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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15:40
이런 거 보면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외국은 안 그런가요? 거기도 사람사는 데인데 조곤조곤 말해도 다 들어주는 건지.. 우리나라가 이제는 그렇게 후진국도 아닌데 말이죠.
19/09/06 15:45
진지하게 예전보다 화가 훨씬 줄어들지 않았나요? 요즘 사람들 예전에 비하면 진짜 양반들인데... 화도 적어졌지만 웃음도 적어진 느낌은 있지만요.
19/09/06 16:20
반농 진농인데 이 말이 반절은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총기 허용되면 미국은 쨉도 안되게 사람 죽어나간다에 500원 걸죠.
19/09/06 16:36
적어도 AS 나 서비스 분야에서는 맞말이죠.
기업이나 단체가 실수를 하고, 보상해주기는 싫으니 적당히 넘어가려고만 하죠. 이 때 말로 적당히 따지면 귓등으로도 안들어쳐먹습니다. 그런데 또 일관성도 X도없는게 화내면서 따지면 들어요. 지들 딴에는 그게 또 진상이겠죠. 미리 보상을 적절히 하던가, 아니면 아예 배째라여서 법대로 가던가 일관성이 있어야지... 소비자들을 화내게 만드는건 기업의 애매한 포지션 영향도 큽니다. 중간에 끼인 말단 서비스직만 피보는 구조죠.
19/09/06 22:43
밑에 적은대로 똑같이 가면 됩니다. 똑같이 개무시를 하거나, 똑같이 보상을 하거나 둘 중 하나 하면 되죠.
그런데 분탕치면 귀찮으니까 보상해주고, 가만히 있으면 호구니까 적당히 넘기고 이런 식이니 문제죠. 진상이 아니면 호구가 되는 시스템을 만든건 일단 기업이 맞아요.
19/09/07 03:32
똑같이 보상을 해주고 싶은데 게중에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들도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처음부터 그렇게 된건지는 알 수 없죠. 보상에 있어서 너그러운 외국 기업들 사례보면 대단한거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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