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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8 18:13
우리 아들이 변기 막히는 똥을 종종 싸는데요
어릴때 부터 변을 보면 이거 어찌 사람몸에서 나오나...싶은 크기긴 하더라구요 돌돌 말리는 그런 일반적인 모양새가 아니라 그런 돌돌말린걸 손으로 다져서 하나의 커다란 주사위로 만든 것 같은 모양새에요 그게 어떻게 똥꼬를 통과하는지 이해 안 되는....
19/11/08 20:35
제 여사친 언니는 술쳐먹고 싱크대에 똥싸놔서 엄마가 치우다 울었다던데 크크크.
친구 말로는 냄새가 너무너무 지독했는데 엄마가 똥 치우다 운 이유가 딸년 똥을 치우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 서글퍼서도 있지만 지독한 냄새도 큰 이유중이 하나가 아닐까라고 추론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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