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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 21:55
다른 기사에 따르면 독일에 있는 폭스바겐의 테스트 트랙입니다. (Volkswagen AG Testgelände Ehra-Lessien)
구글 위성지도로 보면 쭉 뻗은 트랙이 나옵니다. https://goo.gl/maps/BrWkvTdSZMHXpZ5u6
19/09/07 21:48
성능규정이 심해서..엔진 배기량만 봐도 규정상 아반떼급입니다. 1600cc..
무엇보다 저녀석의 의미는 "공공도로 주행이 가능한 상용차"라는데 있고요.
19/09/07 21:49
제약이 많죠 배기량부터 시작해서...
이쪽도 원래 성능지상주의를 내세웠다가 90년대 F-1 사상 최고의 스타를 잃은게 컸죠. 지금은 1600cc v6 싱글터보 엔진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이고... 이건 뭐 랠리도 비슷한 상황이라...
19/09/07 21:50
F1 차량 자체로는 저렇게 못달릴겁니다. F1 차량은 기술적으로 제약이 많이 걸려 있어 출력에 한계가 있어요. 엔진 자체가 부가티 시론은 무려 16기통 8리터짜리인데 F1 차량은 6기통 1.6리터에 불과합니다.
19/09/07 22:18
F1 차와는 방향이 다르죠. F1은 다운포스와 그립이 높아서 코너링과 급제동 급가속이 월등합니다.
당장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으로 따지면 부가티는 랭킹에도 못듭니다. 직빨만 좋은 차라고 까이는 편이에요. 상용 스포츠카 중에서도 에어로 다이내믹 등을 따져서 종합적으로 드라이빙이 빠른 차는 따로 있습니다.
19/09/07 23:00
뉘르부르크링에서 2018년에 마지막 기록 측정이 되고 이후에는 금지된 걸로 아는데..
나무위키 보니 6:40.3 포르쉐 911 GT2 RS MR (2018.10.25) 이 있네요.
19/09/07 22:00
그쵸...그게 핵심이죠... 에어로 다이나믹..
그리고 타이어도... 베이론때만 해도 400km이상을 버티는 타이어를 미쉐린측에서 만들었고..(개당 3천만원 이상..) 타이어의 한계때문에 연료소모를 강제하게끔 설계됐었죠 시론은 그때보다 잘 버티니깐 490을 찍은게 아닌가 싶은..
19/09/07 22:02
레이싱 게임에 나오면 500km로도 충분히 달리겠네요...양산차 최고 시속 타이틀은 부가티쪽에서 정말 잃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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