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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6 15:38:49
Name swear
File #1 C7B6A1ED_CAB4_4CE4_9EA0_8AEA3ED958E5.jpeg (150.7 KB), Download : 26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유머] 고기 못 굽는 후배


나도 맛있게 구워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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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물리)
19/09/06 15:39
수정 아이콘
나도..나도 구워줄꺼야..!
몽쉘군
19/09/06 15:40
수정 아이콘
나도 정성을 다해서 구워줄수있는대...
19/09/06 15:40
수정 아이콘
후배가 '선배님 배고파요, 저 아는 고깃집 있는데 가요' 했을때부터 본인은 고기구울맘이 없다는거죠. 고기 구워줄 셔틀이 필요했을뿐.
물론 돈낼생각이 있었으니 괜찮습니다. 저런 후배 매우 환영합니다. 영혼을 담아 구워드리겠습니다 (__)
사업드래군
19/09/06 15:41
수정 아이콘
고기 사주면 형이지.
Zoya Yaschenko
19/09/06 15:43
수정 아이콘
진리의 고사형
파이몬
19/09/06 15:41
수정 아이콘
옳게 된 후배
코우사카 호노카
19/09/06 15:42
수정 아이콘
후배라니 고기사주는 선배한테 버르장머리가 없네요
꿀꿀꾸잉
19/09/06 15:43
수정 아이콘
님자 붙어라
로즈 티코
19/09/06 15:44
수정 아이콘
근데 돈을 내든 말든 고기 못굽는 사람은 안 건드리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돈내고 먹는거 태우지 말란말이야 ㅡㅡ
사다하루
19/09/06 16:3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매번 집게를 뺏깁니다. 크크크
다시마아스터
19/09/06 18:23
수정 아이콘
용준좌가 그래서 후배들이랑 고깃집 가도 본인이 집게 잡는다고 했던게 떠오르네요 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19/09/06 15:44
수정 아이콘
그에게 주어지는 한우목걸이
지나가다...
19/09/06 15:45
수정 아이콘
"구워 드릴걸"이라고 해야죠. 크크
아이고배야
19/09/06 15:47
수정 아이콘
저기 어딘지 알거 같은데..
천안에 먹쇠 아닌가요 크크

맛있는데 부담은 전혀없는 곳인데 크크
곤살로문과인
19/09/06 15:50
수정 아이콘
쇠고기를 사주다니 뭔가 의도가 있는게 분명하네요 그것도 한우!
19/09/06 16:21
수정 아이콘
휴 결혼엔딩이 아니라 다행이야
덴드로븀
19/09/06 16:46
수정 아이콘
결혼안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니나노나
19/09/06 16:50
수정 아이콘
아아....
19/09/06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돈내줫다에서>결혼엔딩인줄
1등급 저지방 우유
19/09/06 16:49
수정 아이콘
저 후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 이후 둘의 관계가 어땠는지는 전혀 없네요.
혹시 모릅니다. 그 후배가 지금 나와 연인관계가 되었다는..
19/09/06 16:56
수정 아이콘
??? : 후...니들은 고기 구워주지 마라...
밀크캔
19/09/06 17:05
수정 아이콘
그 둘의 관계는 현재 선후배가 뒤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스케이핀
19/09/06 20:19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후배를 위할듯
김철(34세,무좀)
19/09/06 16:52
수정 아이콘
1인분 몇만원 하는 곳 저도 회사에서 사줘서 두어번 가본적 있는데 거의 직원분이 구워주더라구요.
저정도 비싸면 직원이 구워줄 가능성이 많을 것 같은데...

저도 저런 집 가본 횟수가 적어서 사실 잘 모르겠네요..
그냥 부러움..
그냥 사실이 아닐꺼야...
밀크캔
19/09/06 17:06
수정 아이콘
1인분 0.7만원이었을지도...
김철(34세,무좀)
19/09/06 18:00
수정 아이콘
그거 삼겹사...
티모대위
19/09/06 17:22
수정 아이콘
정말 비싸고 맛있는 한우 꽃등심 먹어봤는데 직원이 안구워줘서, 제가 굽다가 망했습니다.
망했는데 맛있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잘못 구웠는데도 너무 맛있었거든요...
김철(34세,무좀)
19/09/06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습니다. 엉덩이로 구워도 맛있을 듯..
꿈꾸는용
19/09/06 18:51
수정 아이콘
셀프로 굽는것과 직원이 구워주는게 가격이 다른 고깃집 가서 돈 좀 아끼겠다고 다 태워가면서 셀프로 굽고 있으니까 매니져분이 아까운 거기 다 태운다며 구워주시고 가더군요. 얼마뒤 재방문 하니 셀프 굽기 메뉴는 사라졌더라고요;;
19/09/06 19:29
수정 아이콘
쩐다
어쩌다피지알
19/09/06 19:55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리 그래도 선배한테 먼저 고기 먹자고 했으면서 고기 구울 때 손도 안 대고 전통한우라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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