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16 15:29:44
Name 20358
File #1 161215123c64636e0f2a62e904b34adfed9f0fd4.jpg (581.6 KB), Download : 38
File #2 0A3290F6_1B9A_4BAA_9787_BFBC2B722F3A.jpeg (105.1 KB), Download : 22
출처 그분뜨이따
Subject [기타] 그 유사 평론가 근황 (수정됨)




요즘은 n적n이 유행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풍경화
19/10/16 15:31
수정 아이콘
정작 설리가 고통받던 악플 대부분은 다 여성이 쓴걸로 아는데....
띵호와
19/10/16 15:32
수정 아이콘
으으 이런 인물들 근황은 부고 소식만 보고 싶네요...
비밀정원
19/10/16 15:33
수정 아이콘
뭐 글을 쓰려면 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름난 평론가이신데 기사도 뜬 일에 대해 언급(나아가서 사과)은 하고 악플러들을 까야하지 않나-_-;;
케이사
19/10/16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시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말도 안되는 루머로 호아킨 피닉스=성범죄자 프레임이 씌어져 있습니다. 당장 트위터에 검색만 해도 이게 사실인양 퍼져있죠. 그래서 호아킨 피닉스에 대한 욕설=정의로운 나의 비판 이런식의 글들이 무수하게 많이 볼 수있는데, 저 글도 그런 배경에서....

가 아니라 밑에분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듀나글은 옛날에 올라왔던 글이네요. 잘못된 정보 올린점 죄송합니다;
구밀복검
19/10/16 15:47
수정 아이콘
2001년에 쓴 거라 그건 아닙니다.
내용도 뜯어 보면 와킨은 원래부터 형보다 재능충이었고 실제로 성공했다는 이야기고요.
위의 이미지가 제한된 배우 이야기는 리버를 지칭하는 것이지 와킨이 아닙니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Qyb&fldid=4mC5&datanum=3&openArticle=true&docid=Qyb4mC5320040322190950

리버 피닉스가 죽은 게 93년이니 거의 10년이 되어갑니다. 지금까지 리버 피닉스가 살아 있었다면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였겠죠. 어떻게 변했을까요? 재능있는 좋은 배우였으니 계속 좋은 배우로 활동했을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서른을 넘긴 리버 피닉스의 이미지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상상하기 힘들군요. 피닉스는 저에게 늘 젊은 이미지였고 보다 나이 든 성인 남성 이미지로 전환시키기 무척 힘든 외모를 하고 있었습니다. 종종 예쁜 외모의 젊은 남자 배우들이 성인 연기자로 전환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는데... 모르겠어요... 저로서는 언제나 20대 초반의 예쁘장한 외모의 젊은 배우로서 리버 피닉스를 기억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럴 걸요. 그러고 보면 피닉스는 무척 제한된 이미지를 가진 배우였습니다. 이런 배우들은 종종 캐스팅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죠. 지금까지 살아남았어도 그 이미지 때문에 고생을 좀 했을 거예요.

그러고 보면 와킨 피닉스는 죽은 형 리버 보다 여러 모로 유리합니다. 지금 그가 이만큼이나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형인 리버가 잽싸게 죽어줘서 와킨 피닉스라는 이름에 그림자를 만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리버가 살아 있었어도 형보다 훨씬 쓸모 있는 배우가 되었을 거예요. 리버는 리버 이미지에 맞는 역 이상을 따내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을 해야했겠지만 와킨 피닉스는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을테니까 말입니다. 결국 역도 더 다양했을 거고, 덕택에 경험도 더 쌓았을 걸요. 다행히도 '청춘스타'의 함정에 빠질 구석이 적었으니 자기 기만의 가능성도 적었을 거고요...

그런데 왜 제가 지금 가정법으로 이야기하는 거죠? 지금까지 제가 지껄이고 있는 말들은 와킨 피닉스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 걸요. 형이 죽었건 죽지 않았건 간에요.
맥핑키
19/10/16 17:46
수정 아이콘
리버 피닉스랑 닮은게 케빈 베이컨인데 글쎄요. 동양의 작은 나라 일개 평론가 한 명의 외모에 대한 미적 가치관이 배우의 커리어를 논할 수 있는지;
당장 리버보다 훨씬 꽃미남이었던 조니뎁만 봐도 맨날 얼굴에 분칠하고 저세상 캐릭터 전부 소화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반 히피인 리버가 평생 수염자국 하나 없는 비행청소년 이미지일 거라는건 글을 쓴 시점을 놓고 봐도 공감하기 매우 힘드네요. 2001년이면 저 사람이 따로 사이트 파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같은데 돌이켜보면 참 좋은 시절이었네요. 교차검증이 너무도 어려워 수사 좀 늘어놓으면 대접받던 시절
케이사
19/10/16 16: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요새 다른 커뮤니티에서 호와킨 피닉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다가 안 사실인데, 저건 옛날 글이었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 거 같으니 댓글 수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졸린 꿈
19/10/16 15:34
수정 아이콘
전성기 문희준은 사람취급도 안해줬단 이야기
19/10/16 15:34
수정 아이콘
그 남자연예인들은 무슨짓을해도 오빠부대가 맞서싸워주는데
여자연예인들은 언니부대가 없나보죠

