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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9 12:49:56
Name 반니스텔루이
출처
Subject [LOL] 올해 G2의 위닝 멘탈리티 (수정됨)
MSI SKT전: 패승패승승
서머 프나틱전: 패패승승승
서머 프나틱전: 패승패승승

1세트는 전부 패하고 3세트까지 1:2로 밀린 상황에서 극적으로 역전승 덜덜

올해 G2는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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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
19/09/09 12:52
수정 아이콘
뇌절도 많이하지만 자신감이 꺾이지 않는게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프나틱이 무너지는걸 보니 더욱 G2가 대단해보이네요
피카츄 배 만지기
19/09/09 13:00
수정 아이콘
MSI에서 G2가 IG와 조별리그에서 눈이 호강하는 너무나도 멋진 경기들을 보여주고, 4강에서 SKT를 기상천외한 전략과 실력으로 격파하고 결승에서 압도적으로 TL을 찍어누르는 것을 보며 정말 무서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해외리그를 보지 않고, 이렇게 게시판의 글들을 통해 접하기만 해서 해외리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합니다.
다만 MSI의 SKT는 다른 팀들이 다 소화해내는 소나타 조합을 다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밴픽에서 지고 들어가고 선수들의 컨디션 역시 좋아보이지 않았음에도 그러한 G2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점을 고려해보면 작년의 RNG만큼 못이길만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작년의 RNG는 정말 아무도 못이길 것 같았거든요. 그정도의 느낌은 G2에게는 안느껴집니다. 물론 그 RNG도 8강따리가 된 것이 함정...
아웅이
19/09/09 13:37
수정 아이콘
'MSI의 SKT는 다른 팀들이 다 소화해내는 소나타 조합을 다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밴픽에서 지고 들어가고 선수들의 컨디션 역시 좋아보이지 않았음에도 그러한 G2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점을 고려해보면'
-> 그냥 더 못한거고 진거죠. 챔프풀도, 메타적응도 실력인데요.

보여줘야 하는 무대에서 경기력도르는 의미가 없어요..
작년 롤드컵에서 IG와 제일 비빈건 KT인데 8강에서 진 이상 별 의미없죠.

강퀴해설 포함 관계자들은 이미 올해 롤드컵을 G2 vs 도전자들 구도로 보고 있습니다.
피카츄 배 만지기
19/09/09 13:4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맞습니다. 더 못한거고 진 거죠.
그냥 작년의 RNG만큼 G2가 무섭지 않다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우리 lck가 G2에게 이길 수 있을지는 긴가민가합니다.
올해 스프링, 서머를 제패한 명실상부한 lck의 최강자 skt가 올해 msi에서 g2에게 더 못해서 진 것이 팩트이기 때문이죠.
lck에서 맹위를 떨치던 skt가 g2에게 더 못해서 졌기 때문에 다른 lck팀들이 g2에게 이겨낼 수 있을까? 걱정되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 플옵때부터 5꽉이 안나오고 3:0 일방적 스코어가 나올 때부터 솔직히 불안불안하긴 합니다. 제발 국뽕에 취하고 싶은데 엉엉엉엉엉엉
그나마 ig가 조별리그에서 g2를 2번 이겼듯이, lpl쪽의 팀들이 g2상대로 우리 lck보다 더 이길 확률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크크크
우리 lck선수들이 worlds에서 맹활약해서 저같은 롤알못의 걱정을 비웃음거리로 만들어주기를 소망합니다.
Supervenience
19/09/09 13:52
수정 아이콘
어그로 핑퐁? 파이크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아웅이
19/09/09 13:32
수정 아이콘
긴박한 상황도 즐기는것 같아요 크크크
Dena harten
19/09/09 13:54
수정 아이콘
위닝 멘탈리티 하나는 역대 최강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위닝 멘탈리티고 뭐고 실력이 가장 중요한게 이바닥이니 실력에서 앞설 수만 있다면 어느 팀이라도 3대 떡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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