔 13년기사..
손금불산입
19/11/13 13:5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수능 만점자 딱 1명 나왔는데 트와이스가 뭐죠? 라고 인터뷰하면 간지폭발일듯 크크크
19/11/13 13:5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를 보며 수능 만점의 꿈을 키웠습니다. 라고 인터뷰하면 단독 팬미팅?
개망이
19/11/13 14:01
수정 아이콘
IOI인가 아이즈원 보고 꿈을 키운 행시합격자분 있지 않았나요?
무더니
19/11/13 14:12
수정 아이콘
작년 수능만점은 만점의 비결이 전소미라고 답했습니다 크크크크
모나크모나크
19/11/13 22:48
수정 아이콘
방탄소년단??? 이게 더 스웩이지않을까요 흐흐
개망이
19/11/13 13:59
수정 아이콘
저 시기 저 나이대에서 HOT 모르기도 쉽지가 않은데...
silent jealosy
19/11/13 16:20
수정 아이콘
젝키팬이었답니다....
솔로15년차
19/11/13 18:48
수정 아이콘
물론 쉽지가 않기에 화제가 된 것입니다만... 전 모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HOT데뷔가 96년 말이니까, 고1 끝나고 겨울방학 때부터 열공모드 들어갔고 주변에서 그걸 신경쓰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탱자탱자 놀았던 저도 99년 고3때부터 01년삼수때까지 나온 노래들을 잘 모릅니다. 사실 군제대하던 06년까지의 곡들을 대부분 잘 몰라요. HOT까지 모를 정도냐면 그렇지는 않지만요.
정지연
19/11/13 13:59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이 된거군요
로즈 티코
19/11/13 14:11
수정 아이콘
바트, 대학원생 놀리지 말거라!
Finding Joe
19/11/13 14:14
수정 아이콘
제 여자동기는 스타크래프트도 뭔지 몰랐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이민들레
19/11/13 14:26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는 모르는 여자 생각보다 많아요..
날아라 코딱지
19/11/13 14:25
수정 아이콘
뭐 딱히 대한민국 국력에 크게일조하는 상황은 아니군요
미국쪽이 환경이나 지원이 훨씬 좋을거니
저기에 자리잡겠네요
러블세가족
19/11/13 14:30
수정 아이콘
오르비에서 유명했던 서울대 의대 합격 수기중에 전날 스타크래프트를 하며 긴장을 풀었다는 대목이 있었고, 이를 본 많은 수험생들은...............
티모대위
19/11/13 14:5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정시 최최최상위권인 사람들은 수능 모든 문제를 다 풀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고, 시험 당시의 심리적인 문제만 해결하면 되기는 하죠 크크
러블세가족
19/11/13 15:04
수정 아이콘
아뇨.. 공부를 따라하는 게 아니고, 스타크래프트 하는 것을 따라했다는 의미였습니다.. 크크크크
세계최강
19/11/13 16:05
수정 아이콘
사실 성적권을 떠나서 수능 전날에 공부 좀 더 한다고 달라질 게 거의 없죠. 마인드컨트롤과 컨디션 조절이 훨씬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그러질 못하는게..
러블세가족
19/11/13 16:10
수정 아이콘
마인드컨트롤과 컨디션 조절이 훨씬 중요한데, 많은 수험생들은 스타크래프트 했다는 거에 꽂혀서 PC방에 갔다는 얘기였습니다.
세계최강
19/11/13 16:16
수정 아이콘
어...저는 전날에 카오스 하러 피시방갔고 수능은 잘 봤습니다..피시방 가도 괜찮죠 뭐든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이 된다면..
러블세가족
19/11/13 16:59
수정 아이콘
너무 진지모드로 들어가는데 당연히 잘보는 사람도 있죠. 저도 전날 스타 한 사람인데.. 근데 마인드컨트롤로 게임 해서 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비교하면.... 후자가 더 많겠죠..
껀후이
19/11/13 16:35
수정 아이콘
엄마: 넌 긴장을 고3 내내 풀고 있냐 이새...
파핀폐인
19/11/14 00:30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Je ne sais quoi
19/11/13 14:39
수정 아이콘
기사에도 나왔지만 엄마가 선생님이었는데 저 분한테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이 사진 볼 때마다 옛날 기억이 납니다
19/11/13 14:48
수정 아이콘
모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스웩
19/11/13 14:50
수정 아이콘
저 시절부터 인터넷을 뒤져 공부하다니 놀랍네요 얼리어답터!
19/11/13 14:55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나이 때 모르는 걸그룹 멤버가 없었습니다. 뿌듯
HYNN'S Ryan
19/11/13 15:27
수정 아이콘
98년도에 hot 모르는 거 진짜...
지금 남 아이돌 다 합친 기세가 한 그룹에 몰빵된 시기였는데
유료도로당
19/11/13 15:36
수정 아이콘
출처 들어가보니 네이처 1저자를 썼네요. 워....
19/11/13 16:08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아직 포닥.. 중이시네요.
19/11/13 16:49
수정 아이콘
친구 보니까 27에 박사학위 따고 명문대에서 학생들 가르치던 사람도 있던데
저 분은 뭔가 오래 걸리시네요.
19/11/13 17:25
수정 아이콘
교수하실듯
19/11/13 17:30
수정 아이콘
물리학 전공하고 생물학으로 포닥하신다니, 뭔가 아주 제대로 깊이 파고 있나보네요. 인생 잘 풀리시길.
도라귀염
19/11/14 07:46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이나 crispr같은 최첨단 분야가 다 물리학 생물학쪽이다보니 저런 똑똑한 애들이 가서 계속 발전시켜주면 좋겠네요 저는 그저 우와하면서 응원이나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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