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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5 02:18:09
Name SEO2015
출처 https://www.twitch.tv/jubssal
Subject [LOL] 왜 좁쌀은 프나틱과 북미를 고평가했는가? (수정됨)
https://clips.twitch.tv/RenownedCrackyCucumberAMPTropPunch

핵심요약:
서머시즌에서 G2 상대로 롤드컵 전에 비비거나 이겨본 건 프나틱과 팀 리퀴드밖에 없었다(그리고 C9은 팀 리퀴드와 비볐다).
슼 상대로 아프리카가 플옵에서 2:1로 비벼서 높이 평가받은 것과 같다.

그저 G2를 높이 평가한 죄... 물론 결과는 망했습니다.


부록:
좁쌀이 보는 IG 대 펀플러스 전에서의 더샤이의 잘못: 2인분 못했다

https://clips.twitch.tv/PopularCloudyAlmondKappa

G2 대 SKT 경기 한줄요약: 자살신지드

https://clips.twitch.tv/EnticingCarelessNostrilHoneyBad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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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5 02:19
수정 아이콘
g2 슼 상대전적 8:3으로 압도적인 차이 g2 프나틱 상대전적 7승 5패로 한끝차로 g2가 이김 근데 g2가 세체팀이라 생각함 그러므로 프나틱>슼 이렇게 생각한거네요.
19/11/05 0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좁쌀 해설이 프나틱 > 슼으로 생각한 이유에는 슼이 아무래도 멤버 바꾸고 헤매다가 플옵에서는 너무 압승해버려서 서로를 다듬고 경기력을 높일 만한 라이벌이 없었는데, 지투는 프나틱과 저런 혈전을 치루면서 더 발전하게 되었다는 시각도 섞여 있습니다. 지난 4강 경기까지는 슼 지투 상대전적이 2:5였으니 상대전적만으로 그렇게 말하기도 애매했죠.
단 근본적으로 북미-유럽 고평가는 g2와의 상대전적이 크게 작용한 거죠. 정작 그 프나틱이 지투 상대로만 졌잘싸 할 줄은;
묻고 더블로 가!
19/11/05 02:25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고평가 할 수 밖에 없었던 게 분명 서머 포스트시즌에선 0.9 G2 정도였거든요.
그리스인 조르바
19/11/05 02:27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진짜 속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북미에 또 속냐!
19/11/05 02:29
수정 아이콘
그 임팩트와 그 코장이 있습니다... 심지어 IG도 이기고 G2도 이겼... 예선에서도 담원 한판 땄...
하지만 역시 북미는 북미였습니다.
19/11/05 02:30
수정 아이콘
lec 본사람들은 프나틱 고평가 할 수 밖에 없죠. 그 G2를 벼랑 끝까지 몰았으니...
jakunoba
19/11/05 02:35
수정 아이콘
LEC 플옵은 저도 봤는데, 사실 G2와 3:2로 비볐다고 프나틱이 3:1이었던 SKT보다 강하다고 하긴 뭐한게
그냥 제 느낌일 수도 있지만, G2는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는 심지어 플옵에서조차 매 세트 진지하게 빡겜을 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밴픽 페이즈부터 어차피 우리가 더 강하고 어차피 우리가 이길 거야. 라는 마인드를 깔아 놓고 하다가(마치 어제 1세트의 SKT처럼)
뒤로 갈수록, 비벼질수록 진짜로 진지하게 게임하는 느낌이었어요. 그에 비해 어제 G2는 밴픽부터 내내 빡겜모드였다고 생각하고요.
19/11/05 0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그건 g2를 너무 고평가하시는 게 아닌가 합니다. 다전제에서까지 그렇게 방심하는 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룹스테이지에서의 경우에는 자야 내주는 것도 있고 이미 진출은 확정이니 밴픽 자체를 시험해 보자 이런 느낌은 있었지만요. 만약 정말로 방심했다면, 그 방심 자체가 실력인 거죠.

