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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6 18:10:20
Name 빨간당근
File #1 82년생_김지영.jpg (417.7 KB), Download : 37
출처 CGV 페이스북 / KMDB
Subject [기타]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 메인 예고편 (수정됨)




영화: 82년생 김지영
제작: 봄바람 영화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김도영
원작: 조남주
출연: 정유미, 공유, 김미경, 공민정, 김성철
개봉일: 2019년 10월 예정

10월 개봉과 함께 엄청난 폭풍(?!)이 몰아칠 예정인 '82년생 김지영'의 포스터 & 메인 예고편입니다.
어떤 작품이든 왠만하면 보고까자는 주의라서 어지간한 작품들도(UBD, 0.0MHz 등등등...) 다 챙겨보는 편인데 이건 진짜 고민되네요;;;


PS. 참고로 이 작품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제작비 약 8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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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19/09/26 18:12
수정 아이콘
리파근님이 다 봐주실꺼임..
애플주식좀살걸
19/09/26 18:12
수정 아이콘
캬 미모가 .. 일단 맘에드네요
파랑파랑
19/09/26 18:14
수정 아이콘
남편이 공유
야부키 나코
19/09/26 18:14
수정 아이콘
리파근님 소환하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피지알 기미상궁 크크크
19/09/26 18:14
수정 아이콘
남편이 공유여도 결혼생활이 힘든것으로 봐선 역시 하면 안됩니다?!
위원장
19/09/26 18:14
수정 아이콘
그냥 흥행 못하고 조용히 묻힐거라고 봅니다
나와 같다면
19/09/26 18:16
수정 아이콘
걸캅스의 전례를 보면 (만약) 망조가 든 작품이라 해도 영혼보내기라는 변수가 남아 있어서-_-;;
파아란곰
19/09/26 18:23
수정 아이콘
온오프라인으로 떠들썩 할거라서 자연스럽게 본전치기는 할거 같네요
아지르
19/09/26 18:38
수정 아이콘
전 5백만봅니다
도축하는 개장수
19/09/26 21:04
수정 아이콘
전 800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9/26 18:54
수정 아이콘
영혼보내기라는게 있어서 모릅니다
19/09/26 18:1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모든 남친님들께 위로를......
19/09/26 18:15
수정 아이콘
김지영씨가 저렇게 예쁘고 마르고 남편이 공유인데 감정이입이 잘들 되시려나...
19/09/26 18:19
수정 아이콘
본인들은 저렇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감정이입을 잘 할겁니다.
그분들만요
flowater
19/09/26 18:18
수정 아이콘
페미계의 바이블이 개봉하는군요 크크 페미들이 열심히 봐서 천만관객 달성 바랍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9/09/26 18:20
수정 아이콘
어느 쪽으로든 과대평가 됐다고 보긴 하는데 흥행하지 않을까요? 지자체 단체관람으로도 흥할 삘...
19/09/26 18:21
수정 아이콘
예고를 보니 본편도 궁금하네요. 주연이 매력적인 두 배우도 있고, 메시지 빼고 그냥저냥 신파로 풀면 그래도 많이들 볼 것 같습니다.
참개구리
19/09/26 18:22
수정 아이콘
얼른 대신 찍어먹은 분 후기 듣고 싶네요 크크
19/09/26 18:24
수정 아이콘
커플 엄청 싸우겟네요 크크크크크크 꿀잼일듯
19/09/26 18:28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로 보겠읍니다
나와 같다면
19/09/26 18:29
수정 아이콘
2222
19/09/26 19:12
수정 아이콘
333333
리듬파워근성
19/09/26 18:48
수정 아이콘
?????
19/09/26 19:07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 ^^7
나와 같다면
19/09/26 19:13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 ^^7 22
19/09/26 19:30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
아이지스
19/09/26 19:45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 ^^7 44
요슈아
19/09/26 20:31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77ㅓ 엌(?)
도축하는 개장수
19/09/26 21:03
수정 아이콘
사랑합니다
그리고 동인지도 기대합니다
Locked_In
19/09/26 21:06
수정 아이콘
언제나 든든히 충성충성
백년지기
19/09/26 18:29
수정 아이콘
부디 피해의식에 절지않은, 82년 이제 마흔줄을 앞둔 세대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주는 영화였음 좋겠네요
공부맨
19/09/26 18:30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많이 바꾸고 감동코드로 가지 않을까요??
Zoya Yaschenko
19/09/26 18:30
수정 아이콘
항상 가진자들의 목소리가 큰 법이죠.
악마가낫지
19/09/26 18:31
수정 아이콘
여친한테 다음달은 영화 못본다해야겠..
19/09/26 18:35
수정 아이콘
소설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사부인 저도 제 딸 보고 싶어요 저 대사는 좀 힘이 있네요
과연...
도들도들
19/09/26 18:40
수정 아이콘
원작 첫 장에 나오는 대사인데, 확 몰입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결코 잘 쓴 소설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드라마로 치면 1부를 궁금하게 참 잘 만들었어요. 크크
밀크캔
19/09/26 21:14
수정 아이콘
영상 클릭하기 싫어서 그러는데 뭔 대사인가요?
도들도들
19/09/26 22:10
수정 아이콘
빙의가 시작되는 장면입니다.
도들도들
19/09/26 18:39
수정 아이콘
정유미 정말 예쁘네요.
아로에
19/09/26 18:39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싶네요. 배우들이 주는 울림이 있는데, 부디 각본이 망치지 않았으면.
retrieval
19/09/26 18:40
수정 아이콘
82년생 김지영 vs 조커
[10월 극장가 빅매치]
밀크캔
19/09/26 21:15
수정 아이콘
조커도 몇 년생인지 써주세요
리니지M
19/09/26 18:47
수정 아이콘
예고편만 봐서는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까봐야알겠지만.
손익분기가 200만이면 손익분기 넘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고 잘 만들었으면 7~800만 이상도 갈듯.
19/09/26 18:48
수정 아이콘
천만 갈거같습니다. 영혼 군세의 위력을 무시하지 마시죠?
배두나
19/09/26 18:49
수정 아이콘
읽지 못한 소설과 한국형 페미니스트에 대해 지지를 하지 않지만
영화는 한번 봐볼만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예고편이네요
19/09/26 18:50
수정 아이콘
소울소사이어티에서 대거 관람할 예정입니다
19/09/26 18:50
수정 아이콘
전 82년생 김지영 소설로 먼저 읽었는데, 남초커뮤니티들에서 이 정도로 반발심을 가질 내용까진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고편 무난하게 잘 만든 거 같아요. 영화도 궁금하네요.
수분크림
19/09/26 19:14
수정 아이콘
저도 내용자체가 엄청반사회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문제는 이 소설이 극단주의 페미니스트들 성서가 되어버린게 크죠. 코란가지고 테러 정당화하는 지하디스트들처럼
19/09/26 19:37
수정 아이콘
전 말씀하신 코란-지하디스트:82년생 김지영-페미니스트 구도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고..하여튼 전 작품 자체가 엄청 뛰어나고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냥저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사회적은 더 아니구요. 작품 자체는 평이한데 여러 상황에 따라 앤썸이 되는 일은 종종 있으니까요.
트윈스
19/09/26 19:52
수정 아이콘
소설 자체는 평범하죠. 문제는 작가가 인터뷰로 페미 코인 제대로 타버려서 소설인데 소설이 아니게 되버린게 문제인거고
담배상품권
19/09/26 20:29
수정 아이콘
읽어봤었는데, 옛날에 사회주의 리얼리즘 소설 읽는 기분이었어요.
19/09/26 22:40
수정 아이콘
그거야 뭐 작가 개인의 지향점이나 생각 이야기한 것이고..전 뭐 이 소설 페미니즘 측면으로 봐도 평볌하다고 생각해서요. 오히려 과거의 박완서, 박경리는 물론이고 최근의 한강 작가나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이미 페미니즘의 여러 이야기 건덕지들이 많거든요. 하여튼 전 개인적으로 이 소설에 대한 남초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반응이 과잉이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불만 가지는 거야 각자의 자유겠지만.
19/09/26 19:31
수정 아이콘
정부단체나 시민단체에서 영화보자고 난리만 안치면 어떤가 싶은데 난리치는거 때문에 반발이 있는거라 생각해요
살면서 뭐든 피해의식 생기는건 당연한거니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저러면서 여성의 피해의식을 이해해야하니 마니 난리치니
19/09/26 19:39
수정 아이콘
전 그런 발언도 그냥 별 문제될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전 다 떠나서 소설 내용이 영화로 구현되려면 좀 섬세하게 접근할 부분들이 있는데, 예고편에 정유미 씨가 하는 대사가 강렬해서 약간 더 궁금해지네요.
19/09/26 18:50
수정 아이콘
저 제목에 대해 아는게 1도 없는데

