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19 10:41:09
Name 귤마법사
File #1 조커_일기.jpg (143.5 KB), Download : 41
출처 해연갤, 디시 히어로 갤러리
Link #2 https://hygall.com/
Subject [서브컬쳐] (스포, 펌) 조커 일기 내용


출처

https://hygall.com/236898648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195793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의역 주의



… card but he didn’t care. He … Seltzer. I left the store with … my pocket. I wondered what I could … it when I noticed that there was an ambulance and the paramedics were standing over the homeless man. I walked over because I was interested in what happened to him. As I got near them I heard them say “What a way to go. On the sideway. What?” Can you imagine that? Dead on the sidewalk with people stepping over you. Maybe he’s happier but I don’t want to die with people just stepping over me. I want people to see me.

I just hope my death makes more cents than my life.

Imagine your whole life ends on a sidewalk. I wonder how old he was and for how long no one cared about him.

카드를 … 그치만 그는 신경도 안썼다. (병 걸렸다는 명함 건네줬는데 신경도 안쓰더라 이런 맥락일려나 궁예중) 그는 탄산수를 …. 나는 내 주머니에 …한 채로 상점을 나섰다. 거기에 노숙자 주위로 서있는 구조요원들과 구급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해 그쪽으로 걸어갔다. 그들에게 다가가자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게 들렸다. “죽는 방법도 가지가지군. 그것도 인도에서. 이게 뭐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시체 위로 걸어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 죽는다는 것을 말이다. 어쩌면 그가 나보단 행복할 지 몰라도 나는 내 위로 걸어다니는 사람들 옆에서 죽고 싶진 않다. 나는 사람들이 나를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내 죽음이 내 삶보다 더 가치 있기를.

당신의 그 모든 삶이 인도 위에 끝난다고 생각해보라. 나는 그 노숙자가 몇 살이었을까, 얼마나 오랫동안 아무도 그를 신경 쓰지 않았을까 궁금하다.

===========================================================


달리기 잘하고 춤 잘추고 글 잘쓰고

웃기는 거만 빼고 다 잘하는 조커 당신은 대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꿀꿀꾸잉
19/10/19 10:44
수정 아이콘
조커에게 국밥만 있었어도..
19/10/19 10:55
수정 아이콘
웃기는거만 빼고 다 잘하는.... 도니....?
kindLight
19/10/19 10:57
수정 아이콘
가취입니다 쓰니님.
박근혜
19/10/19 10:59
수정 아이콘
연애도 못함
bongsala
19/10/19 11:25
수정 아이콘
상상연애더 연애
시린비
19/10/19 12:03
수정 아이콘
잔돈있기를... 잔돈은 중요하죠
호랑이기운
19/10/19 18:18
수정 아이콘
의역하면 귀여니 소설도 문학작품 되는거 아니었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6670 [LOL] 흔한 게임대회 심판의 주량 [13] 스위치 메이커8342 19/10/19 8342
366669 [LOL] ???:내가 돈 내고 하겠다니까? [12] 풀캠이니까사려요7396 19/10/19 7396
366668 [LOL] 낙심하지 마라, 우지 [12] roqur7512 19/10/19 7512
366667 [기타] 이제 그만, 대충 알았다 [10] 퍼플레임12264 19/10/19 12264
366666 [기타] 주식에 중독된 아주머니 근황.jpg [41] 유나15938 19/10/19 15938
366665 [기타] 신개념 지문인식 [8] 바라미9082 19/10/19 9082
366663 [LOL] 노빠꾸 자막2 feat. 왜냐맨 [19] 마그너스9014 19/10/19 9014
366662 [LOL] 노빠꾸 자막 feat.왜냐맨 [29] 고라파덕8617 19/10/19 8617
366661 [동물&귀욤] 사람을 떼로 습격하는 노란 꼬물이들 [9] 흰긴수염돌고래8009 19/10/19 8009
366660 [게임] 엌 크크 나 방금 임금되는 상상함 [17] 김티모10354 19/10/19 10354
366659 [연예인] 배트맨 영화 다음 떡밥을 은밀히 흘린 DC [8] 닭장군9229 19/10/19 9229
366658 [유머] 오열하는 덕후들 [19] 불행11114 19/10/19 11114
366657 [서브컬쳐] [깜짝주의] 토마스! 살아있었구나! [4] 이호철6398 19/10/19 6398
366656 [LOL] 판이 커질지도 모르는 그리핀사태 [48] 다크템플러13029 19/10/19 13029
366655 [게임] NPC격려해주기 [15] 이호철8738 19/10/19 8738
366654 [유머] 가방도둑놈의 최후 [24] 이호철12136 19/10/19 12136
366653 [동물&귀욤] 내가 댕멍이 생활을 17살때부터 시작했다. 집사야, 사료하나 찔러봐. [1] 닭장군8043 19/10/19 8043
366652 [유머] 피지알러 군대에 가다 [3] 퍼플레임7500 19/10/19 7500
366651 [서브컬쳐] 상금 줬더니 냅다 패드립하는 인성 [8] 길갈8714 19/10/19 8714
366649 [유머] ??? : 펭수 꼭 만나고 싶어요 [5] 카루오스9354 19/10/19 9354
366648 [LOL] 롤드컵 SKT vs RNG 백도어 전세계 해설 모음 [20] 위르겐클롭11485 19/10/19 11485
366647 [유머] 가혹한 휴대전화 개통의 세계 [19] 퍼플레임11594 19/10/19 11594
366646 [유머] 동대표님이 허락하신 흡연 [3] 삼성전자9759 19/10/19 97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