물론 프나틱이 g2 상대로 3:2로 2번 비볐다고 슼보다 위다! 이런 시각은 분명히 저도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좁쌀 해설도 이렇게 보는 건 아니죠. 원래는 롤드컵 전부터 슼과 프나틱, 지투의 차이도 사실상 한끝에 불과하고, 심지어 기본 바탕은 슼이 지투든 프나틱이든 더 우위에 있다고 봤습니다. 스크림 등으로 지투 스타일에 익숙해질수록 슼이 점점 더 우세해진다고 했었죠. 롤드컵 전에 당장 부트캠프 스크림 시작하면 최소 반반, 시간 지날수록 슼 우위라고...
단 서로 부딪칠 기회는 둘째치고 lck 내에서도 슼에 다전제로 [비빌 만한] 팀이 하나도 없었고, 그 경험차 때문에 약세라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영상에선 그냥 전체적인 프나틱과 북미팀 고평가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 거고요.
이정재
19/11/05 02:47
수정 아이콘
G2가 프나틱이랑 게임에서 빡겜 안한세트 있는거(주로 앞세트) 는 맞는거같긴한데
SKT도 G2 역량 끝까지 못끌어냈다봅니다
엘제나로
19/11/05 0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솔직히 이번 skt도 G2 역량 다 못끌어 낸건 똑같다고 봄
msi때는 그나마 다 끌어냈다고 보는데 섬머에서 프나틱은 어느정도 끌어내서 프나틱 리스펙트 밴도 하고 3:2로 겨우 이긴거고
skt는 뭐 무난한 밴으로 3:1 만든거죠
진짜로 G2 이번에 픽은 그냥 최근 G2 픽 조금만 봐왔어도 무난하게 무조건 가져가는 픽이었어요
걍 무조건 자야 갓티어로 가져가고 미드는 라이즈 가져가고 탑은 뭐 맞춰서 아무거나 시키고...
뭐 포켓 픽 하나도 안뽑고 그냥 최근 성적 제일 좋던 픽들 무난하게 가져갔죠
msi때 G2가 보여줬던 탑파이크처럼 숨겨진 필살기 그런거 하나도 안썼고 G2라면 뭔가 숨긴게 있을거라고 다들 믿고 있으니까요
jakunoba
19/11/05 03:26
수정 아이콘
두 분이 비슷한 말씀 하셔서 한번에 답변하자면
SKT가 G2의 모든 역량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 이건 동의합니다.
다만 LEC 플옵에서 G2가 초반에 다소 느슨함이 느껴지는 밴픽과 플레이를 했다면, SKT전에서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고 느꼈거든요.
서머 결승전 1세트에서 대놓고 블루 1픽 파이크 선픽에 당시 갓티어였던 아칼리 사일러스에 당시도 원딜 최고티어였던 자야도 주고, 플레이도 좀 느슨하게 보였어요.
어제는 그렇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숨겨왔던 필살기 픽은 아니었을지언정 1세트부터 그냥 강한 밴픽을 했지요. 1세트 당시에도 대부분 G2가 밴픽 이겼다고 평가했고요. 어제 1세트 SKT 픽 보고 많은 분들이 '우리가 더 세니까 이렇게 해도 이길만 해. 픽 이렇게 주고도 1세트 이기면 그때부터 심리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다' 이렇게 추측했잖아요? LEC에서는 G2가 그런 모습을 보였었다고 생각했다는 거죠.
cienbuss
19/11/05 09:28
수정 아이콘
G2가 진지하게 안 했다기 보다는 걍 리그 씹어먹었더니 동기부여가 좀 약해졌어서 준비나 연습이 부족으로 최선의 플레이가 안 나왔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SKT 상대로는 뭔가 분석을 잘 해오는 느낌이고.

그리고 프나틱이 잘 했던 건 자주 만났던 상대고 제대로 분석해서 후벼팠으며 캣타워 같은 꿀챔을 잘 소화한 게 크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롤드컵에서 G2와 프나틱의 차이는 원래 기량 차이도 있었는데 위의 이유로 좁혀진 것 같았다가 G2가 다시 롤드컵을 위해 동기부여 된 상태에서 잘 준비하고, 프나틱은 그와중에 내분 때문에 폼이 더 떨어졌던 게 아닐지.

물론 이런 경우의 수도 가능은 하겠죠, 조별에선 결과적으로 선방한건 맞으니 8강에서 털린 건 만약에 FPX가 G2를 털어버린다면 대진 문제였다고.
19/11/05 02:42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진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자멸했다고 봅니다.
andeaho1
19/11/05 02:45
수정 아이콘
북미는 피지알만 해도 고평가 하시는분들 엄청 많았어요 당장 게임 게시판만 뒤져봐도..
엘제나로
19/11/05 02:46
수정 아이콘
진짜 간단하죠
좁쌀=G2가 최강 전세계에서 제일 세고 메타도 앞서나가며 그중 좁쌀이 미는 속도론을 증명하는팀
프나틱 고평가는 그런 G2를 결승에서 3:2로 탈락 위기까지 이끌어내고 잭스,쉔등의 픽으로 G2가 자랑하는 초반 운영을 그냥 망가트려버림
전 그래서 이번에 G2가 4강에서 잭스 밴한것도 트라우마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진짜 잭스에 엄청 당해서
리퀴드=리라에서 북미가 그냥 유럽에 터지는데 리퀴드는 그냥 g2 2번다 박살냄
C9=리퀴드를 결승에서 3:2까지 압박함
결국 G2중심으로 돌아가는건데 G2가 세계 최강의 팀인데 G2를 저만큼 압박한 팀은 프나틱과 리퀴드 뿐이다
좁쌀의 이번시즌 평가에는 그냥 G2가 모든것의 중심이었습니다
GAM만 좀 크크크
19/11/05 02:50
수정 아이콘
GAM은 본인이 찍으면서도 스타일이 맘에 듦+분명한 역배라고 얘기했죠.
엘제나로
19/11/05 02:56
수정 아이콘
그것떄문에 롤교익 소리 듣는 제일 큰 원인이라...
조별예선에서 승부의신 망한걸로 그냥 인신공격이란 다 당했죠
토너먼트에선 그냥 한국 해설중엔 최고였고
대청마루
19/11/05 02:51
수정 아이콘
북미를 믿은 것도 북미 자체를 믿었다기보단 팀리퀴드는 코어장전의 조율능력을 믿었고 C9은 선수는 안믿지만 복한규매직과 롤드컵마다 꾸역8강가던 징크스를 믿었던 사람은 많을겁니다. 클러치게이밍이야 후니게이밍이라서 대부분 안믿었고(...)
하지만 다 소용없더라... 전자는 압도적인 무력앞에 졌고 후자는 무력의 자멸으로 망했네요.
랜슬롯
19/11/05 02:53
수정 아이콘
북미는 고평가할만했죠. 실제로 역대급 북미 팀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는데.

