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9/24 16:46:43
Name Leeka
출처 라이엇
Subject [LOL] G2의 다전제 멘탈

18 롤드컵 8강 ->  RNG 상대로 1:2 > 3:2 승리
19 MSI 4강 ->  SKT 상대로 1:2 > 3:2 승리
19 LEC 서머 PO 결승 -> FNC 상대로 1:2 >  3:2 승리
19 LEC 서머 결승 -> FNC 상대로 1:2 > 3:2 승리


한국, 중국, 유럽의 최고 고인물팀들 상대로
롤드컵, MSI, 서머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서
1:2로 지다가 3:2로 뒤집고 다 이김...




다전제 멘탈이 남다르긴 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luefake
19/09/24 16:47
수정 아이콘
반대로 프나틱은 저거 시리즈 두개 다 보다 느낀게
생각보다 멘탈 약합니다.
19/09/24 16:51
수정 아이콘
멘탈도 멘탈이지만 벤픽이 진짜 상상초월.... 아 지네 이거 꺼내볼까 어 먹히네? 이겼네
신불해
19/09/24 17:0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강팀이니 멘탈도 좋겠지만 일단 다전제 가서 뒤집고 그러는게 일단 밴픽이 할 수 있는 숫자건 스왑이건 자유로운 점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올해는 말할것 없고 저 RNG와의 시리즈도, 4차전에서 G2가 아트록스 꺼내니까 그 전판에서 렛미가 뽀삐로 원더의 아트록스를 무난하게 억제하고 오히려 이겼기 때문에 RNG가 다시 뽀삐 꺼냈는데 아트록스 미드로 보내버리고 라이즈 탑으로 올려보내서 뽀삐 손발을 묶어버려서 이겼죠. 그리고 그렇게 따라붙으니 RNG가 멘탈 나갔고...
체르하
19/09/24 17:01
수정 아이콘
G2가 이런 저런 행보로 벌어둔 업보 덕택에 빌런 취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역경에 굴하지 않는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작년 RNG에게서도 느낀 거지만 올해 G2는 그보다 더한 느낌..
솔로14년차
19/09/24 17:05
수정 아이콘
작년 이 맘 때도 IG가 더 승률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RNG가 이런 평가를 받았었죠.
거기에 더해서, 그 RNG와 대결하지 않은 팀이면서 LCK 우승을 차지한 KT도 덤으로 떴고.
19/09/24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IG는 차이가 있는게

IG가
스프링 정규 18승 1패 -> 그 1패가 RNG 상대
스프링 4강 RNG에게 패배
서머 정규 18승 1패 -> 그 1패가 RNG 상대
서머 결승 RNG에게 패배

라서 1년 내내 RNG를 못이긴거라 그 승률이 의미를 가질수가 없었죠..

스프링 - MSI - 서머 다 먹고.. 덤으로 리라, 데마시아컵 먹고.. 번외로 아시안게임에 4명 나가서 먹었고

심지어 리라에서도 RNG 2승, IG 1패.. 를 하면서..
솔로14년차
19/09/24 17:33
수정 아이콘
정규에서야 서로 1승1패한 거니 밀린 게 아니죠.
포스트시즌에서도 두 번 다 3승2패로 이겼으니, 정규성적이 IG가 더 좋았던 걸 감안하면 RNG를 좀 더 높이 평가한들 기본적으로 동급에서 먼저 언급하는 수준이어야하는데 압도적 우승후보 취급이었죠.
달콤한휴식
19/09/24 18: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우승이라는 방점을 못찍는 팀들은 평가가 나빠지는걸 피하기 힘듭니다. 그리핀도 평가에서 엄청 손해보고있죠. Skt만났던 19스프링 섬머는 그렇다쳐도 작년 서머까지 져서.
에바 그린
19/09/24 17:19
수정 아이콘
그 IG를 잡아먹는게 RNG였으니 당연하죠.
그리고 그 전까지 스프링-MSI-서머 모든 대회 우승이였는데요.

그리고 KT는 대결하지 않음 뿐만 아니라 리라+ 데프트-마타를 위시로 한 중국킬러 이미지까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14년차
19/09/24 17:30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RNG를 잡을 대항마로 떴죠. 말씀하신대로 중국에 강하다는 이유가 영향을 줬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4118 [기타] 지코바 근황 [16] 키류9381 19/09/25 9381
364117 [유머] 육군 대령 : 연예인 병사 전방에 있는 병사보다 고생하고 있다. [80] Synopsis10717 19/09/24 10717
364116 [유머] 2족 보행로봇 근황 [20] ZZeTa8614 19/09/24 8614
364115 [유머] 김포공항 빌런 [1] 파랑파랑8827 19/09/24 8827
364114 [유머] 돼지 열병 방역 지시에 무식하다 비난 [26] 파랑파랑11663 19/09/24 11663
364113 [서브컬쳐] 츤데레 미호크 [4] roqur5324 19/09/24 5324
364112 [LOL] LCK 풀리그 전환 이후로 본 뉴비가 기억하는 LCK 최후의 날빌 [10] MiracleKid9360 19/09/24 9360
364111 [유머] 사망플래그 [16] 길갈11243 19/09/24 11243
364110 [유머] 근성가이 [2] 파랑파랑6662 19/09/24 6662
364108 [게임] [WOWC] 딜러 랭킹 [47] 이호철9178 19/09/24 9178
364107 [LOL] g2 날빌 이야기가 나온 김에 lol 리그 최후의 날빌 [33] kapH10626 19/09/24 10626
364106 [LOL] 팀이 2:0으로 지고 있는데 웃고 있어요! [8] 반니스텔루이8451 19/09/24 8451
364105 [유머] 이과생의 분노 [33] 파랑파랑10233 19/09/24 10233
364103 [유머] [약혐] PGR러분들 영혼의 짝꿍분이십니다... [16] RENTON6855 19/09/24 6855
364102 [유머] 맘카페의 패악질? [150] BloodDarkFire19228 19/09/24 19228
364101 [동물&귀욤] 수영장 한 가운데 있는 공을 건져오는 댕댕이 [9] 검은우산6288 19/09/24 6288
364100 [LOL] 롤드컵의 남자 - 2016 크라운 #1 [5] 소야테5947 19/09/24 5947
364099 [유머] 손녀에게 구식이라고 놀림받은 할아버지 [2] 카루오스7576 19/09/24 7576
364098 [연예인] '곽철용' 김응수 소속사 근황 [41] 손금불산입16107 19/09/24 16107
364097 [유머] 오늘자 팩트만 전달하는 그곳 근황.txt [33] Synopsis12918 19/09/24 12918
364096 [동물&귀욤] 벌새 쉬게 해주기 [6] 검은우산6670 19/09/24 6670
364095 [유머] 썸녀한테 편지썼다 [22] 파랑파랑9692 19/09/24 9692
364094 [LOL] 이번 롤드컵을 통해 커리어 평가가 많이 고정될 것 같은 선수.jpg [42] 신불해12490 19/09/24 124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