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17 00:33:27
Name 프테라양날박치기
File #1 성큰.jpg (139.5 KB), Download : 33
출처 잡생각 모음.
Subject [LOL] ??? : 재미있는 대표가 있다.


??? : 마~ 이렇게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사람은 처음보지 시포요.









진짜 예전 야구판이 오모시로이한 감독님 덕분에 뒤집어진 이후로, 롤판에서 이에 비견될만한 괴담을 보는 기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9/10/17 00:34
수정 아이콘
정말 악마가 따로 없더군요.
박진호
19/10/17 00:34
수정 아이콘
한화?
19/10/17 00:34
수정 아이콘
야구 하나도 모르는데 오늘의 성근? 뭐 이런식으로 올라오고 거기서 사람들 엄청 싸우는거 보고 왜 싸우나 싶었는데 크크
Janzisuka
19/10/17 00:39
수정 아이콘
야구 시스템을 몰라서 논란은 어려웠고
다만 권혁 혹사 논란중에도 나와서 투구 하는거 멋져서 팬이 되었었네요 당시에
신라파이브
19/10/17 00:42
수정 아이콘
야신은 선수들 돈은 잘챙겨줬어요 조규남이랑 비할바가못됨
19/10/17 00:48
수정 아이콘
김성근 전 감독이 시대에 안맞는 야구를 했지만 선수들과는 나름 잘 지냈지요. 선수 관련 미담도 꽤 있구요.
박철순, 심성보 등 얘기 들어보면 조규남보다는 나은 사람입니다.
DownTeamisDown
19/10/17 00:51
수정 아이콘
야신은 찍힌 몇몇선수 아니면 대부분의 선수하고는 잘지낸편이죠.
돈도 많이 받게끔 도와주고...
조규남하고는 다르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9/10/17 01: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성근은 선수들 돈은 안빼먹었죠.
19/10/17 01:04
수정 아이콘
김성근 전 감독이 야구 시스템 발전 면에서는 암과 같은 존재였지만
선수 개개인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는 감독이었습니다. (좀 안맞는 선수하고는 트러블이 있긴 했지만)
괜히 선수 장악력이 좋은게 아니었어요.

이번 사태와는 비교불가입니다.
19/10/17 01:19
수정 아이콘
만약 조씨가 구단주고 저분이 감독이면 그것또한 재밌겠네요 크크크크크
19/10/17 01:33
수정 아이콘
그냥 한화랑 안맞은거 아닌가요 인천에 있을땐 갓갓갓 이었는데
19/10/17 01:3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은 혹사는 용서 받을 수 없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은 선수 위한다고 생각하면서 행한 일들이 많습니다. 사적으로 수술비 내주기도하고

근데 조규남은 앗 선수 협박해서 돈 남겨 먹어야지
예킨야
19/10/17 03:06
수정 아이콘
+ 씨맥이 그만둔다고? 이거 임대보내서 더 땡겨야지
프테라양날박치기
19/10/17 01:36
수정 아이콘
사실 딱히 김성근과 조규남중 누가 더 문제인가를 논하려는건 아니었고 걍 괴담 분위기 보니까 떠올라서 적은 글인데, 아무래도 오모시로이 감독님이 하도 유명한 분이다보니 누가 더 빌런인가(...)로 댓글 흐름이 가는것 같네요. 오모시로이 감독님에 대한 평가는 선수 팔 갈아버린 대악당부터 우민들에게 희생당한 야신까지 스펙트럼이 아주 넓어서 이 주제야발로 발 뻗기는 진정 무섭네요.
원시제
19/10/17 01:39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야 선수들에게서는 존경받는 수준이죠.
야구지식도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 챔피언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수준은 아니고
저나이에 직접 펑고까지 치셨던 분인데... 과해서 그렇지 =_ =...
Summer Pockets
19/10/17 01:47
수정 아이콘
보크를 비롯해서 각종 애매한 상황에선 거의 룰북 그자체였죠
19/10/17 02:13
수정 아이콘
롤알못 vs 야잘알인데 비교가.. . 김성근은 그 전근대적인 지도방식이 문제였죠
러블세가족
19/10/17 02:22
수정 아이콘
이게 김성근 재평가로....? 한화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선수를 위한 혹사라고 생각했었죠. 한화 말년에서의 선수기용은 그저 노욕을 채우기 위한 혹사였습니다. 코감독도 마찬가지였죠.
포프의대모험
19/10/17 02:41
수정 아이콘
전근대적인 지도방식을 생각하면 위플래시식 피드백을 하는 씨맥에 가깝지 않나요
류수정
19/10/17 02:43
수정 아이콘
위기의 그리핀을 구할...

???:아, 거긴 안가요~
fallsdown
19/10/17 07: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밤의멜로디
19/10/17 03:48
수정 아이콘
김성근은 씨맥이랑 더 비슷하지 않나 생각을...
김성근도 선수단 장악하려는 프런트랑 충돌 정말 잘 일으켰죠
독수리의습격
19/10/17 07:56
수정 아이콘
롤판에는 야구의 혹사같은 개념이 없으니(잘 하는 선수면 전 게임 다 뛰어도 뭐라 안 하는 분위기) 단순 비교하긴 힘들지만 지도 스타일은 씨맥과 비슷하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8897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3963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5273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6939
499046 [기타] 의외로 요즘 부산에서 보기 힘든 광경 [7] Lord Be Goja1647 24/04/26 1647
499045 [기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묘기 [13] Lord Be Goja1348 24/04/26 1348
499044 [연예인]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 [14] 안아주기1778 24/04/26 1778
499043 [기타] 전국 GS25 점주, 알바생 비상 [12] 묻고 더블로 가!2108 24/04/26 2108
499042 [유머]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과적 [13] lemma1544 24/04/26 1544
499041 [유머] 차가 고장나서 경찰을 부른 사람 [17] 길갈3019 24/04/26 3019
499040 [유머] 의사를 관두고 감귤농사를 하게된 이유 [15] 퍼블레인3207 24/04/26 3207
499039 [연예인] 민희진 누나의 k걸그룹 총평 [80] 서귀포스포츠클럽5425 24/04/26 5425
499038 [유머] 회사 폐업 선언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3489 24/04/26 3489
499037 [기타] 태국 트렌스젠더의 위엄 [11] 서귀포스포츠클럽3267 24/04/26 3267
499036 [기타] 의외로 2020년부터는 쓰이지 않는 외래어 [13] Lord Be Goja2756 24/04/26 2756
499035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24시간만에 100만장 돌파 예측 [17] 굿럭감사1791 24/04/26 1791
499034 [스포츠] 한뭇잎마을 처단한 신타치 feat.올림픽축구 [5] 아드리아나2006 24/04/26 2006
499033 [유머] 민희진 밈 계속 보겠네요 [20] 아롬4998 24/04/26 4998
499032 [연예인] 민희진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5] SNOW_FFFF3461 24/04/26 3461
499030 [연예인] 현재 타커뮤니티 민희진 사태 념글 상황.jpg [95] 굿럭감사7200 24/04/26 7200
499029 [유머] 현직 기자의 24민희진 기자회견 소감 [23] 무딜링호흡머신4630 24/04/26 4630
499028 [유머] 영끌 풀로 때린 주유소 사장의 위기 [6] goldfish3646 24/04/26 3646
499027 [스포츠] 최다 홈런 기록을 갱신한 최정이 가장 기뻐한거 [3] 매번같은2163 24/04/26 21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