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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4 10:45:34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1568425067733.jpg (51.3 KB), Download : 23
File #2 Screenshot_20190914_104020~01.png (160.2 KB), Download : 22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추석에 할아버지 집에 내려가니 벌어진 일.jpg




븅신갑이 고모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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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중요한가
19/09/14 11:02
수정 아이콘
결혼한지는 좀 지났는데 오랜만에 봤나보군요
19/09/14 11:06
수정 아이콘
피타입.

반도체
19/09/14 11:18
수정 아이콘
어느분인지 모르는데...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궁금해서...
드아아
19/09/14 11:21
수정 아이콘
구글에 피타입 검색해보시면 뜹니다
범퍼카
19/09/14 11:36
수정 아이콘
한국 힙합 초기에 한국말로 랩을 할 때 영어처럼 라임을 만들수 있냐 없냐는 큰 논쟁 거리였습니다.
그 중에 한국식 라임론을 제시한 사람 중 한명입니다. 랩을 타악기처럼 사용해서 그루브를 만들어냈습니다.
휴먼히읗체
19/09/14 12:03
수정 아이콘
피타입 1집이 한국 힙합계의 교과서라 불릴만큼 명반이었습니다 저도 엄청 팬이라 너무 부럽네요
나를찾아서
19/09/14 11:22
수정 아이콘
음.. 고모 결혼식이면 보통 엄청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가지 않나요?
결혼식에서 못 알아보고 나중에 집에서 알아 봤다는 말인가요?
19/09/14 11:33
수정 아이콘
뻥이겠죠 흐흐흐
Albert Camus
19/09/14 11:33
수정 아이콘
독립한 입장에선 특별한 일이 있거니 가깝거나 해야가지 꼭 가진 않을거 같은데요. 반대도 마찬가지고.
아버지야 어지간하면 가시겠지만...
19/09/14 11:35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 결혼식때 고3이기만 했어도 안갈 확률 충분히 높을 것 같습니다 흐흐
솔로14년차
19/09/14 13:58
수정 아이콘
근데 '엄청 특별한 일'이 꽤 자주 있죠.
다른 분이 이야기한데로 고3일수도 있고, 해외에 있었을 수도 있고, 군대에 있었을 수도 있고.
전 지금 결혼한 사촌+육촌들이 모두 여섯인데(육촌이 보통 멀지만 저희는 어릴 때부터 명절마다 얼굴보던 사이라. 사촌하고 육촌하고 별 차이가 없어요.), 결혼식에 갔던 건 한 번 뿐이었습니다. 형을 포함하면 일곱 중 둘의 결혼식에 간 건데요.
사유는 다양한데 아에 지방에서 결혼해서 절 부를 생각도 없었던 사촌 여동생들 둘의 결혼식도 있고, 몰래 결혼해서 친척들 모두 놀래켰던 사촌형의 결혼식도 있고, 군대에 있을 때 결혼해서 못 갔던 사촌형의 결혼식도 있고, 하필 병원에 입원해서 못 갔던 육촌동생 결혼식도 있네요. 친척들이 결혼식 참석 후 절 면회오는 코스로 이동했던...
지옥에서온강광배
19/09/14 14:58
수정 아이콘
뭐... 제 사촌여동생 결혼식땐 제주도 여행간다고 안온 다른 사촌동생도 있고, 저 역시도 개인사정으로 사촌형 결혼식 못갔적도 있었는데요. 그렇게 특별하진 않은 일입니다. 보통 부모님들만 가시면 되는 일들이죠.
19/09/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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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은 안가는 경우 많죠 주말에 학원이다 자기 뭐 놀러간다 이러면서
마이스타일
19/09/14 11:38
수정 아이콘
98~22세면 시기에 따라서 결혼식 가기 힘든 나이대긴 하죠
고2말~고3 + 21~22 군대까지..

