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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6 12:37
메이플 방학시즌 대규모패치(글로리온) +이벤트가 끝났죠..
pc방 50시간 이벤트가 또 시작하긴 하는데 10월1일부터 최대 15일짜리 반짝이라서요..
19/09/26 11:08
점유율과 무관하게 충성고객들만 확보하면 매출은 잘 나오는지라... 리니지만 봐도... 게임사들이 괜히 양산형 온라인게임 계속 만드는게 아니죠.... 하나만 대박쳐도 그 동안 삽질한거 다 보상받으니...
19/09/26 11:05
막상 PC방 가보면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롤 스타 옵치 배그 번갈아가며 하더군요. 특히 학생들은 이거하다 질리면 다른게임 하고 막 이런 애들이 많이 보입니다.
19/09/26 11:30
PC방 친화 게임이 아니긴 하지만, POE가 생각보다 빨리 내려가는 느낌이네요.
이번 시즌이 저번 시즌보다 반응이 그닥이라서 그런가.
19/09/26 12:10
피시방에서 할만한 겜이 아니죠. 시즌 잘만들어도 똑같습니다. 게임의 근본적인 한계는 아무리 운영을 잘해도 넘을수가없죠. 제가 예전 poe글에 이겜 피시방에서 안된다고 두고보라고 했는데 역시나네요.
19/09/26 11:46
서른중반인데 롤 계정도 없고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본적도 없고 주위 친구들도 롤 해본 놈이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잘나간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내가 나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나 하는 생각이 잠깐씩 듭니다.
19/09/26 13:47
스타 1,2 워 3 디아 2,3 등을 재밌게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롤도 배워보시다 보면 엥간하면 재미를 느낄 순 있습니다.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로 못할 경우 흥미를 잃을 순 있지만 이게 또 못하면 못하는대로 그들만의 리그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보니 나름 즐길만 합니다. 이상 롤 5년차 다딱이 40세 아재 였습니다. 크크
19/09/26 11:53
다른 게임들에게 약간의 희망이 있다면 지금 롤 점유율 파워는 대학생계층에서 나온다는거죠. 지금 대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3,4년 후엔 실제 점유율은 몰라도 피시방 점유율은 낮아질겁니다
19/09/26 14:23
롤이 질 때쯤이면 피시온라인 게임 플래폼 자체가 점차 하락세가 되지 않을까요. 지금 엄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는 애들은 커서 무슨 게임할지 궁금하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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