꼬우면 여자연예인 글에 더 열심히 댓글다세요

말 같지도 않아서 원
풍경화
19/10/16 15:36
수정 아이콘
자기보다 이쁘면 악플달고, 그 연예인이 일상에서 페미니즘을 하는게 확인되면 선플달고 이용해먹다가, 막상 도움이 필요할 때는 누구세요 하는 분들인지라...
19/10/16 15:3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평론가 라고 불러주기도 아깝고 일개 인터넷 악플러1이네요.
19/10/16 16:0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아싸라비아똥구멍
19/10/16 15:37
수정 아이콘
악플도 성차별이 존재한다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본데... 거참...

말하고 싶은 대상이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바다표범
19/10/16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개적으로 악의넘치는 조롱과 패드립에 헛소리해대는 정신병자죠. 평론가 대우해주면 안됩니다.
Rorschach
19/10/16 15:38
수정 아이콘
금수

아 금수한테 미안한 표현인가...
잠이온다
19/10/16 15:39
수정 아이콘
이름도 못밝히는 주제에 무슨 평론가...

익명성 뒤에서라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죠.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16 15:39
수정 아이콘
평론가 이전에 그냥 사람이 아닌데요?

한때 저 사람 글을 찾아 읽었다는게 창피할 지경이네요. 산소 아깝다.
유소필위
19/10/16 15:40
수정 아이콘
진짜 좀만 더 생각 해보면 아니란걸 알수있을텐데 왜 저런식으로 자기 감에 의존해서 남자연예인이 뭔짓을 해도 여자가 더 욕먹는다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역대급으로 몰매맞고도 용서해서 문보살 소리듣던 문희준은? 유승준 엠씨몽 등 병역비리 관련 남자연예인은? 얼마전에 안타깝게 떠난 종현은??
좀 생각을 하던가 아니면 일부러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저러는건지
19/10/16 15:4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평교익
19/10/16 15:50
수정 아이콘
저도 맛서인 참 싫어합니다만 이 정도 수준은 아닌듯..
19/10/16 15:58
수정 아이콘
황교익은 졸렬하고 재수없고 무식하고 젠체하는 사람이지만
듀나는 탈인간 중입니다.
황교익 승 크크..
19/10/16 16:47
수정 아이콘
황교익 별로 안좋아하는데 솔직히 이렇게 비교되면 황교익한테 미안합니다.
R.Oswalt
19/10/16 16:55
수정 아이콘
황 씨는 이상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저건 나쁜 사람이라서...
19/10/16 17:22
수정 아이콘
비인간력 순위로는
잠치 >>> 만교익 > 맛서인이죠.
시린비
19/10/16 15:44
수정 아이콘
뭐 근거를 가지고 말을 하기라도 하는건지... 조사라도 했대요? 아니면 자기 감이래요? 눈가리고 아웅은 누가하는지.
19/10/16 15:45
수정 아이콘
저기에 공감이 1200회나 크크
월요일 좋아
19/10/16 15:46
수정 아이콘
평론가?
19/10/16 15:48
수정 아이콘
이 판에 드문 SF소설가이자 명민한 평론가이면서 동시에 문화 커뮤니티 운영자라는 직함을 통해서 듀나가 엄청 멋있게 보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우구스투스
19/10/16 15:48
수정 아이콘
리버 피닉스 죽을 때 와킨 피닉스가 911에 간절히 통화하던 것이 아마 미국에서 방송으로 나왔을텐데 많이 심한 욕이 나오는군요.
19/10/16 15:49
수정 아이콘
타블로
문희준
좌종당
19/10/16 15:50
수정 아이콘
듀나가 사람 수준이라 볼 수 없는 인성의 소유자인 것이야 원래 그랬지만 이건 인성 거르고 그냥 너무 기초적인 사실관계가 틀린건데... 문희준을 모르나? 예전보다 뇌 수준도 많이 떨어져가나봐요.
룰루vide
19/10/16 15:51
수정 아이콘
저런 행동은 쌍욕받아도 할말없는 행동이네요...
19/10/16 15:54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라고 아직도 욕먹는분 있는데
카바라스
19/10/16 15:57
수정 아이콘
