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1/05 08:34:51
Name kapH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현대판 관우.jpg (수정됨)
wVcsHnn.jpgBraN4T0.jpg9VJt6ou.jpgsu8rstQ.jpg

그럼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은 화타인가...?

---
주작썰이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19/11/05 08:41
수정 아이콘
그림이 짤렸지만 대충 발톱 무마취로 뺀사람 짤일듯
유재석
19/11/05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발톱을 무마취로 뺀다구요...? 설마..
그거 고문할 때 쓰는 기술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

진짜네요 으어어
시린비
19/11/05 08:44
수정 아이콘
저라면 도저히 못할듯. 짤 돌아왔네요
19/11/05 08:43
수정 아이콘
흐 맞습니다 수정했습니다
타카이
19/11/05 08:46
수정 아이콘
이거 예전에 다른사람이 올린 사진 도용해서 글썼다던거 아닌가...사진 주인은 당연리 마취하고 뽑았고...
타카이
19/11/05 08:56
수정 아이콘
https://www.dogdrip.net/203840949
사진 원 주인이 쓴글
19/11/05 08:57
수정 아이콘
음 주작썰이었네요 삭제하는 것도 그래서 원문에다 주작이라고만 추가하고 그냥 내비 두겠습니다 ㅠㅠ
19/11/05 08:47
수정 아이콘
의사: 광복이후로 마취없이 처음 뽑아봄
VictoryFood
19/11/05 08:50
수정 아이콘
의사 : 논문에 쓸 사례 개꿀
아웃프런트
19/11/05 08:52
수정 아이콘
관우잼.. 크크..
Lord of Cinder
19/11/05 09:22
수정 아이콘
발톱을 뽑으면서 오목을 두고 있는데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왜 삼삼이인데 왜 말을 안했냐는 것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11/05 09:28
수정 아이콘
전 내성발톱 수술보다는 드레싱할 때가 제일 아팠네요.

간호사가 소독한 솜으로 벅벅 문지르는데 간호사가 그렇게 미웠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오죽하면 두번째 드레싱하러 갔을 때 마취하고 하면 안되냐고 물어봤을 정도니...
Proactive
19/11/05 10:19
수정 아이콘
나였음 불었다가...크크크크
파핀폐인
19/11/05 11:17
수정 아이콘
관우 아세요? 그게 전데
헥스밤
19/11/05 12:29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기인데, 내성발톱으로 10여년 고생하다가 준 완치된 입장에서 내성발톱 심하면 발톱 뽑는거로 별 효과 없습니다. 다시 길따라 내성발톱으로 나서 재발해요. 제가 다섯번 넘게 뽑아본 사람입니다...

효과는 레이저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발톱모양 변형의 위험이 있다고 해서 안 해봤고, 교정시술은 별의 별거 다 비싼돈주고 해봤는데 대체로 다 1년내에 재발해서 망했고. 인증된 비싼 병원에서 한 k-d교정치료로 완치되었습니다. 근 3-4년간 재발 없이 지내고 있고 최장기간 재발 없는 상태입니다.

웃긴건 다른 동네 정형외과에서 k-d받은 적도 있는데 그때는 6개월컷으로 재발했다는 것..
고란고란
19/11/05 13:13
수정 아이콘
신교대에서 의무병으로 있었는데, 그때 내향성발톱이었던 훈련병이 있어서 군의관이 발톱 양쪽을 가위로 잘라서 뽑아냈었죠. 기억에 마취는 안했던 거 같네요.
19/11/05 14:50
수정 아이콘
내성발톱이 한창 왕성할때 유격훈련 갔었던 기억이.... 어찌저찌 대부분 훈련은 받았었고 마지막에 너무 힘들어서 발톱 핑계로 잠깐 쉰 적은 있었네요.
다행히 수술없이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한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남들보다 살짝 발톱 방향이 내각으로 향하긴 한 듯..
솔로15년차
19/11/05 15:56
수정 아이콘
일단 나중에 집에와서 후회했다는 것부터가. 어차피 마취를 했어도 마취가 깼을 텐데.

그리고 내성발톱은 발톱 뽑는다고 낫는게 아닙니다. '나을 수도 있는 거'죠. 말하자면 복권을 새로 긁는 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두 번 긁고서 당첨되신 분이니까 치료법으로 아에 없는 방법은 아닌데, 항상 답은 아닙니다. 특히, 내성발톱이 심할수록 뽑는 건 답이 아닙니다. 교정해야해요.

전 내성발톱이 심한데요. 아에 90도 이상 휘어서 발톱의 끝이 발가락의 안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아프지 않아서 그냥 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많이 걸으면 아픈데다 신발 굽이 높아지면 그게 더 심하기 때문에 교정하기는 해야할텐데... 이게 잘 엄두가 안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8315 [LOL] 99년 11월생 덴마크 프로게이머 Rasmus Borregaard Winther 선수의 커리어 [17] 興盡悲來9045 19/11/06 9045
368313 [LOL] 흔한 3년전 2부리그 팀 스쿼드 [7] 회색의 간달프6357 19/11/06 6357
368312 [스포츠] ??? : 사실 안드레 고메스 선수는 인종차별주의자거든요?? [27] Star-Lord9276 19/11/06 9276
368311 [기타] 에어팟 분실방지대책 [28] 불행12038 19/11/06 12038
368310 [동물&귀욤] 치타와 친구가 된 유기견 [13] 흰긴수염돌고래9141 19/11/06 9141
368309 [유머] 롯데 근황 [19] 비밀정원12798 19/11/06 12798
368308 [유머] 펭수 [47] AKbizs13136 19/11/06 13136
368307 [기타] 대한민국 비만율.jpg [142] 감별사17610 19/11/06 17610
368306 [유머] 유학생 부모님들근황 [52] 불행14401 19/11/06 14401
368305 [게임] 정부 공식 인정 똥겜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9107 19/11/06 9107
368304 [유머] 스마트폰이 커지는 이유 [10] 퀀텀리프10934 19/11/06 10934
368303 [유머] 하객알바 고민..불패너.jpg [43] 삭제됨13016 19/11/06 13016
368302 [LOL] 펀프로스트 피닉스.jpg [7] Star-Lord7655 19/11/06 7655
368301 [유머] 안되겠소! 쏩시다! [11] 토니토니쵸파10623 19/11/06 10623
368300 [게임] 어린 포덕의 소원 [6] 비밀정원6553 19/11/06 6553
368299 [유머] 핵폭탄 두번맞은 사람 [32] 퀀텀리프10533 19/11/06 10533
368298 [유머] ???? : 난 미국이 망할때까진 안죽는다 [8] Star-Lord8516 19/11/06 8516
368296 [동물&귀욤] 고양이 제조과정.jpy [10] 살인자들의섬7152 19/11/06 7152
368295 [게임] 워 3 리포지드 예매 하신 분은 취소하시는게 좋겠습니다 [39] 흰긴수염돌고래15461 19/11/06 15461
368294 [유머] 미국 부통령이 사망하고 나온 기사제목...jpg [41] Star-Lord12502 19/11/06 12502
368293 [서브컬쳐] 기록말살형 [2] 기무라탈리야6099 19/11/06 6099
368292 [동물&귀욤] 개들사이에서 맛있는 개껌으로 소문남.jpg [8] 살인자들의섬6974 19/11/06 6974
368291 [유머] 버터플! 야도란! [10] KOS-MOS8012 19/11/06 80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