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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8 21:37
그 미국을 끌어들여준 모 국가도 계획상으론 안정적으로 40년대를 보내며 생산력을 끌어올리고 하는 계획이 있긴 했습니다만.....
19/09/08 21:40
사실 개전 시점 자체는 누구도 좋지 않은 타이밍이었는데...
프랑스가 조기에 붕괴한게 전쟁을 이렇게 스노우볼로 만든 거죠. 사실 프랑스가 1차대전 정도의 역량이었으면 걍 1차대전의 재림이었죠.
19/09/08 21:43
엉망이던 산업체계를 (독일 곳곳에서 온갖 부품들이 중구난방으로 생산/조립되고 복잡다단한 세부모델들이 다품종 소량생산 되던 중) 슈페어가 손보기 시작해서 실제로 44년에 독일은 최대 생산량을 찍습니다. 전략폭격으로 그렇게 두들겨 맞으면서도요.
19/09/08 21:46
프랑스는 마지노선만 짓다가 망했죠.아무리 예측못한 경로로 들어왔다지만 제대로 방어도 못하고 수도까지3개월컷 당한건 지금 생각해도 충격입니다.
19/09/08 21:48
문제는 영프도 본격적인 전쟁 준비를 시작하려는 시점이라서, 45년 되면 영프 생산력도 펌핑 된다는 거(...)
사실 나치 특유의 부정부패와 삽질 때문에 얼마나 계획대로 됐을진 아무도 모릅니다 크크..
19/09/08 22:45
예전에 다큐보니가 독일도 항모건조 계획도 있었고 전쟁말기에 핵무기도 개발중였다는 설도 있죠
조금만 착실하게 전쟁준비하고 소련과 동맹을 맺고 싸웠다면 전쟁의 양상이 다랐겠죠?
19/09/09 01:23
전쟁전 영프와 독일은 서로를 과대 평가하고 쫄고 있었죠
6주만에 끝난게 기적이지 프랑스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전력이었죠. 1대1로 다이다이 떠도 프랑스 전력이 더 강했죠. 게다가 독일이 폴란드 치고 있을때 프랑스가 밀고 들어왔으면 독일 멸망각
19/09/09 08:21
나치가 망하기전 핵무기 개발완료했으면 소련 멸망시키고 천년 제국을 꿈꿨을 듯..
핵에너지 원리를 밝힌 아인슈타인이 독일인 이었지만 핵무기를 미국이 먼저 개발한것이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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