사진상의 모습을 보면 군대갔을 때 고모가 결혼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휴먼히읗체
19/09/14 11:59
수정 아이콘
98세이셨으면 못오실만하네요
고모님도 만수무강하시길
모냥빠지는범생이
19/09/14 11:59
수정 아이콘
븅신이 븅신인걸 알면은 븅신아니야 븅신은 븅신이 븅신처럼 븅신인걸 몰라야 븅신 븅신 눈엔 모두가 븅신 또 모두에겐 모두가 븅신 캬 이거 처음 들은게 고2땐데...
19/09/14 12:47
수정 아이콘
집안 분위기라는게 그야말로 케바케 겠습니다만, 고모가 결혼을 하는데 안 간다는건 저희 집안 기준으로는 군대에 가 있거나 해외를 가 있거나 한 수준이 아니면 상상도 못 할 일인데 아닌 집도 많네요.

심지어 안 그렇다는 집이 생각 보다 너무 많아서 안 그런 집이 슈퍼쿨한건지 우리 집이 슈퍼꼰대인건지 조차 헷갈리네요;;;
바알키리
19/09/14 12:57
수정 아이콘
저는 살면서 고모를 본게 손에 꼽을정도네요. 고모가 3분이나 있는데 거의 왕래를 안해요. 우린 부산 고모3분은 인천 광주 부천에 사는데 안보고 살죠. 그래서 그런지 사촌형 동생들 결혼식도 참석을 해본적이 없네요. 아버지 형제가 8형제이고 제나이 40을 넘었는데 말이죠.
19/09/14 13:0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근데 저희는 대충 아버지 어머니 4촌 이내 까지는 왕래가 거의 없더라도 결혼식 급 이벤트가 있으면 일부러라도 데리고 가시거든요. 간 김에 못 보던 가족들 인사도 시키고 하려구요. 정말 케바케긴 하네요.
Chandler
19/09/14 13:10
수정 아이콘
5촌 고모일 킹능성
19/09/14 13:14
수정 아이콘
저 짤방이야 5촌 고모일 킹능성도 있겠지만, 댓글에서 고모라고 하는 분들은 아마도 아버지의 누이인 고모를 지칭하는 것일테니까요.
Albert Camus
19/09/14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가 - 대구/경북
고모 - 수도권으로 독립 후 거기서 결혼
저 - 중학교부터 기숙사 생활로 집떠나 타지생활 시작

서로 멀리 사는 상황이다보니 아버지는 경조사 알뜰히 챙기셔도 굳이 저까지 오라고 하시는 경우는 별로 없으셨고 (일단 따로 사니까), 고모도 고모 사정 상 바쁘고 너무 멀다보니 왕래가 거의 없어 5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다보니 꼭 가야한다는 생각이 안들었네요. 결혼하시고는 더더욱 보기 힘들고, 가장 최근에 본게 한 10년 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네요.

집안 사정은 너무 집집마다 집바집인 경우가 많아서 자기 집 기준으로 어떻다 하는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이츠씽
19/09/14 13:56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은 경조사나 명절에도 서로 안만나고 어쩌다 보고 싶어지면 만나는 느낌.

그래서 3년~5년주기로 친척 만납니다.

저희집이 제일 큰집...
지옥에서온강광배
19/09/14 15:00
수정 아이콘
슈퍼쿨도 아니고, 슈퍼꼰대도 아니죠. 말씀하신데로 그냥 케바케일 뿐입니다.
19/09/14 23:23
수정 아이콘
집안 분위기는 진짜로 킹바케죠
예를 들면 사촌 지간에 한달... 아니 사실 일수로 따지만 며칠차이 안나는 동갑에 같은 학년 같은 학교를 다니는데도 어른들 앞에서 호칭 잘못하면 혼나는 거는 진짜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돼지샤브샤브
19/09/15 13:00
수정 아이콘
첫줄에 케바케 라고 정답을 써놓고 쿨이니 꼰대니 하는 사족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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