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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5 19:43:48
Name 내일은해가뜬다
File #1 Screenshot_20190925_194143_Samsung_Internet.jpg (1.09 MB), Download : 41
출처 펨코
Subject [LOL] (펌글) 바이탈리티 감독이 평가한 포지션 별 top 5


내용을 보면 얼마전 평가한것과 다른데, 그 사이에 LCK, LPL 경기를 좀 챙겨본 듯 싶네요


어디까지나 재미는 재미로... 사실 이런 유형의 평가, 예상 글은 정답이냐 아니냐보다 [저 사람은 이렇게 평가하는구나]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게 낫더라고요. 어차피 저런 평가가 선수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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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렁
19/09/25 19:50
수정 아이콘
저 미드중심 운영이라는 말이 정말 좋네요 국내 해설진들도 항상 미드타워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19/09/25 19:53
수정 아이콘
미드중심으로 운영안하면 유럽쪽은 어떻게하나요?? 거긴 미드타워 중요성이 LCK보단 좀 떨어지나요?
아웅이
19/09/26 12:17
수정 아이콘
msi만 봐도 알 수 있었죠.
캡스가 라인 버리고 포탑방패 골드 버리면서까지 탑가서 이득보고 탑이 먼저합류해서 미드옆 정글들을 우범지대로 만들어버리니까 엄청 답답하던데요.
티모대위
19/09/25 19:55
수정 아이콘
음 제 생각이랑 엄청 비슷해졌네요. 해외선수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LCK 및 선수들에 대한 의견이 많이 비슷...
다만 저는 클리드를 타잔보다 좀더 높게 평가하네요. 클리드가 더 강심장에 빅게임 플레이어라고 보기때문에
수분크림
19/09/25 20:0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짐준3위는 에반데
한글날기념
19/09/25 20:05
수정 아이콘
약간 웃긴 게 적극적인 모습으로 풀어준 건 클리드인데 평가가 타잔보다 낮다?
수분크림
19/09/25 20:12
수정 아이콘
랑씽도 압살 못 하고 반반간 짐준이 더샤이 칸보다 높은 3위인 것 부터가 이미..
신불해
19/09/25 20:42
수정 아이콘
반반은 아니죠. 그 시리즈에서 카사가 rng 경기 치고는 탑을 꽤 자주 갔는데도 랑싱이 자주 밀렸는데..
Bemanner
19/09/25 20:13
수정 아이콘
짐준이 진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건가요 신기하네;
다른건 다 동의합니다. 배워가는것도 있고..
수분크림
19/09/25 20:14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짐준은 잘 하는 탑솔 상대로 터지지는 않고 버티는거는 잘 하는데 또 누가봐도 하위권 탑솔은 박살 못 냅니다.
19/09/25 20:14
수정 아이콘
정글에 대한 의견은 정확히 반대인데..
클리드가 그리핀가면 타잔만큼 하겠지만, 타잔은 SKT가면 클리드만큼 못할거라고 보여지는데
의아하네요 좀
스톤에이지
19/09/25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구리 상위호환이 더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LCK LPL보다 3경기 더 하는데 는 엘리스 23번 LPL은 엘리스 21번 나왔고 레넥톤은 LPL 단골픽이라고 할 정도로 LCK에 비해 2배가 넘게 나왔는데 뭐가 픽때문에 더 가혹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9/09/25 20:19
수정 아이콘
그런건 밴픽률로 한번 보시는게 어떨까요. 리그별로 세트 수가 달라서 횟수로는 나오는 것을 비교하기 생각보다 어려워요
수정 하셨구나...
코우사카 호노카
19/09/25 20:34
수정 아이콘
타잔이 한참 날아다닐때 그리핀 라인전이
클리드 있던 슼보다 훨 라인전이 셌다고 봐서 전 반대라고 보는데..
GjCKetaHi
19/09/25 20:3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너구리는 해외,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라서 평가가 높다고 봅니다. 한국에서도 사실 한체탑이라고도 평가를 못 받는데 말이죠. (한체탑은 기인이라는 평이 중론이니) 제 생각에는 중국도 너구리를 고평가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탄광노동자십장
19/09/25 20:43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분명 매력적인 선수고 고점이 높다는 건 동의하는데 저 라인업에서 1위할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짐준도 좀 고평가 되고 있다고 보고요. 더샤이 원더 1,2위 다투고 나머지 셋은 취향따라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글도 skt가 클리드의 팀이라고 생각해서 타잔과 자리 바꾸면 될 것 같네요. 나머지는 대체로 동의합니다.
19/09/25 20:46
수정 아이콘
타잔과 클리드의 차이는

