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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9 09:57
저기는 원래 댓글을 저렇게 달아도 되는 건가요? 열등감을 저렇게 배설하면 오히려 자괴감 느껴지고 고통스러울 거 같은데... 너무 욕도 심하고...
19/09/29 13:19
저랑은 아예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군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네요. 저라면 저런거 달고나면 패배감까지 들고 글쓴이한테 비웃음 당할것 같아서 너무 싫을텐데..
19/09/29 13:22
진짜로 열등감 배설하는 댓글도 있겠지만.. 일종의 사이트 밈? 놀이? 그런 것도 있다고 봐요. 피지알에서 똥드립치는것과 다른사이트에서 똥드립 치는건 다르듯이.. 디씨는 자학밈, 열등감 찐따밈이 퍼져있어서요.
19/09/29 10:05
제 경우는 레드와인 중에서도 입에 쫙쫙 달라붙는 그 특유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와인에 대한 특별한 지식 없이, 일단 한번 다양하게 마셔보자 해서 편의점 레드와인부터 5대 샤또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그 후에 느낀건, 분명 저렴한 와인에도 좋은 와인이 많다는 것과... 5대 샤또는 정말 대단하긴 했구나 싶었습니다 -_-; 물론 5종 전부 대단하다기 보단... 이런 느낌입니다. 평균적인 능력치가 다르다는 느낌?? 일단 제 개인적인 취향은 샤또 오브리옹이었습니다만서도. 여튼, 와인의 세계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넓고, 또 지갑전사가 되야 폭 넓게 즐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최근에는 술을 거의 끊었는데, 아직 셀러에 샤또 오브리옹, 샤또 마고, 샤또 디깸을 하나씩 쟁여는 두고 있네요. 언젠가 기념할 만한 일이 있으면 열어볼 생각입니다. 콩티의 경우는 한잔 마셔볼 기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좀 덜했다고 해야 되나.. 다만 분명 좋은 와인임에는 틀림없더라구요.
19/09/29 10:45
댓글이 왜 더럽나 했더니 힛갤이었군요 크크 주류갤 원본글 보니까 괜찮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cohol&no=7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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