이게 발굴된게 와킨 피닉스 성범죄 누명씌운 여초때문인데 얜 뭔 뻘소리 하고 앉았지
윤지호
19/10/16 16:00
수정 아이콘
본인의 무식함을 과시하고 싶어 안달났네요
19/10/16 16:03
수정 아이콘
평론가...? 풉
19/10/16 16:06
수정 아이콘
이런 걸 여기서 왜 봐야 하지
우리는 하나의 빛
19/10/16 16:08
수정 아이콘
저 평론조무사급도 못되는 금수의 평을 내미는 영화는 「반지의 제왕」할아버지라고 해도 안볼겁니다.
19/10/16 16:10
수정 아이콘
듀증서로 영화 잘 가려보고 있습니다
캐리건을사랑
19/10/16 16:18
수정 아이콘
박유천 악플보다 설리 악플이 더 많았다
설리 악플러 중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았다
이 두가지 명제가 다 참이라면 설리 악플이 더 많은 이유에 대한 답이 웃기게 나오는걸 모르는건가..
병장오지환
19/10/16 16:23
수정 아이콘
로저 이버트인가 뭐 유명한 평론가가 죽은 이후로 글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이 있는 바로 그 dj유나?
두 배런
19/10/16 16:45
수정 아이콘
웃음만 나오네
19/10/16 16:45
수정 아이콘
듀나도 그렇지만 듀나 게시판도 요즘은 참...
은여우
19/10/16 16:50
수정 아이콘
이것이 얼굴도 공개안하는 평론조무사..
19/10/16 19:08
수정 아이콘
듀나 지금 BTS 건드려서 말도 아닐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995 [연예인] 이 시각 용산의 등대 [6] 삼성전자6108 24/04/25 6108
498993 [유머] 오늘자로 카리나 , 윈터 , 이재용 모두를 이긴 사람 [65] Myoi Mina 6887 24/04/25 6887
498992 [LOL] 쵸비의 담력 수준 [19] 껌정3549 24/04/25 3549
498990 [유머] 이때다 싶은 국립국어원 [1] 일신3892 24/04/25 3892
498988 [기타] 수월우 5G 스마트폰 MIAD01 일러스트 공개 [8] 물맛이좋아요2168 24/04/25 2168
498987 [유머] 민희진 걸그룹 언급한거에서 어이없는점 [27] Leeka8459 24/04/25 8459
498986 [유머] 당신이 유능한 킬러라면? [19] Croove3807 24/04/25 3807
498985 [유머] 오늘 뜬금없이 떠오르는 질문 3개 [19] 79년생5935 24/04/25 5935
498984 [유머] 일본에서도 화제인 이번 기자회견 반응.jpg [22] Starlord8701 24/04/25 8701
498983 [유머] 저주받은 모자 [3] 퍼블레인3272 24/04/25 3272
498982 [연예인] 민희진씨 기자회견으로 진짜 신난곳 [8] Lazymind7659 24/04/25 7659
498981 [게임] 2023년 일본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TOP 10 [12] Heretic2313 24/04/25 2313
498980 [LOL] 흔한 선수의 징계사유 [1] xxqpxx2282 24/04/25 2282
498979 [연예인] 기자회견후 하이브 입장문 [28] 안아주기7508 24/04/25 7508
498978 [유머] 다음 중 내가 꼭 나가야한다면? [29] Starlord3810 24/04/25 3810
498977 [기타] 오늘 민희진 기자회견 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것... [70] 우주전쟁8998 24/04/25 8998
498976 [연예인] 기자회견이 끝나고 고민 중인 세여자.jpg [11] 무딜링호흡머신6607 24/04/25 6607
498975 [기타] 뜬금없이 한국에게 디도스 공격을 당한 일본 사이트 [5] 물맛이좋아요3830 24/04/25 3830
498974 [LOL] 롤 역사상 가장 강한 체급의 팀은? [44] LA이글스2785 24/04/25 2785
498973 [스포츠] 어떤 해설의 민희진 기자회견 감상.twit [21] Silver Scrapes7579 24/04/25 7579
498972 [연예인] 그분의 오늘의 운세 [2] 안아주기3890 24/04/25 3890
498971 [연예인] 오늘 민희진 기자회견 화력 체감.jpg [22] RENTON8251 24/04/25 8251
498970 [유머] 데뷔공연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는 2인조 힙합듀오 [8] 레드빠돌이5114 24/04/25 51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