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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1 20:41:50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20년동안 엄마를 업고 다니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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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이시네요..1~2년도 아니고 저 오랜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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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파랑
19/09/21 20:56
수정 아이콘
아... 대단하시네요. 좋은 일만 있길..
1perlson
19/09/21 20:58
수정 아이콘
휠체어를 못타는 이유가 있으신가 했는데 그정도 여유도 없으셨나보네요. 마음이 짠하네요.
악마가낫지
19/09/21 20:58
수정 아이콘
후...요샌 이런거만 보면... ㅠㅜ
딜이너무쎄다
19/09/21 21:05
수정 아이콘
후...
오클랜드에이스
19/09/21 21:08
수정 아이콘
아드님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도와드렸으면 좋겠네요. 안 그래도 힘드신 몸에 전단지 알바도 하시니 ㅠ
-안군-
19/09/21 21:18
수정 아이콘
이런 사연을 보면 우리나라 복지가 아직도 먼건지, 아니면 저런 분들한테 홍보가 안돼서 그런건지...
주인없는사냥개
19/09/21 21:27
수정 아이콘
홍보도 안 됐고 알고 있더라도 복지를 받을 요건이 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 내는 과정이 너어무 복잡해서 이중고죠. 최근에 탈북자 모자 아사당한 것만 봐도 뭐...
19/09/21 22:23
수정 아이콘
주거 쪽 복지지원은 이미 받고 있는 거 같네요. 휠체어 구입이 어려울 정도인데 저기를 들어갔으면 아마 다른 부분에서 지원대상자로 인정되어 있을 겁니다. 정말로 전단지 아르바이트 정도만 하고 있다면 아마 월세까지 국가에서 지원되고 있을 거고요. 본문 이야기는 효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감동적이라 생각하지만, 제도적으로 접근했을 때 '어머니를 업고 다니거나 곁에서 늘 케어해야 한다는 이유로 생계유지를 위한 일반근로를 하지 않는' 경우 과연 어떤 부분까지 복지가 해결해줘야 하는지 그 기준을 잡기가 참 어려울 듯 합니다.
19/09/21 21:40
수정 아이콘
수입도 없으신듯 한데 생계유지가 되려나 모르겠네요 ㅜ
19/09/21 22:14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시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건 많이 봤는데 자식이 부모에게 이렇게 하는 건 드물죠. 두분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몬스터
19/09/22 00:44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마마보이 인정합니다
시나브로
19/09/22 02:04
수정 아이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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