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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 01:48
진짜 너무 무섭긴했죠... 이렐리아 게임 내내 뚜가패고, 그 바론/장로 시점에 가엔 떴는데 한번 더들어가서 두번죽은거 아니였으면 무조건 이겼을 경기..
19/10/23 02:16
저는 더샤이는 이기고 강해지기위해서 도른자가 된 자고
너구리는 아직은 그냥 게임이 즐겁기 위한 도른자인거 같아요 더샤이는 뭔가 독기가 느껴지는 느낌이지만 너구리는 좀더 본능에 충실하고 아직은 승패마저 초월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19/10/23 02:18
3경기때 뇌절하다 져서겠죠 픽 반항은 명분일 뿐이고.
웃긴건 3경기때 그렇게 뇌절해도 마지막까지 탑솔 1:1은 압도하는 모습 보여줌 스메부랑 kt 센스가 좋아서 세트 챙긴거지 파워게임은 시종일관 3:0이었던 경기...
19/10/23 11:37
피오라로 날뛰면서 힘에 취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다른 픽을 하라고 한것같은데
실제로 더샤이가 무시무시하게 잘커도 겜 끝내기 조금 전에 씨원하게 던지면 다 소용없어지더라고요. 더샤이가 팀의 자원을 엄청 빨아들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잘큰 더샤이는 팀의 더샤이 의존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는것같은데, 이때 더샤이가 슉 던져버리면 게임이 그대로 망하더라고요. 반면에 담원은 베릴이 헛이니시 걸었을때도 폭망하지 않고 다들 잘 빠져나가서 다음을 도모할 수 있었죠.
19/10/23 12:18
피오라가 신은 내는데 은근 게임은 못 이기는 딱 그런 챔프 같아요. 더 샤이도 피오라 승률은 별로고 칸이 엄청난 임팩트를 줬던 피오라로 페이커, 울프 더블킬 냈던 게임도 졌죠
19/10/23 12:32
그 경기 다시보니 초반에 iG 바텀 터지고 중반까지 불리한거 그나마 피오라가 바텀 고속도로 뚫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단계까지 갔었네요. 당하는 입장에선 엄청 쫄리는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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