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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4 10:14:28
Name 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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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i14674921318.jpg (2.67 MB), Download : 21
출처 인벤
Subject [게임] 오버워치 근황




역할군 고정 2/2/2 도입 이후로 탱커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

랭커와 (500위 이하) 다이아(상위10%)가 같이 큐 잡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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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루즈
19/09/24 10:17
수정 아이콘
윈스턴 디바만 고인이 아니어도 탱커인기가 이정도는 아닐껍니다.ㅠ
제일 인기많은 탱커둘이 관짝에 박혀 있으니 어쩔수가 없죠.
거기다가 대세는 오리사인데 제일 노잼
19/09/24 10:26
수정 아이콘
시그마는 잘 고르는데 오리사는 너무 노잼이라 눈치만 보다가 딴거하죠
겁나빠른거북이
19/09/24 10:29
수정 아이콘
222 고정을 해놓고 너프 시킨 탱커는 왜 그대로 두는 건지 이해가 안돼요.
修人事待天命
19/09/24 10:55
수정 아이콘
전 오리사가 재밌어서 잘 하고있는데.... 티어는 실-골 왔다갔다 한다는게 함정... 플래 찍어보고싶당...
Mephisto
19/09/24 11:0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역할군이니 뭐니 해도 결국은 FPS가 기반인 게임은 딜을 해야 재미있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탱커 버프 해달라는것도 결국은 탱커가 딜러랑 맞딜하고 싶은 욕망에 기인합니다.
실제 지원가에게 도움받으면서 제대로 교전하면 탱커의 탱킹력은 버프가 아닌 너프가 필요한 상황이고
난전에 들어서서 힐이 끊기는 상황에서 탱커가 유린당하기에 탱킹이 더 잘되서 혼자서 버티면서 딜하거나 아니면 딜이라도 버프해서
상대방을 유린하고 싶은 욕망에 기인합니다.
자기 역할을 하는 재미보단 딜이 가지는 재미가 더 큰거죠.
사실 지원가 쪽이 탱커보다 유저층이 많은 이유도 딜링기반의 힐러, 그리고 딜도 힐도 가능한 지원가들이 있기 때문이죠.
전부 메르시 타입의 지원가 뿐이라면 지원가 층도 씨가 마를거라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론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가장 큰 약점은 돌격이라는 역할에 대한 고찰이 부족해서 돌격이 아닌 탱커가 되어버린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돌격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계에서만 가능한 시한부 탱킹 스킬에 딜러의 화력을 조건부로 가지고 있도록 세팅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돌격직군에 가장 어울리는 영웅은 둠피스트인데.....
둠피스트는 딜러죠.
19/09/24 11:45
수정 아이콘
자리야 시메 바로 하향해놓고 둠피 위도우는 왜 손도 안대는건지

시그마는 뭔데 또 라인방벽 상위호환 방벽에 디바 매트릭스 호환 스킬 둘 다 갖고 있는지
19/09/24 11:52
수정 아이콘
2/2/2 바뀌고 기대했던게 그나마 밸런스는 잡기 쉬워졌으니 잘 잡겠구나 였는데..
애초에 이놈들은 밸런스를 잡을 의지조차 없었죠
19/09/24 13:07
수정 아이콘
윈스턴 못하는 이상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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