타잔은 잘할 땐 말이 안나오는데 종종 존재감이 사라질 때가 있는데,

클리드는 그냥 계속 잘해요. 기복이 없는 수준
포프의대모험
19/09/25 21:03
수정 아이콘
저도... fm식으로 스탯주면 lck유일로 꾸준함 20줄수 있습니다. 역갱맞고 터졌으면 터졌지 steady한 흐름에서는 탄성이 나올만한 뜨악한 실수는 절대 네버 안하더군요
skt경기는 다챙겨보는데 실수한번 안하나 눈씻고봐도 안함
19/09/25 22:04
수정 아이콘
정말 뜬끔 이상한각 보다가 사망하는 장면 나오긴 나옵니다. 한 스플릿에 한두번 정도...
-안군-
19/09/25 22:11
수정 아이콘
모범납세자죠...
대패삼겹두루치기
19/09/25 21:04
수정 아이콘
2연속 준우승 하는 과정에서 작년은 소드, 쵸비가, 올해는 리헨즈가 그리핀이 왜 정규 시즌 1위팀인가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바이퍼, 타잔은 중요한 경기에선 좀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정글 순위는 별로 납득이 안가네요.
19/09/25 21:10
수정 아이콘
순전히 궁금해 져서 찾아 봤는데요
탑이 가혹한 환경이라고 평가한 픽 3개 레넥톤 엘리스 카밀의 픽률이 정규시즌
lec 91세트 14%/18%/1% lck 218세트 11%/11%/16%
lcs 93세트 6%/5%/3% lpl 287세트 20%/7%/10%
플옵 + 선발전 픽률
lec 35세트 17%/11%/0% lck 26세트 19%/27%/19%
lcs 39세트 13%/8%/3% lpl 41세트 15%/24%/17%
lck lpl은 비슷한 수준이고 lcs는 확실히 덜 픽하고 lec는 카밀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수준이네요.
아마 정규시즌보다 플옵경기를 더 많이 봤다면 lck에서 저 픽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계산하면서 본 게 타 지역에 비해 엘리스 승률이 lcs에서 절반 수준이고 (lck,lpl,lcs 승률 64%/58%/33%)
탑 레넥톤은 lck가 타 4대지역보다 10~20%까지 승률이 높습니다.(lck lpl lcs lec 62%/44%/46%/40%)
미드 레넥톤을 정규시즌에는 lpl이 더 많이 사용했는데 반대로 플옵,선발전에서는 lck가 많이 쓰고 lpl에서는 멸종(픽 0)한게 신기하네요
바다표범
19/09/25 21:38
수정 아이콘
버전 차이 영향도 클거에요. lpl은 코르키 아지르가 1티어로 군림하던 9.15로 플옵 진행했거든요.
19/09/25 21:36
수정 아이콘
오 타잔이랑 팀바꿨을때 타잔의 퍼포먼스가 어떨진 흥미롭긴 하네요.
당연히 플레이오프에서는 클리드가 압도적인 한체정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타잔이 SKT에 있었다면 어땠을지는 쉽게 상상이 안되네요.
19/09/25 21:37
수정 아이콘
타잔과 클리드 평가가 바뀐건 쵸비의 평가 하향, 칸의 상향과 연결된 거겠죠

상대적으로 타잔이 더 힘든 환경이라고 보는듯
Bartender
19/09/25 22:01
수정 아이콘
다데상이라니.. 쵸비 초비상 ㅜㅜ
19/09/25 23:16
수정 아이콘
얀코스 저평가 무엇
앚원다이스키
19/09/26 04:51
수정 아이콘
키키스를 내치고 모글리를 뽑으신 분이라 신뢰가 안가요..크크크 야마토형님 제발 정글 좀 잘 뽑으시다 다음 시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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