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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0 14:31:11
Name 카루오스
File #1 download.jpeg_7.jpg (123.1 KB), Download : 28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옛날 판타지 소설의 특징




[세월의 돌] 지도


177ACF0E49F5B9DDD5.jpg 옛날 판타지 소설 특징

[드래곤 라자] 지도



책 맨 앞이나 뒤에 지도 첨부되어있음


글 읽으면서 앞 뒤 넘겨가면서 대충 주인공 어디로 가는지 어디 있는지 매칭 시켜가면서 몰입하는 재미 있음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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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월요일
19/09/20 14:33
수정 아이콘
새로운 세계를 대륙수준으로 창조해서 글을 쓰려면 사실 필수에 가깝고...
독자에게도 각인 시키면 글 진행이 매우 편해지죠.
조말론
19/09/20 14:34
수정 아이콘
요즘 잘나가는 판타지들은 저런 설정공유를 안해..
윤가람
19/09/20 14:36
수정 아이콘
옛날은 서사 위주의 옛스러운 이야기였다면 요즘엔 그런것보단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사이다 같은 게 중심이 돼서 지도가 필요없죠. 설정도 알만한 사람들은 그냥 보면 한번에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직관적이게 돼버린지라
솔로14년차
19/09/20 14:37
수정 아이콘
앞뒤로 넘겨가며 보시다니. 보통 앞권에서 지도 부분을 펴서 옆에 두고 보는거죠!
페로몬아돌
19/09/20 14:39
수정 아이콘
전민희는 태탑 좀, 홍씨는 다크세인트 좀....
영도형 말고는 왜이리 마무리가 안되거나 자꾸 꼬이는지...
19/09/20 17:22
수정 아이콘
홍씨는 왜 더로그이후로 안쓰는걸까요
페로몬아돌
19/09/20 17:30
수정 아이콘
저작권 걸려서 쓰다가 한번 엎어졌죠....
19/09/20 18:20
수정 아이콘
디앤디 세계관이라는데 그게 저작권이 걸리는가 해서 갸우뚱햇거든요
캐슬히트
19/09/21 07:44
수정 아이콘
디앤디 세계관을 썻으니 걸리는 거죠.어떤 부분이 갸우뚱 하셨나요?
19/09/21 18:05
수정 아이콘
해외 컨텐츠기도 하고 오래된거라 세계관으로 저작권을 소유권자가 걸어온건가 디즈니마냥?
한국 장르소설하나에? 라는 느낌이엿어욤
캐슬히트
19/09/21 18:42
수정 아이콘
문화 컨텐츠는 직접적인 배상보다 그로 인한 불명예로 손해되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주로 해당 작품의 안티들이 걸죠.
19/09/21 19:31
수정 아이콘
불명예로 손해된다는건 법리적인부분은 아니라는거지요?
후...그러면,써주면안되나 싶은 나쁜 팬심이드네요
필라델피아진
19/09/20 14:46
수정 아이콘
최근 왕좌의 게임은 지도 보여줬다가 온갖 설정구멍을 들킨 바 있다
19/09/20 14:51
수정 아이콘
로드무비형 서사가 확실히 요즘 유행에서 멀어지는게 좀 아쉽더군요... 이 주제를 가지고서도 한번 자유게시판에 글을 써보고 싶은데...
19/09/20 14:54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이 진짜였는데 말이죠 흨
청순래퍼혜니
19/09/20 14:57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은 진짜 중간계 지각변동 역사가 무슨 지구과학 교과서 보는 줄
옥토패스
19/09/20 14:57
수정 아이콘
+ 마계마인전
19/09/20 15:00
수정 아이콘
요즘 소설 보면서 이런 지도 설정들이 그립긴 합니다 크크
19/09/20 15:00
수정 아이콘
드래곤 라자 지도는 외울정도라서 마법의 가을 때 아 얘가 어디까지 갔구나 알 수 있었죠.
19/09/20 15:01
수정 아이콘
마계마인전 (로도스도전기) 진짜 재밌었는데...
그렇게 괜찮은 세계관을 구축해놓고 별로 우려먹질 못해서 너무 아쉬웠음
cluefake
19/09/20 15:05
수정 아이콘
꽤 우려먹긴 했는데
한국에 번역이 안됐습죠
19/09/20 15:07
수정 아이콘
한 때 더 읽고 싶어서 많이 찾았었는데 .. 번역이 안되서 그런거였군요.
cluefake
19/09/20 15:09
수정 아이콘
당장 마법전사 리우이가 열몇권인데 하나도 번역이 안됐으니;;;
이쥴레이
19/09/20 17:20
수정 아이콘
TRPG부터 애니화나 코믹스, 외전 소설등등.. 많지만..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온게 적다보니..

그러고 보니 후속작중 흑기사 아슈람이 신대륙을 발견해서
시작하는 아인들 부족물(?)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도 얼음장벽 같은 설정이 왕좌의 게임과 비슷하네요
cluefake
19/09/20 18:15
수정 아이콘
크리스타니아 말씀이시죠?
로도스도는 외전 소설 보고 싶은데 일어 모르면 텍본 볼 수밖에 없었죠 정발을 안해주니;;;
19/09/20 15:05
수정 아이콘
아 추억돋네요 야자시간에 지도 그려놓고 설정 짜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미카엘
19/09/20 15:19
수정 아이콘
저는 복사집 가서 지도 복사해서 친구들에게 나눠줬었습니다 크크
19/09/20 15:22
수정 아이콘
판타지 작품은 본 내용보다 이런 설정 만드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지도 그리면서 엄청 재밌었을 듯...
19/09/20 15:27
수정 아이콘
삼국지도 지명 지역 하나도 모르고 볼때보다, 조금이라도 알면서 보는게 훨씬 재밌더라구요.
현은령
19/09/20 15:39
수정 아이콘
요새는 동서남북 구분하면 다행
시나브로
19/09/20 16: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티모대위
19/09/20 15:59
수정 아이콘
잘 쓰여진 대형 판타지소설에는 사실상 거의 필수적으로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 지도가 작가만 가지고 있을지, 독자에게도 보여줄지만 다른 건데... 저도 지도 있는 판타지들을 좋아했네요
므라노
19/09/20 16:45
수정 아이콘
지도 보니까 발탄이 건국될만했네요
야스쿠니차일드
19/09/20 16:45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 연재때는 이영도님이 지도 제공보다는 독자들 보고 지리를 상상해보라고 했었는데....
사다하루
19/09/20 17:06
수정 아이콘
편집자가 상상 해보니까 힘들어서 지도를 첨부했나봐요 크크크
다람쥐룰루
19/09/20 20:31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디테일한 설정이 대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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