예고편만 보면

그냥 가족드라마인가보네요?!?

고부갈등?
수분크림
19/09/26 19:15
수정 아이콘
한국 여자는 무적권 힘든인생 산다는걸 빙의를 통해 제시하는 페미빙의물이라 해야하나요 크크
19/09/26 19:19
수정 아이콘
예고편 조차 클릭하기 싫어지는 영화는 처음이다 진짜
다레니안
19/09/26 19:34
수정 아이콘
이 영화는 완전 무명배우로 했어도 최소 300만 찍혔을 것 같아요.
19/09/26 19:51
수정 아이콘
일단 문재인은 보러갈듯
스토너 선샤인
19/09/26 19:56
수정 아이콘
빨리 일본에 수출합시다!! 이거야말로 일본에 한시라도 빨리 수출해야해요 무슨수를 써서라도 극장 많이 확보하고 많은 사람이 보도록 해야합니다
반드시 일본으로!!
몽쉘군
19/09/26 20:10
수정 아이콘
영혼보내기의 끝판왕 아입니꽈 크크크
19/09/26 20:22
수정 아이콘
안봐요
뜨와에므와
19/09/26 20:43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그분들 눈에 찰 만큼 하드코어하게 페미감성 못살려서

양쪽에 다 쳐맞을 거 같네요.

손익분기는 엄청 낮아서 충분히 채울거 같긴 하고...
스웨트
19/09/26 20:46
수정 아이콘
천만각이죠 공공기관, 지자체나 학교에서 장려할텐데
MissNothing
19/09/26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80....억...?
물론 200만이 만만한 손익분기점은 아니지만 영화 때깔이 어떻든간에 가볍게 넘을 것 같네요
문제는 소설의 그 하드코어한걸 그대로 구현을 했을지 크크크
아스미타
19/09/26 21:18
수정 아이콘
유일한 흥행 방해요소라면 정유미가 너무 이쁘다는게 아닐지..
몰입이 안되거든요

영혼보내기 n차 관람객들 생각하면

무난하게 800만 간다고 봅니다
19/09/27 00:21
수정 아이콘
900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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