프나틱도 너무 허무하게 떨어진 감이 있긴합니다.
키모이맨
19/11/05 03:0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롤드컵 이전에 G2를 높게 봤습니다

제가 생각한 월드1티어 탑티어 세팀은 FPX G2 SKT였는데 프나틱은 그런 G2와 자신들만의 확실한 카드 밴까지
이끌어내며 접전을 펼친 전적이 있어서 전 프나틱도 아주 좋게 봤습니다. 정작 월즈에서는 자신들만의 확실한
카드들이 안좋은쪽으로 다 터지면서 망했지만...

반대로 저는 북미는 높게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도 월즈 전에도 지금도 MSI에서 TL의 성과는 분명
좋은 성과지만 당시 준결승을 본입장에서 IG랑 TL이랑 서로 다전제10판하면 한판이나 두판 이기는 수준의
그림이 딱 그 준결승에서 기가막히게 나왔다고 생각했어서. 결과는 월즈에서 거의 전 포지션이 월즈에 못미친
다는것만 입증하면서 광탈했고...
19/11/05 03:10
수정 아이콘
오 자살신지드 통찰 좋네요.
베스타
19/11/05 03:20
수정 아이콘
저는 좁쌀식 분석이나 평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공감도 하지 않는 편이고 개인적으로도 불호하는 해설이지만(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G2 코인빨), 반대로 유일하게 G2에 대해서 확실한 고평가를 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분석의 내용이건 아니면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이건 뭐건간에 좀 과도하게 까이는 경향이 있어요.
암드맨
19/11/05 05:25
수정 아이콘
전 조별 리그 리퀴드 탈락을 찍은... 리퀴드 팬인데, 피쟐에서 갑자기 리퀴드 평가가 심하게 떡상했던거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전 클러치나 c9이랑 난타전 들어가면 판단 개판되어서 그런판은 대부분 지는거 보고 약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LCK팬분들이 너무 높게 평가하시니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확실히 기억합니다.
19/11/05 06:26
수정 아이콘
2승1패인 그리핀은 세계최강이냐....
19/11/05 11:22
수정 아이콘
팀간 상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만나도 그리핀이 이길 것 같아요.
19/11/05 12:36
수정 아이콘
그리핀 g2 경기 다시 봤는데, 둘이 스타일이 비슷하면서 그리핀이 한 수 위인 느낌이었습니다.

IG 담원도 둘이 스타일 비슷한데 담원이 한 수 위...

그렇게 보면 lck의 패배가 아니라 대진운의 문제였나 싶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보면 8강에서 그리핀이 했던 선택이 4강 g2랑 비슷하기도 하죠. 대지용 주고 타워 밀기, 자야 키우기...
서지훈'카리스
19/11/05 07:15
수정 아이콘
전 프나틱한테 결승전에서 몰린 g2보면서
아 이제 빡겜하겠구나 생각들던데
선수들 표정에서 궁지에 몰린 느낌이 하나도 없더군요
larrabee
19/11/05 09:21
수정 아이콘
g2관련 글을 볼때마다 뭔가 fpx가 우승하면 좋겠어요 크크 이게 청개구리인가?
19/11/05 10:57
수정 아이콘
하도 얄미웠으니 어쩔 수 없죠. 개인적으로는 g2를 응원하지만 도인비의 왕좌 등극도 좋아 보이네요.
19/11/05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나마 한국인 2명 있어서 펀플 응원합니다.

G2가 우승하면 13년 이래 최초로 한국인이 한 명도 없는 우승팀이 탄생하는 거라.... ㅠㅠ
19/11/06 11:42
수정 아이콘
프나틱이 지투랑 비비길래 므시보다 지투가 못할줄 알고 스크는 넘 고평가했네요 펀플이랑 지투가 이리 잘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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