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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4 17:09:41
Name 파랑파랑
File #1 d04d398b635e6389464ee6ed27d22335.jpg (495.1 KB), Download : 41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신입사원 레전드


않이 리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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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
19/09/14 17:13
수정 아이콘
소설인가요?
19/09/14 17:13
수정 아이콘
소설이라고 해줘요 제발
첸 스톰스타우트
19/09/14 17:14
수정 아이콘
입사1일차에 법카지급이 되나요 아무리 영업사원이라도
루크레티아
19/09/14 17:16
수정 아이콘
38일차를 보면 진짜 사장님이 보살이 맞는데..
-안군-
19/09/14 17:19
수정 아이콘
초반까지는 "뭐지? 사장 아들인가??" 했는데 아니었어??
19/09/14 17:27
수정 아이콘
사람을 화나게 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19/09/14 17:39
수정 아이콘
저 뒤는 별 내용 없습니다. 후일담 식으로 약간의 에피소...
미카엘
19/09/14 17:32
수정 아이콘
저런 놈도 취업을 하네
박진호
19/09/14 17:38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도있네
meongjjang
19/09/14 17:37
수정 아이콘
저건 소설일수도 있겠지만, 실제 저거보다 더 심한 케이스를 많이 본터라..이글의 내용보다 더 큰 손해를 입히고도 적반하장이길래 실제 소송을 법인서 진행했는데 끝까지 가더군요 상고까지..결국 영혼까지 털리긴했지만 그 뒤엔 1인시위를..
아오이소라카
19/09/14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부서 경력직 과장으로 온 분이 생각나군요.

-법인카드로 주말에 수없이 자차 주유
-주 1회이상 패밀리 레스토랑 결제 (회사 거래처 특성상 전부 아재들이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접대 할일 없음)
-법인카드로 제주도 신라호텔 투숙(여자친구와 여행)
-맥도날드에서 15만원 결제 (결제일자가 마리오?? 장난감 주던 행사날이었음)
-법카로 스타벅스 선불카드 결제
-해외업무에 여자친구와 동승 여자친구 티켓까지 법인카드로 결제 심지어 비즈니스(회사 대표님 빼고그 누구도 비즈니스를 이용하지 않음)
-해외 카드 사용 내역을 보니깐 걍 여자친구랑 띵가 띵가 놀다온걸로 보임
-거래처에 받을 미수금 2000만원을 자기가 담당자이니깐 일단 자기 개인 통장으로 좀 보내달라고 함
나중에 문제가 되니깐 그냥 개인적으로 빌린거라고 함.
-결국 입사 6개월? 만에 무수한 사고를 치고 해고
19/09/14 17:4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츠라빈스카야
19/09/14 17:4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횡령 배임 뭐 이런걸로 그냥 콩밥각인데요...;;
돼지샤브샤브
19/09/14 17:53
수정 아이콘
이런건 근데 결재 올릴 때 걸려서 바로 인사문제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계속 긁지;
산적왕루피
19/09/14 18:12
수정 아이콘
법인카드는 제가 다니는 중소기업의 경우 합당한 명목이면 따로 선 결재(?) 안하고 영수증만 주긴 합니다.

가령 아침 7시까지 서울에서 부산근처 현장에(?) 들어가야 하면
전날 저녁에 내려가 숙박하고(법인카드 사용 1)
백도날드에서 아침 6시에 식사하고(사용 2)
회사 차들이 없을경우에 자차를 사용하여 내려가
회사 카드로 기름을 넣기도 합니다. (짐이 크고 많거든요)

쉽게 말해, 출장시에 눈치 않보고 쓸수 있는 숙박,주유소, 식사 항목은 괜찮은데, 마사지샾이나 보석가게 결제내역은 누가봐도 이상한건 No. 그러니 알아서 잘 쓰셈. 합니다.


물론 저 원 댓글의 경우 문제가 좀 심각....
아오이소라카
19/09/14 1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사가 부서마다 책정된 계정별 월 사용금액만 안넘기면 세세하게 항목을 다 확인하지는 않아서요.
저렇게 쓴걸 아는 사람도 제가 부서 막내여서 부서 카드 내역을 정리 하면서 알게 된거라 맥도날드나 패밀리레스토랑 주말 자차 주유 정도는
회사에서 쓴거는 몰랐을껍니다.
근데 뭐 호텔 예약이나 항공권은 좀 문제가 됐는데~ 월급에서 차감 하는 식으로 처리했을꺼에요.
뭔가 좀 이상한 분이었음 차는 외제차 타고 다녔는데 다 리스였던거 같고~ 개인신용은 개판이었는지 아마 자기 카드가 안되니깐
법카를 막 긁어 됐던거 같고
그래서 사장님도 이새퀴 좀 이상하다고 이새퀴가 관리하던 거래처 비용들 다른 직원한테 다 다시 따져보라고 은연중에 미션을 내리기도 했었고.
아무튼 뭔가 재밋는 분이었네요. 앞뒤가 전혀 안맞고 허풍은 또 허경영 급이었고 세상에 참 별의별 사람이 많다는걸 느겼었죠.
츠라빈스카야
19/09/14 17:46
수정 아이콘
저거 몇달전인가 몇년전인가 올라왔을 때 그 뒤에 여친이랑 청첩장 돌리러 왔더라는 그 직원 아닌가요? 다른 글이랑 기억이 섞였나...
19/09/14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글로 기억합니다.
19/09/14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글로 보이네요
볼빵빵청년
19/09/14 21:35
수정 아이콘
중소 영업쪽에 계신분들이 비용에 대해서 관대하신 분들이 많죠.
구라쟁이
19/09/15 00:12
수정 아이콘
법인카드 많이 써본적이없어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야근할때 회사에서 식비지원해줘서 편의점에서 사먹거나 부서회식 결제해본게 다라...)
만약에 피치못해 그순간에 자금이 없어 회사 카드를 개인용으로 사용해버리고 바로 다음날 회사에 통보하고 돈을 넣겠다 하면 문제되는 사항이 있을까요?
법적으로요.
Inspiration
19/09/15 08:36
수정 아이콘
문제 없지 않을까요 카드 여러개 들고 다니면 얼마든지 실수로라도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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