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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3 20:09
상식은 사람의 숫자만큼 상식이 있는겁니다.
이렇게 광범위한 범위에서의 상식은요.. 그러니 개천절 정도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모르는 사람에게 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아는 사람들끼리만 있는 자리에선 무식하다고 하겠지만요. 상식은 상대적인 겁니다.
19/10/03 20:22
상식이 부족하면 아무래도 낯뜨거운 경험이나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 알아서 나쁠건 없겠죠. 별 대단한 내용도 아니구요.
19/10/03 20:25
상식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세상에 구글이나 네이버에 개천절을 검색만 해봐도 정보가 나오는데 굳이 게시판에 써서 비웃음거리가 되는 길을 택하는 것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19/10/03 20:30
모를 수도 있나? 싶긴 한데 그거야 제 생각인거고.. 그것보다 굳이 게시판에서 물어보는게 더 신기하긴 합니다.. 전 만약 모르면 혼자 조용히 검색해 볼 거 같은데..
19/10/03 20:41
상식이란게 어디부터 어디까지다 이렇게 명확한 개념이 있는것도 아니니 상대적인거 맞죠.
근데 굳이 저런 커뮤에 조리돌림당할께 뻔한데 물어보는건 이해가 잘안되네요. 혼자 조용히 찾아볼거 같은데.
19/10/03 21:00
익명커뮤니티니까 가볍게 물어보는거죠. 그리고 모르는걸 안다고 빼애애액 거리고 우기는게 추한거지 몰라서 물어보는데 거기다대고 상식이니 뭐니 하는게 바로 아는척 아니겠습니까...
19/10/03 21:18
저 위의 본문은 자기가 모르는걸 당연시하는 태도는 아니니까 뭐...
근데 제가 편협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모르는거에 대해 좀 부끄러워할 줄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정 학력 수준 이상이라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당연한 것들이 있는데 그거 모르는게 뭐 그리 당당하다고;;
19/10/03 21:58
뭐 저기가 닉네임도 ip도 죄다 안나오는 사이트니 모르는 척 할 수도 있는거고 정말로 물어봐도 별 타격이 없으니 물어볼 수도 있는거죠.
19/10/03 22:53
저도 며칠 전에 누가 정확히 뭔 날이냐고 물어보길래 대답 못했다가 찾아보니까 정확히는 단군이 나라 세운 날이 아니라고 해서 띠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19/10/03 23:09
음...모를수도 있...으려나...
크리스마스가 뭐하는날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수 있잖아요? 각 종교별 기념행사라고 생각하면 납득할수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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