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27 20:17
약물 스택을 돌리면 불수의근도 필연적으로 같이 크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소화기관이 불수의근이죠. 그러다 보니 내장이 커지면서 배가 같이 나와요. 복근이 나올 정도의 체지방률이면 배가 나올 수 없는데 짤을 보시면 선명한 복근에도 배가 불룩합니다.
19/09/27 20:17
약하면 데피와 상관없이 부풀어 오릅니다. 근이 잘보이게 살을 뺐는데 배는 배불뚝이처럼 부풀어 오른다. 보통 그것을 기준으로 봅니다.
19/09/27 20:22
꼭 그렇지는 않은거 같아요. 아놀드도 스테로이드 잘만 썼는데 배 멀쩡합니다. 프랭크 제인 같은 경우에도 클렌부테롤 썼다는 얘기도 있구요. 뭐 클린부테롤은 커팅제긴 하지만...
배 나오기 시작한 건 보디빌더들이 스테로이드 뿐만 아니라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까지 쓰면서 (도리안 예이츠가 그 시작이란 얘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거고 사이즈랑 배나온거랑 두측면 모두 아주 유명한 선수가 로니콜먼인데... 정작 요새 선수들은 그만큼 배가 안나옵니다. 하여튼 이것저것 잡탕으로 다 쓰다보니까 synopsis님은 불수의근이라 했지만 그냥 관절도 자라고 머리도 커지고 뭐 그러는 걸로 압니다. 베리 본즈도 성장호르몬 쓰면서 모자 장갑사이즈가 커졌다(말단비대증) 뭐 그런 얘기가 있었던 걸로 아네요.
19/09/27 21:25
저도 이걸로 알고있었네요. 성인이 되고나서의 정상적인 근성장은 근부피 위주의 성장이고 근육세포수 자체의 증가는 없지만 성장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면 근육세포수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19/09/28 14:53
축구가 이런 취급 받을 위치는 아닙니다. 특히나 호날두는 그 중에서도 도핑테스트 많이 받아서 본인이 짜증난다는 이야기도 하는 수준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