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15 12:21
제목이 좀 보기 안좋더라구요.길들이다의 어감이
길들이다가 다른의미로도 자주 쓰입니다만 주로 동물한테 쓰는 표현이다보니..동물취급당한것 같아서 우리 마누라 길들이려면 << 이런 제목이었으면 여성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지....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청소도도 거의 제가 합니다.(빨래는 세탁기가 하는건가-_-;)사랑하니까요 ^^~ 단지 이말해주고 싶어요..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콧구멍으로 땄냐? 자격증있다고 유세부릴땐 언제고 음식맛이 왜 그모양이야!!
07/01/15 13:40
밖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집에 와서 설겆이까지 하려면 너무 안습인데요.
전업주부도 직업인 이상 평일은 부인이 전담해야지요. 물론 양육관련 쪽은 가사라고 보긴 뭐하므로 당연히 아버지 몫은 해야 될겁니다. 공휴일은 가사 반분. 이게 이상적이긴 한데..과연 될라나.
07/01/15 13:41
이런 말이 있죠.
'아무리 부지런한 남자라도 게으른 주부보다 더 게으르다.' 일반적으로 보면 주부들이 할일이 직장인들보다 훠얼씬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프때 집에 가면 열심히 도와줍니다. 그러나, 안도와주는게 도와주는 거라고 맨날 혼납니다. T_T
07/01/15 13:45
낭만토스//
여자들은 '나쁜 남자'자 자신에게 '착한 남자'가 되어주길 바란다죠 =_=; 그러므로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겠다!'라고 이미 마음 먹은 분들은 이미 버스는 안드로에.... =_=;;;;
07/01/15 14:06
결혼만 할 수 있다면 감사->공감->이해->요청이 문제겠습니다.
마누라의 눈빛만 보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자세가 돼있습니다-_-! 하지만........
07/01/15 17:11
이런 총각분들이 왜 결혼하고 나셔서는 다 마음이 달라지실까요... 앞으로도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07/01/15 17:35
원래 사람이란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른 거죠.
사실 우리 집안 남정네들 보면 안 도와주는게 도와주는 거긴 하더군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